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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공약 현실화 임박…현대백화점, 광주에 '더현대' 복합몰 추진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의 사운즈포레스트 전경. [사진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이 광주광역시에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을 능가하는 대규모 미래형 문화복합몰을 만들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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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ENGLISH] 유통업체들, 물가 폭등에 제품 가격 낮추려 안간힘
Emart's home appliance brand Electroman sells electric fans. [EMART] 이마트의 가전 브랜드 ‘일렉트로맨’ 선풍기.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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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45%” “캐나다산 삼겹살 30%” 대형마트, 고물가에 최저가 경쟁 불붙었다
물가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대형마트가 물가 안정의 최전선에 나섰다. 특히 계란·김치·우유 같은 필수 식품과 화장지·비누 등 물가상승 체감이 큰 일상 품목 위주로 가격 인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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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판 징둥?" 쇼핑 천국 홍콩시장 거머쥘 전자상거래 뜬다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기업, 알리바바와 징둥이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eMarketer)에 따르면 2021년 중국 소매 전자상거래 매출 점유율은 알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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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이어 이케아까지? 中서 발 빼는 외국 기업들, 왜?
글로벌 숙박 기업 에어비앤비가 중국에서 철수한다. 2015년 중국에 진출한 지 7년 만의 일이다. 진출 이래로 에어비앤비는 중국 내 부동산 침투율과 수주량에서 중국 현지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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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VS 바이두" 자동차 클라우드 시장 추격전 나선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경제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 됐다. 관련 기술이 복합적으로 성장하며 클라우드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시장 규모 역시 큰 폭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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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숙박 공룡, 中서 방 뺀다... 원인은 '당국 통제'?
5월 24일, 에어비앤비(Airbnb)가 오는 7월 중국 지역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 중국 시장에 진입한 지 7년 만의 일이다. 공유 숙박 공룡, 중국 사업 접는다 [사진 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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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소비 양극화, 백화점 잘나가고 마트는 울상
올해 1분기 소매판매 업종 가운데 대형마트의 매출이 유일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백화점 매출은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했는데, 앞으로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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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뛰어 장보기 무서워" 이때, 백화점 매출 16% 늘었다 왜
올해 1분기 소매판매 업종 가운데 대형마트의 매출이 유일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백화점 매출은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했는데, 앞으로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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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수혜' 中 의약 업체, 알고보니 '숨은 적자왕'
최근 들어 가장 큰 ‘블랙스완’. 코로나19를 가리키는 말이다. 2년여간 우리 사회와 기업을 두렵게 만든 코로나19는 물류·유통·여행 등 다양한 업계에 타격을 줬다. 반면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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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48) "10년 만에 5천 배 성장" 옆집 창고로 대박 난 주류 유통기업
1919는 2007년 창립된 중국 주류 신소매(新零售·New Retail) 업체다. 창립 첫해 매출액이 200만 위안(약 3억 8470만 원)에 불과했던 1919는 2019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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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꽃 선물로 20조 원 시장 이끄는 中 젊은 소비자
[사진 36kr] 어버이날부터 스승의 날과 부부의 날까지. 꽃 선물 대목인 5월이 코앞이다. 그간 일상에서 소비되던 꽃은 타인을 위한 선물용과 경조사용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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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세포라'도 안되네…한국 뷰티편집숍 잔혹사, 왜
글로벌 뷰티 공룡으로 불렸던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가 2년 연속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악재는 물론 국내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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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부터 틱톡까지… IT 기업은 왜 의료기기 산업에 뛰어들까
중국의 대형 인터넷 거물들이 의료기기 시장 선점에 나섰다. 중국의 경제 발전과 건강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급증하며 중국 의료기기 시장은 발전의 기회를 맞이했다. 최근 몇 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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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45) “등록 회원 수만 1억여 명” 中 마트 업계 ‘마이더스의 손’
디몰(Dmall·多点)은 2015년 4월 설립된 원스톱 옴니채널 디지털 리테일 솔루션 서비스 업체다. 당시는 유통 시장 전반적으로 디지털화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특히 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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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편의점 경기 좋아질 것”…리오프닝 가시화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을 앞두고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되살아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2분기 소매유통업계의 경기전망지수(RBSI)가 기준치(100)에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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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친환경 전기, 골라쓸 순 없나요? 60㎐의 꿈 유료 전용
팩플레터 215호, 2022.3.24 Today's Interview친환경 전기, 골라쓸 순 없나요? 최근 ‘착한 기업’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습니다. ‘착하면 돈 못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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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 필수템' 인조속눈썹 70%는 中 시골 마을에서 생산
코로나19 장기화로 화장 트렌드가 ‘입술’에서 ‘눈’으로 바뀌었다. 마스크를 쓰면 눈만 보이니 속눈썹·눈화장에 집중하는 소비자가 부쩍 는 것이다. 덕분에 큰 수혜를 본 중국 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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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21) 농촌판 타오바오 '후이퉁다'의 성공 전략은?
중국에서 '농촌판 타오바오(淘寶)'로 통하는 후이퉁다(09878.HK)가 2월 18일 홍콩거래소에 상장됐다. 후이퉁다는 2010년 설립됐으며, 본사는 난징에 있다. 전자상거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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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16) '마라맛 쫀드기'로 연 7000억 버는 기업?
2021년 11월 14일 매운맛 쫀드기(辣条, 라탸오) 간식으로 유명한 웨이룽(卫龙)이 93억8700만 달러(약 600억 위안)의 투자 유치서를 홍콩증권거래소에 정식으로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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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13) ‘마케팅의 귀재’ 中 뷰티업체, 4년만에 상장 재도전
‘마케팅의 귀재’ 상메이그룹(上美集團·CHICMAX)이 홍콩증시 입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월 17일, 상메이그룹은 홍콩증권거래소에 투자설명서를 제출했다. 이번 증시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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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12) 치열한 中 라면 업계서 '겁 없이' 상장 도전하는 이 회사
2021년 6월 세계인스턴트면협회(World Instant Noodle Association)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시장의 라면 총 수요는 463억 5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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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출하량은 삼성 1위인데…매출은 삼성 87조〈애플 236조원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매출 기준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출하량 기준 글로벌 1위인 삼성전자는 매출 면에선 애플과 격차 큰 2위에 그쳤다. 27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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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1위지만...매출 기준으론 애플 44%, 삼성 16%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매출 기준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출하량 기준 글로벌 1위인 삼성전자는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