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음악 어우러진 국화 속으로
지난해 함평군 대동면 자연생태공원에서 열린 대한민국국향대전 모습. [함평군 제공]대표적인 가을 꽃이 국화가 만발하고 있다. 때를 놓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 등이 봄부터 가꿔 온 대규
-
[분수대] 곤충 테크놀로지
보풀처럼 가벼우면서도 강철보다 단단하고 나일론보다 질긴 소재가 있다면? 정답은 거미줄이다. 굵기가 머리카락의 10분의 1 정도인 거미줄을 뭉치면 그 강도가 같은 굵기의 강철보다 다
-
성묘때 만난 야생버섯 대부분 독버섯
"추석 성묘 때 발견한 야생버섯 대부분은 독버섯이라 단정하고 먹지 말아야 합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경북 영주의 한 일가족이 독버섯을 먹고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야생버
-
[환경 미스터리] 4. 황소개구리가 울음을 그친 까닭은
6년 전인 1998년 여름, 외환위기의 여파로 거리에 실업자가 넘쳐나던 때였다. 정부는 실업자에게 휴지 줍기와 산불 감시 같은 '공공근로'를 시켜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해 주고 있었
-
[과학으로 세상보기] 원시림과 문화 다양성
태평양에 연해 있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캐나다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숲이 가장 울창한 지역 중의 하나다. 특히 해안지역에는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높은 강수량 때문에 온대우림이라는
-
분당 맹산에 생태공원… 2006년말 식물원 등 조성
해마다 '반딧불이 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맹산 일대에 대규모 생태공원이 조성된다.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 산 117의2 일원 보전녹지 30만㎡를 도시자연공원으로
-
생태계 파괴자 '청거북'
청거북이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외래종 붉은귀거북(학명:Trachemys Scripta Elegans.사진)이 토종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다. 붉은귀거북은 미꾸라지.피라미.붕어 등
-
산채 비빔밥은 복합 항암제
지난 4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열린 대한암예방학회 학술대회. 서양의학자들 앞에서 산나물 강의가 푸짐하다. 발표자는 강원대 바이오산업공학과 함승시 교수. 산야초(山野草)의
-
[week&건강] 산채 비빔밥은 복합 항암제
지난 4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열린 대한암예방학회 학술대회. 서양의학자들 앞에서 산나물 강의가 푸짐하다. 발표자는 강원대 바이오산업공학과 함승시 교수. 산야초(山野草)의
-
[지방 제휴사 뉴스 파일] 희귀동식물 도감 나와
충남도는 도내에서 자생ㆍ서식하고 있는 동ㆍ식물 가운데 사람들의 무관심과 환경파괴로 점점 사라져 가는 희귀하고 유용한 토종 동ㆍ식물을 조사해 동물 67종과 식물 1백73종을 담은 '
-
SBS 자연다큐 '…버섯이야기' 관심
인간이 만든 건축물로 뒤덮인 도시라고 해서 인간만의 것은 아니다.손바닥만한 녹지일망정 뿌리를 내린 이름모를 나무와 풀,이들과 벗하는 벌레와 새들 역시 어엿한 도시의 주민이다. 인간
-
SBS 자연다큐 '…버섯이야기' 관심
인간이 만든 건축물로 뒤덮인 도시라고 해서 인간만의 것은 아니다.손바닥만한 녹지일망정 뿌리를 내린 이름모를 나무와 풀,이들과 벗하는 벌레와 새들 역시 어엿한 도시의 주민이다. 인간
-
키토산 가공식품
- 키틴은 게나 새우 등의 갑각류를 비롯해 하늘소, 무당벌레, 메뚜기, 잠자리, 번데기 등의 곤충류, 팽이버섯, 표고버섯 등의 버섯류, 세균의 세포막 등 자연계에 널리 분포해 있으
-
[숫자로 보는 과학] 85㎞ 外
85㎞ 미국 샌디아국립연구소팀이 최근 개발한 합성 개구면레이다의 최대 감지거리. 악천후에도 25㎞ 떨어진 물체를 약 10㎝의 해상도로 볼 수 있다. 이 레이다는 일반 군용항공기는
-
[현장리포트] 서울시내 생태공원 둘러보니
쌀도 감자도 고구마도 모두 나무에 주렁주렁 열리는 것으로 아는 도시 아이들. 이런 아이들에게 서울 각 구청에서 운영하는 자연학습공원과 생태공원들은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장소들
-
연세대 논술고사 모의문제
다음은 4일 연세대가 공개한 98학년도 입시 논술고사 모의문제다. ◇ 서술형 = 다음 제시문에는 삶의 방식에 대한 서로 다른 두 가지 입장이 함께 드러나고 있다. 이 두 가지 입장
-
청양 농촌지도소,뽕잎 김치.칼국수.차 개발
누에만 먹던 뽕잎을 사람이 먹는다. 충남청양군화성면수정리 이재욱씨등 5명이 시험재배중인 '식용뽕나무' 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 내년부터는 일반인들도 식당에서 뽕잎으로 고기를 싸
-
황소개구리 생태계 파괴 당국 적극적 대책마련을
최근 환경부는 우리 토착 생태계 파괴자인 황소개구리를 잡기 위해 황소개구리 퇴치를 위한 홍보 포스터 2만장을 제작,시.도 공공기관등에 배포키로 했다. 황소개구리는 주로 중부 이남지
-
열목어.황복등 민물고기 13종 함부로 잡거나 팔면 처벌
열목어.어름치.황복.버들가지등 희귀 민물고기 13종이 특별보호 어류로 지정돼 무분별한 포획과 유통이 금지된다. 환경부는 7일 자연개발과 남획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국내 고유 희귀어
-
"한택식물원" 이택주씨
잎을 모조리 떨궈내 가슴팍 깊은 곳에 박힌 돌뿌리까지 남김없이 보여주면서 아무 치장없이 꺼칠하고 척박한 모습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겨울산야는 겨울여행객들의 심사를 편하게 해준다.
-
한국파리의 수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英國작가 윌리엄 골딩의 대표소설『파리 大王』의 제목은 매우 암시적이다. 原子전쟁을 피해 태평양의 무인도에 상륙한 소년들중 한 주인공이 돼지를 죽여 그 머리를 장
-
보사부,불량식품 소책자 발간
「소비자의 건강을 해칠수 있는 유해식품이나 불량식품,무허가 식품은 이렇게 구별하고 이곳에 신고해 주세요.」 식품은 소비자의 피해사례가 가장 많은 부문중 하나로 특히 기온이 높아지는
-
5.인제 연화동계곡 지킴이부부 이진수.김혹남
도시인들은 녹색을 그리워한다.그러나 막상 전원생활을 위해 도시를 떠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경제문제와 더불어 자녀교육문제. 문화생활로부터의 소외감.부실한 의료혜택등이 도시를 떠나려는
-
『파브르 식물기』 파브르지음·정석형옮김
『곤충기』로 유명한 파브르가 식물의 세계를 자세히 관찰한것을 어린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 재미있게 풀어쓴 식물기다. 파브르는 머리말에서 『우리집의 보물인 장난꾸러기들에게 까다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