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천안북일고 유원상 지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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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프로야구 한화가 1일 우완 정통파 투수 유원상(천안북일고)을 2006년 신인 1차 지명선수로 확정했다. 구체적인 입단 조건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 유승안 전 한화 감독의 아들인 유원상은 1m87cm 90kg의 체격으로 직구 최고구속이 148km인 강속구 투수로 1학년 때인 2003년 황금사자기 대회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감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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