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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고3 태권보이 이대훈 ‘광저우 수능’ 1등
여자 태권도 선수의 실격패 문제로 대만의 혐한(嫌韓) 분위기가 이슈로 떠오른 19일,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가 열린 광저우 광둥체육관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활기찼다. 다만 심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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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세계바둑 예선 결산-이변 속 신예강세
바둑승부는 90%의 실력과 10%의 운이 좌우한다고 한다. 지난 12~16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대회 예선전은 이러한 통설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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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강호들 自費참가 러시-삼성화재배 바둑예선
일본의 고바야시 고이치(小林光一)9단과 고바야시 사토루(小林覺)9단이 자비로 서울에 와서 한국기사들과 함께 예선전에 참가한다.중국의 강자 류샤오광(劉小光)9단과 차오다위안(曹大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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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弓간판 안보이자 딴팀들 어리둥절
『도대체 93세계선수권자 박경모(朴敬模)와 김효정(金孝貞)은왜 안왔습니까.그리고 여자단체전 우승주역 이은경(李銀敬).조윤정(趙允丁)도 왜 빠졌습니까.』 『김수녕(金水寧)이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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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캐나다 도전 거세다
『남자는 캐나다와의 라이벌전, 여자는 중국·캐나다와의 3파전』 한국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이 오는 26일 북경에서 개막되는 9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녀동반 종합패권을 노린다.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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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도」가 휘청거린다
한국여자유도에 비상이 걸렸다. 제10회 후쿠오카(복강)국제여자유도대회(일본)에 출전중인 한국은 12일 개막된 첫날경기에서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미정(72㎏· 용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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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원 2연패 바벨 "번쩍"
남자유도 71㎏급에서 정훈이 금메달을 차지, 한국은 전통적으로 세계유도에서 이 체급의 강호임이 입증되었다. 정훈은 30일 벌어진 예선에서 이날 우승의 최대고비였던 89년도 세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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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범덕 플라이급 폴승
문범덕(문범덕·영진상)이 84년도 전국신인아마추어레승링 선수권대회 그레코로만형 플라이급 결승에서 서생원(서생원·경주농)을 2분15초만에 폴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20일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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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양궁 흔들리는 김진호 아성|「무서운 소녀」속출, 불뿜는 경쟁
LA올림픽을 4개월 앞두고 여자양궁 기록경쟁에 불이 붙었다. 나이어린 여중고생들의 패기찬 도전에 세계선수권자 김진호가 쫓기고 있다. 신기록경쟁만이 아니라 누가 LA에 가느냐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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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송동욱과 김성배 감독-테니스
『「뉴질랜드」의 벽을 뚫자』「테니스」 불모지인 제주도는 때아닌 「데이비스·컵」국가 대표 「테니스」 선수들의 함성으로 섬 전체가 메아리치고 있다. 지난해 지역예선 4회전인 준결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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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주장속 WBC최종결정, 염동균에 불리하게 날듯
도대체 염동균은 어떻게 된 거냐? 이 같은 궁금증으로 요즘 신문사에는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어 「복싱·팬」들이 이 문제에 얼마나 답답해하는가를 나타내주고 있다. 그럴 수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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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올림픽 종반|미국 퇴조속 소-동독 열띤 선두각주
「몬트리올·올림픽」은 초반 한때 수위에 나섰던 미국이 육상경기가 시작된 종반부터 갑자기 퇴조를 보이는 가운데 소련과 동독이 선두를 주고뺏는 치열한 금「메달」쟁탈전을 벌이면서 폐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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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재가입의 시험대
【홍콩AFP동양】9월1일부터 16일까지 「테헤란」에서 열리는 제7회 「아시아」경기를 계기로 중공은 국제 「스포츠」무대에의 재등장과 아울러 「올림픽」경기 재가입 운동의 서막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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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서 이변 속출
세계탁구선수권 대회가 개인전에 접어들자 이변이 속출, 세계적인 「스타」들이 초반전부터 탈락, 특히 남자부는 세계「랭킹」6위까지의 선수 중 5명이 무명의 신인에게 패했다. 최대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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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한국」의 장거
여자탁구가 세계선수권을 차지했다니 너무도 감격스러워 가슴이 북받쳐 오른다.더구나 중공이 탁구로 정치·경제·「스포츠」세계무대를 풍미하는 이 때에 우리선수단이 중공의 높은 콧대를 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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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스크바·유니버시아드
금년으로 8회 째를 맞는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오는 8월15얼부터16일간 소련「모스크바」에서 열리는데 공산 국 주최의 종합국제대회에 참가한다는 점과「뮌헨·올림픽」참패 후 최초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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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보로의 불운 트리오
【삽보로=윤경헌 특파원】「삽보로·올림픽」의 폐막과 함께 이번 대회에서 가장 재수가 없었던 선수들의 이름이 밝혀졌다. 물론 「메달」경쟁에 탈락된 선수들 모두 재수 있는 선수라고는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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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의 얼굴
(29)프란시스코·페르난데스·오초아(스페인) 대회최종경기를 「센세이셔널」하게 장식, 이변을 일으킨 신인. 스페인에 동계올림픽사상 첫번째 금「메달」을 안겨준 「오초아」는 전혀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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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농구 [60년대 최우수 선수]에 흑인 [러셀]
미국 [프로]농구계에서 [빅·식스(6)](백·넘버)로 불리어 오던 [보스턴·셀틱스]의 [빌·러셀](36)이 AP가 실시한 미 [스포츠]기자 투표에 의해 60년대 최우수 농구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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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재하30km서 우승
【대관령=로진호·임병돈기자】이곳 지르메「슬로프」에서 거행되고있는 제21회전국학생「스키」대회 이틀째인 9일「알파인」대회전경기에서 작년도 선수권자인 고태복은 39초8로 우승, 첫날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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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무벌점 우승
제5회 전국「아마·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자유형경기에서 고윤길·김영준·임대형·김 문기·조병국·장호성이 각체급에서 각각우승, 선수권자가 되었다. 특히「라이트」급의 장호성은 무벌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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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흘러간 별들
67년에도 수많은 별들이 스포츠계에서 흘러갔다. 한햇동안 현역생활을 청산하는 선수는 50여명 정도―. 그러나 축구, 농구, 야구 등 인기종목에서는 각 팀이 신인선수의 스카우트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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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미들」 최우제 RSC승
26일 서울운동장 배구장에서 폐막된 제3회 서울시 신인 「아마·복싱」 선수권대회에서 「라이트·플라이」급의 정종철(한체) 등 9명의 신인 선수권자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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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A 자폭 플랜
세계 「프로·복싱」그 통합체이고 또한 권위로 알려졌던 WBA(세계「복싱」연맹) 가 해체 위기에 직면하여 세계「프로·복싱」계에 큰 파문을 던져주고 있다. WBA회장「짐·데스켄」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