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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구광모·박정원, 간병돌봄하느라 지친 가족들에 25억 후원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관계자들이 3일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간병돌봄 현황과 지원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의자 앞줄 왼쪽에서 셋째부터 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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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밥 먹는 10살 산이, 반장 됐다…"허팝 만나고 싶어요"
“라면도 먹고 싶고요, 리소토요. 리소토가 내 ‘최애(가장 좋아하는)’ 음식이거든요.” 2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5층 병동에서 만난 윤산(10)군 에게 먹고 싶은 음식을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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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난치성 투병 치료 써달라" 시몬스 기부 벌써 15억
━ 국내 기업 최초로 지원 ‘삼성서울병원 완화의료팀’에 듣는 성과와 과제 시몬스 침대(대표 안정호)는 2020년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의료 체계 붕괴 위기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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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소아청소년 환아 위한 기부액 15억원 달성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한 기부 행보를 5년째 이어가고 있다. 시몬스 침대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소아청소년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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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이어가는 선행… SSG 박종훈,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 아동 치료비 지원
인하대병원과 6년째 ‘행복 드림 캠페인’을 이어가는 SSG 박종훈(왼쪽)과 김명옥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장. 사진 SSG 랜더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잠수함 투수 박종훈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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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0만원 소아암 약' 둘 곳은 김치냉장고뿐…그 엄마의 사투
“치료제가 있지만, 한국엔 없습니다.” 소아암 환자의 엄마 김모씨는 5년 전 막막했던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당시 세살짜리 둘째 아이는 열이 안 떨어지고 복통이 반복되는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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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가짜 기부 스캔들 뭐길래…伊 '페라니법' 추진
이탈리아의 패션 인플루언서 키아라 페라니.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팔로워가 3000만명에 이르는 ‘수퍼 인플루언서’ 키아라 페라니(36)의 ‘가짜 기부’ 스캔들 이후 이탈리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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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올해도 맛있는 ‘행운버거’로 새해 행운과 희망을 전하세요
한국맥도날드, 한정 메뉴 2종 출시 길쭉한 번에 쫀득한 패티와 마늘 풍미 담아 버거 단품·세트 구매 시 100원씩 기부금 적립 소아암 등 중증질환 어린이 안정적 치료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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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지우 발달장애 원인 찾았다…"세계 최초" 이룬 이 프로젝트 [희귀병 희망된 기부]
희귀병·소아암 연구는 지루한 싸움이다. 원인과 치료제를 찾다가 연구비가 떨어지면 멈추고, 연구비를 따면 또 나아간다. 이런 과정을 반복한다. 몇 년 걸려 한두 건의 성과를 올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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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3000만 인플루언서 거짓말…케이크 판매 기부, 가짜였다
패션 인플루언서 키아라 페라그니(36).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30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세계적인 이탈리아 패션 인플루언서가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금 전액을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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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저절로 팔 움직이는 민호…희귀병 잡는 '이건희 프로젝트'
5살 민호(가명)는 팔·다리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움직이는 희귀병을 앓는다. 경북대병원이 갖가지 검사를 했으나 병명을 찾지 못했다. 의료진은 민호·부모 혈액을 서울대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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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소아암 퇴치’ 누적기부금 2억2500만 달러
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 호프 온 힐스’ 25주년 행사에서 재단 관계자, 어린이 홍보대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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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히말라야" 29층 5번씩 오르는 심장병 어린이의 도전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와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이 11일 북한산 둘레길 산행에 나섰다. 사진 서울대병원 “내년 겨울에는 히말라야에 꼭 오를 거예요.” 선천성 심장병으로 생후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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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17세 유리, 미세잔존암 검사 7차례 무상 지원
━ 희귀병·소아암 어린이에 희망을 “한 줄기 빛을 만난 느낌입니다. 희망을 갖게 됐어요.” 석민(가명·9)이는 희귀병을 앓는다. 1세 수준의 지능에 혼자서는 움직일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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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 아이들에 3000억, 감염병 정복 7000억…절망 치료한 기부
29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1층에 고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 회장의 흉상이 설치되어 있다. 김종호 기자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은 기업의 사명 중 하나로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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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이겨낸 세살배기, 18년뒤 또다시 암이 찾아왔다 [소아암 희망된 기부]
2020년 신규 암 환자 중 60대가 가장 많다. 치료가 끝난 후 20여년 재발이나 2차암(다른 부위에 발생한 암) 걱정을 하며 살아간다. 0~19세 소아암 환자는 더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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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제일 가고싶어요" 뇌종양 12살 민수의 소망 [소아암 희망된 기부]
“학교가 제일 가고 싶어요. 졸업 사진도 못 찍고….” 초등학교 6학년 민수(12·가명)는 친구들이 그립다고 했다. 애들이 요즘 뭐 하는지 수시로 전화를 하지만, 아픈 뒤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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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정주영 회장 사람 중심 철학, 기부 이어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가운데 피켓 든 사람)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현대 호프 온 휠스’ 설립 25주년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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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 소아암 환자 지원 25년…정의선 “정주영 철학에서 시작”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가운데 피켓 든 사람)이 자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레이건빌딩에서 열린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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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5년째 미 소아암 환자 총 3005억 지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왼쪽에서 셋째)과 호프 온 휠스 홍보대사 어린이들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 야구팀 홈구장에서 시구를 참관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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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야구장 찾은 정의선…현대차, 美소아암 치료에 3005억 쓴 까닭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로널드 레이건 빌딩에서 열린 소아암 퇴치를 위한 캠페인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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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아들 혈액암 약값 지원"…미담 사실이었다
그룹 샤이니 멤버 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최근 혈액암 환자를 위해 약값을 지원했다는 미담에 대해 "너무 다행이고 뿌듯하다"고 밝혔다.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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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 모른채 떠난 첫째…'이건희 프로젝트' 덕에 엄마는 둘째 꿈꾼다
지난 29일 진료를 받으러 온 시민들로 북적인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김종호 기자 “둘째를 가질 수 있다니 꿈만 같아요.” 초등학교 교사 김모(32)씨의 목소리에는 회한과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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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이 10년 괴롭힌 병 실체 찾았다…그 뒤엔 '이건희 3000억'
열 살 지연이(가명)는 올해 어린이날에도 특별한 계획이 딱히 없었다. 잘 넘어지고 숟가락을 잘 떨어뜨릴 만큼 근육 힘이 약해 친구들과 어울려 놀지 못했다. 생후 100일 무렵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