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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건강에 신경을 … 유행성 출혈열등 전염병 예방
14일부터 본격적인 추석연휴를 맞는 사람들의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린다. 그러나 마음이 들뜬 만큼 안전사고가 따르고 모처럼 함께 만나는 가족들은 예상치 못한 응급질환이나 야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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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더위사냥 - SF.추리物로 '以책治열'
독서도 훌륭한 피서 방법이 될 수 있다. 책 속에는 산과 바다의 활자가 넘실대며 곧바로 가슴 속으로 들어온다. 우리 국토의 숨결이 살아있으며 이국(異國)의 정취가 배어 있다.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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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 소아예방접종 필요 - 소아과학회에서 제안
그간 세간의 주목을 끌지 못했던 A형간염이 지난해 대전 서부지역 집단발병을 계기로 의료계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지난해 6~12월 1백여명이 입원한 이 사건(?)은 우리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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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殺人독감국내상륙 우려 병.의원 예방藥모자란다
최근 일본에서 1백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독감 바이러스가 2~3월께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 병.의원마다 독감 예방약(백신)이 크게 부족해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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癌 30%는 바이러스.세균 감염 탓-원인과 치료法
암은 전염병이 아니다.일부러 암세포를 주사해도 면역세포에 의해 이내 파괴되므로 곧바로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암환자와의접촉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도 이때문이다. 그러나 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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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등 먹는 백신 제조가능 새 약물전당체계기술 개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의과학연구센터(소장 全聖均)가 먹는 백신 제조를 가능케할 새로운 약물전달체계(DDS)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의과학연구센터는 개소 3주년을 맞아 지난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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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6년생 결핵 재접종 폐지-복지부 예방접종지침 일원화
내년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에 대한 결핵예방백신(BCG)집단 재접종이 30년만에 폐지되고 취학직전 어린이에 대한 홍역.볼거리.풍진예방 혼합백신(MMR)접종이 1회 추가된다. 보건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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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중.고생 풍진 무방비-백신부족 보름사이 4백여명발생
강원도내 중.고생들 사이에 풍진환자가 늘고 있으나 일선 보건소마다 백신이 부족해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원주에서 풍진환자가 발생한 것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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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高3년生 방학기간 건강체크
대입을 위해 2년동안 탁한 환경의 사설도서실을 이용했던 K(19)양.대학에는 들어갔지만 결핵이 만성화해 입학대신 요양원을먼저 택해야 했다.극단적인 예같지만 입시가 우선되는 풍토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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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이런 곳
워싱턴D.C. 중심가에서 서북방향 30㎞쯤에 위치한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연방정부 산하로 세계 제1의 생의학연구소다.작년 한해 예산만도 130억달러(약 10조4,000억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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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디프테리아 예방접종을
한동안 거의 지구촌에서 사라진 것으로 생각됐던 디프테리아가 재유행하고 있어 예방에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이 병은 90년 이래 러시아의 모스크바 등 동유럽을 중심으로8만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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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서비스質 높아졌다-내과.소아과 전문의 배치
「싼 곳이 비지떡.」 지금까지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구청 보건소에 대한 인식이다. 그러나 최근 구청에 들렀다 갑자기 발생한 복통으로 인근 보건소를 찾은 K(32)씨의 경우는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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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예방접종 많다-유행성출혈열 백신 국교생에 접종
병에 걸리지 않는게 최선이지만 무균실에서 혼장 생활하지 않는한 사람은 누구나 전염병에 노출돼있다. 전염병 예방의 최선책은 위생상태 개선과 예방접종이다. 1796년 제너에 의한 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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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치료-산모 B형간염땐 아기 90%전염
올해부터 만성 B형간염이 제3종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되고 정기 예방접종에 포함됐다.B형간염은 아직 완치제가 없어 신생아를포함해 전국민이 예방접종대상이다. 간염 보균자가 매우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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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세균감염
위암과 간암.자궁경부암은 대표적인 후진국형 암이다.공통점은 모두 세균과 바이러스등 불결한 위생과 환경에서 비롯된 병원체 감염과 관련이 깊다는 것이다. 간염바이러스가 간암을,파필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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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예방접종 성인도 맞아야 한다
의학 발달이 삶의 질을 높인 명백한 결과는 사망률 감소다.평균수명 70대를 가능하게 한 의학계 1등공신은 역시 예방접종. 모든 바이러스 질환에는 아직까지 완치제가 없다.따라서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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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질환별 예방.검진법
한국인을 위한 신토불이(身土不二)질병관리모델이 개발됐다.〈本紙 28일字 22面보도〉 대한가정의학회가 한국인의 질병과 사망자료를 토대로 연구,최근 출간한 「한국인의 평생건강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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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A型 독감 극성 주사보다 먹는藥이 효과
「갑자기 열이 나고 목이 붓는다.팔다리 근육도 쑤시는데 주무르거나 두드리면 오히려 더욱 아프다」. 요즘 유행하는 대만 A형 독감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물론 충분한 휴식과 영양공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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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예방접종 필요-파상풍.풍진.B형간염백신등 맞아야
12세무렵 어깨 위에 맞게되는 BCG(결핵예방백신)접종을 끝으로 태어나면서부터 줄곧 따라다니는 예방주사의 공포에서 비로소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흔히 알고있는 예방접종상식.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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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전국에 비상
최근들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서울.영호남등 전국 일원의 병.의원에 유행성독감(인플루엔자)과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감기환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 최근 내과.소아과.이비인후과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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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려진 감기상식-감기약 먹는다고 꼭 예방은 안돼
겨울 새벽과 여름 한낮을 연상시키는 전형적인 가을날씨다.이처럼 일교차가 심할수록 아침에 일어날 때 목이 따갑고 아프거나 기침.콧물 등 감기가 말썽을 부리게 마련이다.그러나 감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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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환자 올 첫발생
보사부는 15일 뇌염증세로 강원도 원주기독병원에 입원중인 李모씨(28.주부.강원도고성군간성읍 거주)가 올들어 첫 일본뇌염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李씨는 지난 4일부터 고열등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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癌 세균으로도 전염
암에 대한 새로운 학설들이 잇따라 제기돼 주목받고 있다. 「발암연령층이 낮아져 30대 암환자가 속출하고 있다」「암도 결국 전염되는 질병이다」가 바로 그것. 최근 15세 소녀가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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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114명서 올 5월엔 1,400만명 천역 에이즈 급속 확산
21세기를 눈앞에 둔 인류가 직면한 최대의 공포 가운데 하나인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 현대 인류의 도덕적 타락을 경고하는 신의 「천역」으로까지 일컬어지는 에이즈.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