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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소아암 퇴치’ 누적기부금 2억2500만 달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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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 호프 온 힐스’ 25주년 행사에서 재단 관계자, 어린이 홍보대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 호프 온 힐스’ 25주년 행사에서 재단 관계자, 어린이 홍보대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9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현대 호프 온 힐스’ 2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 호프 온 휠스는 현대차 딜러가 자동차 1대 판매당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현대차가 기부금을 더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누적 기부금 규모는 2억2500만 달러로, 기금 규모 기준으로 미국 내 3대 소아암 관련 재단으로 꼽힌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소아암을 치료하거나 치료제를 연구하는 175개 병원·연구기관의 약 1300개 프로젝트가 지원받았다.

또한 반려견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아임도그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국내 반려견 수혈용 혈액의 90% 이상이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공혈견으로부터 공급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2019년 시작했다. 올해는 부산의 ‘큰마음 동물 메디컬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헌혈견 데이터 관리체계를 확대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지난 10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접근성 향상을 위한 ‘웰컴휠 캠페인’을 진행, 텐동전문점 ‘온센’(동대문구)을 1호점으로 선정하고 초경량 이동식 경사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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