2년 안에 부녀 찾아, 미서 정신측정 술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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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22개월 전 남편이 두 딸을 데리고 집을 나간 뒤 딸을 찾으러 경찰·사립탐정 등을 이용,백 방에 수색을 벌이던 조앤·톰치그 여인은 결국 의사심리학·정신감응 및 최면 등의 방법을 동원한 정신측정 술에 의해 딸을 찾았다고.
「톰치그」여인은 정신측정 술의 전문가인「밀리·카우턴트」여사를 찾아갔는데「카우턴트」여사는 그녀의 두 딸「리사」(5),「아이」(3)양이 갖고 놀던 장난감과 최근 사진들을 정신측정 술로 읽고서 물건의 주인이「캐럴라이나」주 북부 어딘가에 있다는 것을 알아내 이에 따라 경찰은 지난주 두 딸과 아버지가 북부「캐럴라이나」주의 한 이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것을 찾아냈다는 것.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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