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의 얼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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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29)프란시스코·페르난데스·오초아(스페인)
대회최종경기를 「센세이셔널」하게 장식, 이변을 일으킨 신인.
스페인에 동계올림픽사상 첫번째 금「메달」을 안겨준 「오초아」는 전혀 「메달」후보에도 오르지 앉았던 신인이었으나 『이태리의 「구스타포·토에니」등 세계적 강호를 물리치고 우승한 기적의 사나이.
(30)「비아체슬라프·베데닌」「팀」(소련·40km계주우승)
대회최종일 「스키」의 40km계주에서 우승한 4인조는「페드로·슈마쇼프」·「유르·스코보프」, 「블라디미·볼른코프」 그리고 「베데닌」.
최종주자로서 노르웨이에 역전승을 거둔 수혼의 「베데닌」은 30km「크로스·컨트리」 우승자. 첫 주자인 「슈마쇼프」 는 15km 은「메달리스트」.
첫 주자인 슈마소프는 26세의 「모스크바」출신, 「스코보프」는 23세의 「유럽·주니어」 선수권자, 「볼른코프」도 역시 26세의「모스크바」 출신이며 「베데닌」은 29세의 노장으로 현역육군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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