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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아파트 가스폭발사고 폭발원인 싸고 공방
지난 17일 발생한 서울성북구안암동 대광아파트 5동 가스폭발사고의 원인을 둘러싸고 경찰과 가스안전공사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경찰은 사고직전 가스냄새가 심하게 났고 평소 가스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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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자동차동호회 '車사랑'
자동차를 운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인 사람들이 3,500명에 이르렀다.PC통신망 천리안의 자동차동호회 「차사랑」(대표김영록)이 바로 그 모임이다.이들의 활동은 주로 PC 통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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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전도시험 강화 시급
현대 스쿠프,기아 페스티바(프라이드의 수출차 이름),대우 폰티악 르망-.지난 10월초 미국의 고속도로안전보험연구소(IIHS)가 발표한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위험한 차」로 뽑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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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自 주식 대량 매입설
현대그룹이 기아자동차 지분율을 삼성그룹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계열 금융회사들을 동원해 기아자동차 주식 매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현대그룹이 현대증권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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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비자보호제 규정은 우등 운영은 낙제
국내외 자동차 소비자 보호제도가 점점 강화되고 있다. 자동차 리콜의 경우 미국(美國)에서는 신차 뿐만 아니라 몇년씩 운행한 차에 대해서도 적용되는 실정이다. 일본 도요타는 최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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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유리 차체 충격때도 승객보호 우선
자동차안전유리는 우리가 흔히 보는 판유리나 병유리와는 특성과제조공정이 판이하게 다르다. 차체가 큰 충격을 받을 때 차유리에 의해 승객이 피해볼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승객보호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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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관 파열 외부충격이 主因-대구 참사
대구가스폭발사고로 가스관 자체의 안전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스관은 강관과 폴리에틸렌관으로 구분되며 가스인수기지에서도시지역 조정기(저장소)까지는 강관으로,도시지역 조정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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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엔진룸 크기 줄이고 실내공간 넓혀라
승용차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자동차 기능과 정비에 대한 운전자들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엔진룸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 안전운전은 물론 높은 차량성능 유지가 가능하다. 업체들은 나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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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입땐 이렇게-구입요령.점검사항.주의할점
봄을 맞아 겨우내 움츠렸던 중고(中古)차 시장이 점차 활기를띠고 있다.특히 올 봄에는 현대자동차의 신차(新車)「마르샤」「아반떼」의 잇따른 출시로 중고차 시장에 팔려고 내놓는 물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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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車 안전도 사고예방.승객보호 능력 어느정도인가
군내 승용차 보급률(1천명당 보유대수)이 작년에 처음 1백(1백15.6=5백14만대/4천4백45만명(추정))을 넘어섰다. 열사람당 한명꼴로 승용차를 갖고 있다는 뜻이다.이는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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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가 곧 경쟁력 기업 최대현안 등장
『시간은 곧 돈이다.시간은 누구를 위해서도 기다려주지 않으며낭비에 대해 용서가 없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너무도평범한 얘기라 할지 모르지만 기업들엔 그렇게 간단치 않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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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元碩회장 귀가-검찰 성수대교수사 사실상 종결
성수대교 붕괴사고를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최원석(崔元碩)동아그룹회장을 9일밤 귀가조치했다. 신광옥(辛光玉)서울지검 2차장은 『崔회장의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에 대해 계속 수사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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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訊問에 조목조목 해명-이원종 前시장 소환 이모저모
검찰은 이원종(李元鐘)前시장 소환수사에 대비해 30여쪽 2백여개에 달하는 신문사항을 준비해 신문에 들어갔으나 李 前시장도2백여쪽에 달하는 자료를 가지고 나와 밤샘 수사는「창과 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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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 日차부품시장 참여 노림수-차량검사제 폐지
[東京=郭在源특파원]지난달30일(미국시간)로 일단 막을 내린美日포괄경제협의에서 美정부가 내심 최대타깃으로 잡은 것이 자동차의 보수용품이라며 일본정부와 업계는 대국을 마친후 복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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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정보지.컴퓨터 통신망등 자동차 정보채널 다양
자동차 정보 채널이 다양해지고 있다.자동차를 새로 구입하거나중고차를 거래하려는 고객은 종전에는 메이커나 판매영업소 또는 중고차 매매시장 정도에서 관련 정보를 얻어냈으나 이제는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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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태우고 시운전 하는건가(불안한 지하철:상)
◎“대통령일정 맞춰 개통하고 보자”/5억대 첨단차량 전시행정에 “발목”/기관사 실습 고작 20여일… 조작 미숙 수도권 지하철이 불안한다. 서울지하철이 개통된지 만 20년이 지났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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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정원초과땐 환불-소보원,소비자피해보상 안내책자 발간
소비자들이 받는 피해는 각종 생활용품 구입.운송등을 포함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중 부닥치게 되는 품질하자.부당거래.계약불이행등이다.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규정(경제기획원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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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와 그랜저(분수대)
『티코가 왜 빨리 달리는지 아니?』 『작은 차 탄게 부끄러워 얼굴 보이지 않으려고』 『프라이드는 왜 더 빨리 달리지?』 『티코보다 한수위라는 걸 과시하려고.』 밑거나 말거나 우스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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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통학버스 노란색 가로줄/행정쇄신위
행정쇄신위원회(위원장 박동서 서울대 교수)는 12일 27차 회의를 열고 학교 통학버스의 종합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통학버스 운용제도 개선안을 마련,대통령에게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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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총수들 휴가잊고 뛴다
◎귀국즉시 경영개선독려·교육 박차/이건희회장/노사분규 후유증 추스르기 구슬땀/징세영회장/창업이후 한번도 휴가가본적 없어/김우중회장/새 자동차발표회 진두지휘/김석원회장 대부분의 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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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발매 “경쟁치열”/판매부진·취향변화에 대처
◎올 발표예정 포함 15종 경합/4천만원대부터 프라이드급까지 다양 자동차 업체들이 올들어 부쩍 신차 발매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공급이 다소 과잉기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달라지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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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전 압류·저당여부 꼭 확인해야/중고차 거래요령 및 주의사항
◎취득일부터 15일내 소유권이전 안하면 과태료 중고자동차를 찾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7년 31만여대에 불과했던 중고차 거래대수가 지난해에는 62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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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소형 세피아 22일 신차 발표회
기아자동차가 세계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배기량 1천5백㏄의 대중형 승용차인 「세피아」(사진)가 오는 22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들어간다. 기아측은 고강력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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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학 위주 「성장론」밀어붙여 "이권 챙겼다" 투서 잇따르기도
5·16 혁명군부의 눈에 띈 오씨는 61년 기술관료의 길로 들어선다. 상공부 화학과장·경공업과장·공업1국장·기획관리실장·광공차관보의 궤적이 그것이다. 「박정희 회장」의 대한민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