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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델가도 '대타 만루홈런'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플로리다 말린스의 강타자 카를로스 델가도(33·1루수)가 결정적 한방을 날렸다. 8일(한국시간) 돌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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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보기: 흔들리는 한국영화] 일방적 매도는 곤란하다
영화계 사태의 키워드는 산업화와 시장경제다. 그간 한국의 엔터테인먼트는 산업적 성숙 없이 덩치만 커졌으며, 그 결과 시장경제 원리와 충돌하고 말았다. 사실 이번 문제는 누구나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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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대종상 권위 높일 수 있을까?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 은막의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42회 대종상 시상식이 열리기 때문이다. 올해로 42년의 역사를 맞는 대종상은 영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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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여고괴담' 연작 슬금슬금 4편째
얘들아, 영언이 걔 귀신이잖아 '여고괴담 4 : 목소리'(이하 '목소리')의 공포는 서정적이다. 지난주 개봉한 '분홍신'이 발목이 잘려나가고, 피가 흥건한 물리적 공포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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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다니엘…' 드라마 인기 이어 CF도 '대박'
MBC 인기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등장하는 혼혈 배우 다니엘 헤니(28)의 주가가 급상승하면서 CF도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영국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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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배우 장첸 영화 '에로스' 홍보 방한 김민선과 1일 화보촬영
홍콩 배우 장첸이 1일 김민선(사진)과 화보촬영을 한다. 6월 30일 개봉한 영화 홍보차 방한한 장첸과 김민선은 지난해 베니스국제영화제에 각각 와 이 공식 초청돼 한 차례 만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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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분홍신 그 신발 신지마, 죽어
감독 : 김용균 주연 : 김혜수·김성수 장르 : 공포 등급 : 15세 홈페이지 : (www.theredshoes.co.kr) 20자 평 : 내 것 앞에선 딸도 없다? 달라진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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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호화군단' 수원, 왜 이러나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수원 삼성에 드리워진 검은 그림자가 좀처럼 걷힐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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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신인감독들~ 대본하나 주세요"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대한민국 대표배우 최민식(43)이 단편영화제에 참가한 신인감독들에게 차기작 선택을 위한 대본을 요구해 화제다. 2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용산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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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전용 시트콤 선보인다
위성 DMB(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에서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만들어진다. 위성 DMB 사업자인 TU미디어는 29일부터 채널 블루(7번)에서 매주 수.목요일 오후 7시부터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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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전 전승 16강행 일본은 1승도 없이 행운
중국의 약진, 일본의 행운. 중국의 기세가 놀랍다. B조에서 2승으로 일찌감치 16강을 확정지었던 중국은 예선 최종전에서 파나마를 4-1로 대파,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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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과감한 세대교체로 '진가' 발휘
▶ 박주영과 정경호 골 환호9일 새벽(한국시간) 쿠웨이트 알 카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6 독일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에서 세번째 골을 넣은 정경호가 박주영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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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천안북일고 유원상 지명
프로야구 한화가 1일 우완 정통파 투수 유원상(천안북일고)을 2006년 신인 1차 지명선수로 확정했다. 구체적인 입단 조건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 유승안 전 한화 감독의 아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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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TV문학관' 위성 타고 해외로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문학 작품을 영상화해 호평을 받았던 'TV 문학관'이 국제위성방송채널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에 방송된다. KBS WORLD는 'TV 문학관'을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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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다르덴 형제 황금종려상 또 품었다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받아든 형제 감독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올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받았던 힐러리 스왱크와 모건 프리먼도 트로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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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핏줄' 은 무엇인가
▶ ‘망가진 꽃들’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미국 감독 짐 자무시. [칸=AP 연합] 이변은 없었다. 지난해 마이클 무어 감독의 반(反) 부시영화 '화씨 9/11'에 황금종려상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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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몬데시
이름: 라울 몬데시 출생지: 도미니카 샌 크리스토발 생년: 1971년 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Atlanta Braves-6월 1일 방출) 등번호: 43 신장: 180cm/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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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도 외인들 뛴다
12월에 개막하는 2006시즌부터 프로배구에서 외국인 공격수의 호쾌한 스파이크를 볼 수 있게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7일 문화관광부에서 V-리그의 외국인 선수 도입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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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9개월 만에 칸 입성 재미교포 전재홍씨 눈길
영화를 공부한 지 9개월만에 자신이 만든 영화를 들고 칸 영화제에 등장한 신인감독이 있다. 30분짜리 독립영화 '색깔'로 칸 영화제 마케팅 부문에 참석한 재미교포 전재홍씨(27.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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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인정 '프로배구 왕별'… 여자부 MVP는 정대영
'스커드 미사일' 후인정(31.현대캐피탈)이 프로배구 원년 정규리그 최우수 선수(MVP)에 올랐다. 후인정은 12일 진행된 기자단 투표에서 전체 20표 중 11표를 받아 이경수(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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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배영수 "프로란 이런거야"
삼성이 하루 만에 단독선두를 탈환했다. 사흘 동안 두 번이나 선두가 바뀌면서 프로야구는 삼성.두산.롯데의 3강 체제가 굳어지고 있다. 삼성은 12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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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류 연애소설집 '마이퍼니 발렌타인'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류의 연애소설 무라카미 류는 작가 스스로가 연애소설 범주에 넣을 수 있는 작품을 그다지 많이 발표하지 않았다고 할 만큼 일반 독자들이 생각하는 연애소설을 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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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축구 독주 못 봐"
수원 삼성의 우승으로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컵이 막을 내린 지 일주일 만에 K-리그 정규리그가 15일 개막한다. 수원은 정규리그마저 제패하겠다며 의욕을 보이고 있고, 나머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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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피치] 195. 한기주가 '거목'이 되려면
한기주(동성고 3년)를 둘러싼 열기에 찬물을 좀 끼얹어야겠다. 한기주가 과대포장됐다거나 그로 인해 타오를 프로야구의 불을 꺼버리자는 게 아니다. 그럴 의도도, 이유도 없다. 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