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일에도 카톡 업무…法 "심정지 숨진 공무원, 과로순직 인정"
공무 수행으로 과로와 스트레스를 받아 기저질환이 악화해 숨진 공무원에 대해 법원이 순직을 인정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정상규)는 국
-
[이번 주 리뷰] 이재명 사법리스크 '태풍의 눈'…'깡통전세' 속출(17~22일)
이번 주(17~22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카카오 #남궁훈 사퇴 #만성질환 #BTS #주택담보대출금리 #이재명 #김혜경 #전주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서욱 #이승엽 #박진
-
10명 중 8명 만성질환으로 사망…암-심뇌혈관-만성호흡기질환 순
지난해 사망자 10명 중 8명은 암 등 만성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17일 발간한 ‘2022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사망 원인의 7
-
작년 사망 원인 79%가 만성질환…10명 중 2.6명 죽게한 이 병
사진 셔터스톡 지난해 국내 전체 사망자의 26%가 암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2022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2021년 전체
-
OECD 한국의 모순된 '죽음'…자살률 1위, 그러나 사망률 최저 [뉴스원샷]
지난해 10월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왼쪽)이 100세 어르신 우제희 씨에게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전문기자의 촉
-
한국 자살률 OECD국 1위이지만, 전체 사망률은 최하위
지난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슬픔과 기쁨이 교차한다. 나쁜 소식은 자살이다. 이번에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
기온 10도 떨어지면,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 19% 높아져
━ 헬스PICK 가을로 접어들면서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아침 기온이 이젠 20도를 밑돈다. 일교차는 15도까지 벌어진다. 이런 날씨는 우리 몸에 여러 가지 변화를 부른
-
[건강한 가족] 3D 무릎 지도 따라 센서가 안내인공관절 수술 정확도 높이고 출혈량·통증까지 줄여준다
첨단 로봇 관절수술 도입한 시화병원 강승일 시화병원 관절센터장은 마코 로봇을 활용하면 환자의 무릎 상태를 모니터에서 미리 알 수 있는 데다 뼈를 최소한만 절삭해 출혈·통증 부담이
-
기온 10도 떨어지면 사망 19% 급증...'가을 불청객' 위험 1순위 [건강한 가족]
가을철 불청객, 심뇌혈관 질환 가을에 접어들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우리 몸은 반응한다. 가장 민감하게
-
[건강한 가족] 고령층 환자 혈압 조절에 우수한 효과, 뇌졸중 재발도 막아줘
유럽심장학회서 주목하는 K신약 고혈압은 소리 없는 암살자로 불린다. 별다른 증상이 없어도 혈압이 높은 상태로 5~10년 정도 지나면 전신 혈관이 망가진다. 최근 한국에서 개발한
-
내년 직장인 월급 7%는 건보료로 빠져나간다…1.49% 인상
서울 영등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 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30일 제1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2023년 건강보험료율을 1.4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
뇌출혈-쌍꺼풀, 수술비는 같다…간호사 죽음 뒤엔 이런 현실
서울아산병원 30대 간호사가 지난달 24일 출근 직후 뇌출혈(뇌동맥류)로 쓰러진 후 수술할 의사가 없어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다른 데도 아닌, 국내 최
-
폭염 땐 혈당·혈압 널뛰고 탈진, 하루 1.5~2L 물 마셔야
━ 헬스PICK 찌는 듯한 무더위는 건강에 후유증을 몰고 온다. 신체가 체온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심장·혈관에 무리가 가기 쉽다. 폭염으로 입맛이 떨어지고 체력·면역력이
-
의사 평균연봉 1위가 흉부외과? “극소수 개업의 평균치일 뿐”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이하 흉부외과학회)는 8일 입장문을 통해 “2022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에 관한 기사 중 흉부외과 전문의의 평균 연봉이 4억7000만원이라는 내용은 소수의
-
6가지 앎이 암 재발 막는다…'암완치 5년' 지나도 꼭 챙길 이것
통상 암 치료 후 5년이 지나면 완치 판정을 받는다. 이후 환자들은 관리에 소홀한 측면이 있지만 6가지만 잘 지켜도 암 재발이나 2차 암 등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이지은 서울
-
몸에 좋다는 들기름·참기름...이렇게 먹으면 '혈관 깡패' 돌변 [건강한 가족]
건강한 오일 vs 해로운 오일 요리할 때 빠질 수 없는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오일’이다. 올리드유를 뿌린 샐러드, 버터에 구운 전복, 마가린에 구운 토스트 등은 일상에 흔한
-
'기피과' 흉부외과 전문의 고작 20명 나왔다…"의료공백 현실"
17일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제36차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춘계통합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정의석 기획홍보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이우림 기자. 29→22→21→21→20
-
"병원서만 정상" 오락가락 '가면고혈압', 놔두면 심뇌혈관 질환 우려
혈압이 오락가락하면 심뇌혈관 질환 등의 위험이 커지므로 평소 자신의 혈압 패턴이 어떤지 확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실제 혈압은 정상인데 병원에만 가면 일시적으로 혈압이
-
지방선거 기사, 경쟁·갈등에 집중…공약 보도는 미흡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5월 회의가 지난 24일 김준영 위원장(성균관대 이사장)의 사회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빌딩에서 열렸다. 독
-
폰속 마이크의 재발견...수면무호흡증, 집에서도 진단 가능하다 [건강한 가족]
병원리포트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정훈·조성우 교수팀 스마트폰 녹음만으로도 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 이로써 개인도 스마트폰을 활
-
술·담배·비만보다 무섭다....치매까지 부르는 '소리없는 암살자'
━ 헬스PICK 가족·지인 중 한두 명씩은 앓고 있는 병이 있다. 바로 고혈압이다. 만 20세 이상 한국인 약 3명 중 1명은 혈압이 적정 수준보다 높은 상태다. 별다른
-
고혈압 지속 땐 치매도 유발, 저염식·운동 병행 살 빼야
━ 헬스PICK 가족·지인 중 한두 명씩은 앓고 있는 병이 있다. 바로 고혈압이다. 만 20세 이상 한국인 약 3명 중 1명은 혈압이 적정 수준보다 높은 상태다. 별다른
-
[건강한 가족] 위암 환자, 나이 들수록 위암보다 기저질환·합병증 사망 위험 더 커져
병원리포트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팀 위암 환자의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위암 연관 사망률이 높아지지만 합병증 등 위암 이외 질환에 의한 사망률의 상승 폭이 이보다 훨씬
-
"심뇌혈관 위험 있다면 혈압 130/80㎜Hg까지 낮춰야"
고혈압 환자 중 당뇨병을 앓거나 흡연 등 심뇌혈관 위험 인자가 여러 개 있다면 혈압을 수축기(최고) 130㎜Hg, 이완기(최저) 80㎜Hg까지 낮춰야 한다는 진료 지침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