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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러시아 사태로 투자공식이 전부 깨졌다(feat.지키는 투자법)[앤츠랩]
도대체 세계 경제는, 코스피는, 내 주식은 어디로? 러시아 사태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전망과 예측이라는 게 무슨 소용인가 싶은 요즘인데요. 최창규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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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값 추락, 21개월만에 1230원선 뚫렸다
8일 코스피는 2622.40포인트, 원·달러 환율은 1237.0원에 마감했다. [뉴시스] 원화 가치가 가파르게 추락하고 있다. 지난 7일 달러당 1220원 선을 뚫고 내려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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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한 루블화로 빚 갚겠다는 러시아…기업들 ‘환차손’ 비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에 따른 경제성장 둔화 우려로 국제 금값이 장중 한때 온스당 200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 7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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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낙엽' 원화값 달러당 1230원도 뚫렸다…"1300원 갈 수도"
원·달러 환율이 1230원을 돌파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뛰고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진 영향이다.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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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모든 채권지수서 러시아 뺀다"…디폴트 위기에 손절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최근 러시아가 파산 위기가 커졌다고 경고한데 이어 운용하는 모든 채권지수에서러시아를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사진 로이터. 글로벌 금융사가 잇달아 러시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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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말릴 사람 전세계 딱 한명뿐" 美경제학자가 찍은 남자는
지난달 4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다정한 표정으로 인사하고 있다. 당시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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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가부도 오나…한국 IMF때처럼 신용등급 6단계 강등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의 국가부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가 서방의 강력한 금융제재에 자금줄이 묶인 러시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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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의 공습…금융 대긴축 온다]정권까지 위협하는 물가, 미 40년 만에 최대 상승…‘인플레 파이터’ 연준, 금리 인상 액셀 밟는다
━ SPECIAL REPORT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동월 대비 7.5% 급등했다. 물가가 이렇게 많이 오른 건 1982년 이후 약 4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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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투자 ‘120조원 시대’]중국 증시 내수촉진·탄소중립 수혜 업종 노려볼만
━ SPECIAL REPORT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상장 주식에 투자하고 싶은 국내 개인 투자자는 2014년 시행된 후강퉁에 따라 홍콩증권거래소를 통하면 된다. 사진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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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이 불 댕긴 원화값 1200원 시대…수입 물가 비상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매(통화 긴축)의 본색을 드러내자 전 세계 금융시장이 출렁였다. 시차를 두고 미국·아시아·유럽 증시가 줄줄이 급락했다. 국내에선 주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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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1200원 시대…수출 ‘양날의 칼’, 수입 물가 비상
달러값 1200원대 시대가 열렸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뉴스1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가치는 전날보다 4.1원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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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공포에 각국 다시 빗장…파월 “공급망 교란해 인플레 자극”
오미크론 공포에 세계 각국이 문을 잠그면서 공급망 대란이 심화해 세계 물가를 들썩이게 할 수 있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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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인플레에 기름 붓나…파월·무디스·피치 일제히 경고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Feliz Navidad(메리 크리스마스)'란 문구가 나오는 전광판 앞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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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중국” 규제 칼춤에도 中 자산 담는 글로벌 투자자
ⓒFT 올해 중국 당국과 관련된 핫 키워드는 아마도 '규제 칼춤'일 것이다. 지난 7월 중국 당국은 마윈을 시작으로 텐센트, 바이두, 샤오미 등 중국을 대표하는 빅테크 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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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 장난감 사기…‘이것’ 때문에 어려워졌다는데 [부모탐구생활]
이웃집 아이는 주식 투자를 한다는데, 우리 집 경제교육은 “아빠 피곤하니까, 내일 설명해줄게”에 머물러있다고요? 건강한 부(富)의 사다리를 만들어주는 첫걸음. 부모가 먼저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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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2022년 경제의 험한 등산길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첫 주말, 산마다 등산객이 넘쳤다. 가파른 산길을 마스크를 쓰고 오르면서도 단풍을 구경하는 시민들의 얼굴에 기쁨이 넘쳤다.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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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돈줄 죈다는 데도…금융시장 '긴축 발작'은 없었다
'긴축 발작'(테이퍼 탠트럼)은 없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돈 풀기를 줄이겠다고 발표했는데도 금융시장은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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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돈 잔치가 끝나간다
주정완 경제에디터 글로벌 금융시장을 잔뜩 들뜨게 한 잔치가 끝나간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끌어온 돈 잔치다. Fed는 지난해 제로금리와 양적완화라는 ‘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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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역대 최저 가산금리 외평채 발행…"해외 신뢰 재확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 분야 주요 현안에 관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정부가 총 13억 달러(약 1조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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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회색 코뿔소’는 누가 키웠나
조민근 경제산업부디렉터 정부 당국자들이 본격적으로 경제 위기론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앞서 ‘부동산 고점론’에서 한 발 더 나간 것이다. 지난달 30일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홍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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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용돈으로 애플·테슬라·MS에 투자하신다고요? [부모탐구생활]
이웃집 아이는 주식 투자를 한다는데, 우리집 경제교육은 “아빠 피곤하니까, 내일 설명해줄게”에 머물러있다고요? 건강한 부(富)의 사다리를 만들어주는 첫걸음. 부모가 먼저 읽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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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상 땐 빚 많은 신흥국, 폰지사기처럼 거품 터질 우려”
“주식·채권 등 모든 자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거품이 발생했다. 앞으로 금리가 오르면 자산시장 거품이 붕괴할 수 있다.” 제프리 프랑켈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교수가 보낸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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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석학 "에브리싱 버블…국가채무에 언제든 터진다" 경고
제프리 프랑켈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교수가 모든 자산에 거품이 껴 있다며 금리 인상 시 붕괴할 위험을 경고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7일 서울 중구 롯데 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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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0.5%→0.75%…초저금리 시대 막 내렸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