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3' 빅뱅…두산-삼성-롯데 10일부터 연속 맞대결
프로야구 초반 판도를 뒤흔들 '빅뱅'이 벌어진다. 초반 3강 체제를 굳혀온 두산.삼성.롯데가 10일부터 정면으로 충돌한다. 9연승으로 단독선두를 질주하는 '폭주 기관차' 두산과
-
[스타산책] 프로야구 롯데 이대호
▶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천진난만한 얼굴. 롯데가 4년간 기다린 끝에 찾아낸 "자이언트" 이대호가 호텔 정원에서 함빡 웃음을 짓고 있다. 창원=송봉근 기자 4년간 기다려 온 '자이
-
'풍운아' 조성민 돌아온다
'풍운아' 조성민(32.사진)이 3년 만에 그라운드에 돌아온다. 2002년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은퇴한 뒤 선수생명이 끝났다는 판정을 받은 조성민을 받아들인 구단은 '공포의
-
[week& TV 주말영화] '영화와 닮은 현실' 外
*** 영화와 닮은 현실 거울 EBS 7일 밤 11시45분 영화 '하얀 풍선'으로 1995년 칸 영화제 신인감독상을 받았던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작품이다. 파나히는 압바스 키아로스
-
[week& 영화] '킹덤 오브 헤븐'
예루살렘에는 지금도 총성이 울린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악수할 날은 언제 올까. 1000여 년 전 하느님과 알라의 이름으로 칼과 창을 휘둘렀던 기독교와 이슬람은 여전히 날을
-
[인사이드 피치] 194. 빅리거 추신수 참고 기다려라
▶ 추신수가 3일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대타로 출전, 타격하고 있다. 2루수 플라이로 아웃됐다.[시애틀 AP=연합] 추신수(시애틀 매리너스)는 4월 21일 메이저리그
-
[week& In&Out 맛난 만남] 요리 영화 찍는 장윤현 감독
주인공은 젊은 여성 요리사. 작지만 정통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을 내는 것이 소원이다. 징검다리를 건너듯 꿈을 향해 한 발씩 내딛는 과정을 따라간다. 달콤쌉싸름한 연애도
-
신인 김명제 '두산 해결사'
고졸 신인 김명제(두산.사진)가 눈부신 호투로 시즌 2승째를 따내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다. 올해 휘문고를 졸업한 뒤 6억원의 신인 최고 계약금을 받고 프로에 입문한 김명
-
성공적인 첫 시즌 … 하승진 인터뷰
▶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하승진이 지난 1월 10일 뉴욕 닉스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다.[연합] 작은 사진은 인터뷰 도중 재미있는 표정을 짓는 하승진. 비버튼=안용훈 기자 "체
-
김세진 노련미… 이경수 파괴력
삼성화재의 조직력이냐, LG화재의 파괴력이냐. 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구미 LG화재 그레이터스가 28일부터 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를 치른다. 객관적 전력은 정규리그
-
한국인 첫 오스카 후보 박세종 감독 초청
▶ 박세종 감독(右)이 작품 계약 체결후 박흥수 이사장과 악수하고 있다.[강원정보영상진흥원 제공]강원정보영상진흥원이 세계 시장을 겨냥한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 한국인 최초로 올해
-
[대통령배 야구] 대통령배는 스타를 낳는다
▶ 선동열(현 삼성 감독)의 맹활약으로 1980년 제14회 대회에서 우승한 광주일고 선수들의 시상식 장면. [중앙포토]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는 한국야구 스타의 산실이다. 한겨울 혹
-
[대통령배 야구] '고교야구의 봄'… 꿈의 무대가 열린다
2005년은 한국 야구 100주년의 해. 올해도 어김없이 고교야구의 봄을 알리는 제3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KT 후원)가 26일 서울 동
-
[스타산책] TG삼보 전창진 감독
▶ 전창진 감독이 지난 20일 서울 서소문 호암아트홀 앞 정원에서 농구공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부드러운 표정을 지어보라고 하자 "사진 찍는 게 농구보다 더 어렵다"고 엄살을 피웠
-
[이슈&트렌드] 가요시장 드라마 OST 전성시대
▶ 가요 시장에 찬 바람이 분다. 그런데 드라마 OST만 봄날이다. 음반 시장 점유율 20%를 차지하며 드라마 OST가 질주하고 있다. 위부터 드라마 "다모" "슬픈 연가" "불량
-
[week& 연예] '그린로즈' 비운의 재벌 2세 이다해
노란 티셔츠에 청바지. 봄 햇살과 꼭 어울리는 차림의 이다해(22)는 인터뷰 내내 밝고 활달했다. 대답 끝마다 이어지는 웃음소리는 상대방까지 환하게 만들었다. 무속인 어머니의 피
-
삼성, 대한항공 타고 "현대 기다려"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가볍게 제압하고 리그 1위를 향한 행진을 계속했다. 1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에서 삼성화재는 김세진(19점).이형두(13점)
-
차범근 '넌 라이벌 아냐!' 박주영에…
"박주영은 스타성을 갖춘 좋은 선수이다… 하지만 라이벌이라니." ▶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 박주영 선수(20.FC서울)한국 축구가 낳은 최고 스타인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52)
-
손승락, 현대 신인왕 계보 잇는다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는 '신인왕 사관학교'로 불린다. 조용준(2002년)-이동학(2003년)-오재영(2004년) 등 최근 3년 연속 신인왕을 배출했을 뿐 아니라 96년 박재홍,
-
[week& 영화] 쿨
감독 : F 게리 그레이 주연 : 존 트래볼타 장르 : 코미디 등급 : 15세 홈페이지 : (www.foxkorea.co.kr/cool) 20자평 : 현실은 영화처럼 헤피엔딩이 아
-
차승재 싸이더스 대표 동국대 영화학과 교수로
'비트''8월의 크리스마스''봄날은 간다''살인의 추억'…. 지난 10년간 한국 영화사에 뚜렷한 획을 그은 이들 작품은 모두 차승재(45) 싸이더스 대표의 손에서 태어났다. 손꼽
-
[사진]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행사
8개 구단 감독과 대표 및 신인 선수들이 모여 선전을 다짐한 29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의 미디어데이 행사 모습. 오른쪽부터 현대의 김재박 감독과 손승락(신인).조용준 선수, 삼성의
-
삼성 배영수 - 롯데 염종석 '야구의 봄' 전령사 격돌
▶ 8개구단 감독과 대표 및 신인 선수들이 모여 선전을 다짐한 미디어데이 행사장 모습. 사진 오른쪽부터 현대의 김재박 감독과 송승락(신인).조용준 선수, 삼성의 선동열 감독과 배영
-
청소년축구 수원컵 우승
"신인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해줬습니다. 아주 좋은 선수들을 발굴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청소년(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박성화 감독은 26일 수원컵 국제청소년대회에서 우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