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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高 특성화 추진 내년부터「국제高」로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10일 96학년부터 서울 용산고(교장 丁胃燮)를 세계화에 발맞춘 특성화고교인「국제고」로 전환,신입생을 모집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국제고는 국어.수학등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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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혁 공정경쟁에 달렸다
美國에선 이달이 고교 졸업시즌이다. 2주 후면 학년이 끝나고 졸업식이 거행된다.이를 앞두고 여기저기에서 소위 프롬(prom)이 한창이다.프롬은 고교 또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위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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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校평준화 어떻게 되나-現제도 유지 발표불구 해제 지향
고교평준화는 유지되는가,해제되는가. 교육개혁위원회는 개혁안 발표직후인 지난달 31일 오후 평준화해제 여부에 대해『교육개혁안은 기본적으로 현행 평준화 제도를 유지,보완하는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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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바뀌는大入제도-선발제도 문답풀이
교육개혁위원회가 31일 김영삼(金泳三)대통령에게 보고한 교육개혁안은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보장하고 국민의 고통을 덜어주는학생선발제도 마련에 상당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개혁안은 획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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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학생 모시기 비상-4년제大 정원 자율화따라
전문대학에 비상이 걸렸다. 교육부의 대학 자율화조치가 발표되자 전국의 1백35개 전문대학들은 4년제 대학의 정원이 자율화되면 전문대 지원인력의 감소라는 파급효과로 나타날까 우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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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상주군과 통합계기로 지역개발 청사진 제시
쌀.누에고치.곶감으로 유명한 삼백(三白)의 고장 상주시가 상주군과의 통합을 계기로 경북 서북부지방 농업경제권의 중핵도시와구미.김천공단의 배후공업도시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 상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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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학생선발에서 정부 손떼라
①국가의 통제 속에 점수 위주로 획일화된 입시제도는 대학의 자율적 발전을 가로막고 고교교육을 입시준비장으로 황폐화시키는 원인이 됐다.②대학의 학생선발은 자율화돼야 하고 전인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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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과외 우후죽순|교육 과소비
「망국」이란 말로 표현돼온 과외열병이 심각한 수준을 넘어 치유불능의 절망적 지경에 와있다. 진학을 위한 중· 고생은 물론 유아· 유치원생에서 국교생, 취업을 앞둔 대학생까지 너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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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앞둔 연세대 송자 새 총장(일요 인터뷰)
◎“무시험 전형 아직은 사견”/본고사없이 우수생 확보 가능/대학도 이제는 전문경영 필요 대학의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사회와의 유대도 넓어지면서 총장의 「자격요건」도 달라져 학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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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중퇴가 야생화박사로-한국 야생화연구소 김태정 소장
한국 야생화연구소의 김태정 소장(50)은 우리나라 야생식물연구의 독보적 존재로 꼽힌다. 지난 20년간 휴전선과 섬 지방을 포함해 남한의 모든 지역을 샅샅이 탐사해온 그의 머리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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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정책의 모순/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벼랑에선 교육:8)
◎공급 넘치는데 현장선 부족/중등 매년 2만명 적체… 공업계 교사는 모자라/교육현실맞는 사대정원 조정 시급/교직푸대접 교사질도 해마다 저하 국·공립사대 우선임용에 대한 위헌판정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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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원 10곳 신설/주요 공단에… 주력업종 교육
◎내년부터 훈련생 모집/96년 이동식 30곳 별도 운영 올해중 주요 공단과 인구밀집지역에 직종별 공동직업훈련원 10개소가 건립돼 내년부터 훈련생을 받는다. 또 96년까지 직업훈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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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단체·기업·학교/상징 동·식물 정하기 붐/자연보호운동 각계확산
◎구로구는 백목련·느티나무·비둘기/럭금그룹 황소·연꽃선정 관심일궈/꽃씨 나눠주기·나무심기·새집달기 활발 「자연과 함께 하는 삶」에 관심과 애정이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기업체·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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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교학군 조정 백지화/문교부/춘천ㆍ원주ㆍ천안ㆍ이리 입시부활
◎영재교육위해 예체능ㆍ외국어고 확충/강북에 제2과학고 설립/직업교육 강화ㆍ서울전역 8학군수준 추진 문교부는 11일 강남 8학군폐지문제 등 서울시내 고교학군조정을 백지화하고 고입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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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우수 이공대 신ㆍ증설
◎지역별로 「국책특성화대」 지정 연 50억씩 지원 육성/서울서 일찍 은퇴한 지방근무 교수 정년 70세로 연장/정부,고급두뇌 인력 지방정착방안 마련 정부는 6일 우수인력의 서울 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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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강북" 되살려 지역격차 해소|「강남·북 균형발전 종합대책」세부내용
서울시의 「강남북 균형발전 종합대책」은 68년이후 20여년간 편중돼 왔던 강남개발에서 선회,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온 강북의 재활성화로 방향을 바꾸기 위한 것이다. 이 계획은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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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교실」서 대입판가름|달라지는 대입 개선안 내용과 문제점
문교부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제도연구팀(고대 박도정교수·인천대 장석우교수·한국교육개발원 강무섭수석연구원)에 의뢰, 마련한 「대입제도 개선방안」은 대학입학 적격자를 선발하고 중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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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개 중앙기관 지방 이전
정부는 날로 비대해져 가는 수도권 인구집중과 교육·산업·금융의 수도권집중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현재 수도권에만 실시하고 있는 권역별 계발계획을 전국으로 확대, 전국을 ▲성장억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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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 맞춰 지방정부 자율성 확대
◇수도권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김종기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지금까지 정부가 추진해온 수도권 시책은 서울의 인구·산업을 분산시키는 데 만 중점을 두고 지방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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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평준화 학교별로 해제 90년부터
고교평준화제도 개선방향이 당초 지역별 평준화적용해체에서 학교별 해제방식으로 바뀌었다. 문교부는17일 평준화지역 해제·신설 등 조정권을 시·도교육감에게 위임, 지역실정에 따라 중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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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격전지대(18)|「2야」혈전에 어부지리 노려 성동병
영화인에서 사업가로 변신, 성공을 거둔 민정당의 신영균 후보, 야당부총재에 3선의 민주당 박용만 후보, 하버드대박사에 전직 대사인 평민당의 최운상 후보가 맞붙은 곳이다.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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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학교에서는…|교복자율화 이후 비행 늘었다 |여고생 노리는 독버섯(5)
▲김재수씨 = 여학생의 비행과 탈선의 양상이 남학생 못지않게 심각해져가고 있습니다. 중앙일보의 학교시리즈에서도 일부 보도됐습니다만 비행서클을 조직해 폭력을 휘두르고 금품을 빼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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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돈 시설확충·장학금에 선용 - 찬성|교육 기회균등 원칙에 어긋난다 - 반대&&미선 보편화 …「보결」부정적 이미지도
반대여론에 밀려 한때 백지화됐던 「기부금 입학제」논의가 부활됐다. 교육개혁심의회 제4분과 위원회(위원장 정원식)는 3일 「교육재원의 확충방안」으로 사립대학의 입학조건부기부금 허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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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나라살림 어떻게 짜여졌나
> ◇1천4백63억원의 재원으로 교원장기근속수당을 월4만∼8만원으로 인상하고, 내년중 모두 8천7백36명의 교사를 증원(초등 2천6백99명·중등 6천37명)함으로써 교원봉급으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