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3년 '면역 빚' 갚는 중"…유례없는 독감 폭증, 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이례적으로 연중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환자가 5년 만에 최고로 늘었다. 15일 질병관리청은 “12월 둘째 주(3~9일) 외래 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
독감 환자 5년만에 최고…팬데믹 때 쌓인 '면역 빚' 갚는 중
━ 독감 유행 비상 전국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이 가동 1441일 만인 오는 31일 종료된다. 사진은 이날 서울 강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 [연합뉴스] 인
-
월 100만원 더 줘도 지방 떠난다…"할 말 있다" 전공의 반박
소아 진료. 연합뉴스 대전 건양대병원은 필수의료 인재 양성을 위해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소청과) 등 중증 응급의료 과목 전공의(인턴·레지던트)에게 수련보조수당 월 100만 원을
-
이건 독감보다 전파력 10배…이 겨울 꼭 맞아야할 성인 백신 [건강한 가족]
건강 수명 늘리는 성인 백신 인구 고령화가 진행 중인 한국에서 성인 백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겨울엔 호흡기 바이러스 전파로 감염병에 취약해진다. 매년 인플루엔자(독감) 백
-
세브란스 0명이었다…'빅5' 소청과·산부인과 전공의 지원 미달
‘빅5 병원’의 내년 전공의 모집 결과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등 정원을 못 채운 필수과들이 속출했다. 정부가 필수과 대상 수가 인상 등의 유인책을 내놨지만 기피 현상은 여전했다.
-
서울 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모집 난항…세브란스 0명
서울 시내 한 소아청소년과 의원 자료사진. 연합뉴스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레지던트) 모집에서 대부분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의료계에
-
안 먹는 아이, 밥 먹다 뱉는 이유는? 직접 먹어보세요 유료 전용
딱 한 입만 더 먹자. 안 먹는 아이를 둔 양육자가 입에 달고 사는 말이다. 끼니때마다 먹는 둥 마는 둥 하는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더 먹이기 위해 씨름하다 보면 꼬박꼬박 돌아오는
-
가수 박진영, 소아청소년 치료에 10억 기부
박진영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사진)씨가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충남대·전남대·칠곡경북대학교병원 등 5개 병원에 2억원씩 총 10억원을 기부했다.
-
"사재 10억 털었다"…JYP 박진영, 취약계층 아동 위한 통큰 기부
취약계층 아동 치료비 지원하는 가수 박진영.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가수 박진영이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치료비 지원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 박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
-
박진영 "저도 두 딸 키우는 아빠"…10억원 꺼내 놓은 사연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씨가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등 5개 병원에 2억원씩 총 10억원을 기부했다.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은 박진영씨가 지난
-
이번엔 저절로 팔 움직이는 민호…희귀병 잡는 '이건희 프로젝트'
5살 민호(가명)는 팔·다리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움직이는 희귀병을 앓는다. 경북대병원이 갖가지 검사를 했으나 병명을 찾지 못했다. 의료진은 민호·부모 혈액을 서울대병원으로
-
아이가 갑자기 짜증 늘었다? 2주 넘으면 의심해야 할 병 [hello! Parents]
우울감에 시달리는 아이, 자존감이 낮은 아이, 더 잘하고 싶은 아이, 예민한 아이, 불안한 아이…. 아이의 정신 건강과 기질은 양육 난이도를 높이는 주요한 요소다. 중앙일보 프리
-
"내년엔 히말라야" 29층 5번씩 오르는 심장병 어린이의 도전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와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이 11일 북한산 둘레길 산행에 나섰다. 사진 서울대병원 “내년 겨울에는 히말라야에 꼭 오를 거예요.” 선천성 심장병으로 생후 7일
-
백혈병 17세 유리, 미세잔존암 검사 7차례 무상 지원
━ 희귀병·소아암 어린이에 희망을 “한 줄기 빛을 만난 느낌입니다. 희망을 갖게 됐어요.” 석민(가명·9)이는 희귀병을 앓는다. 1세 수준의 지능에 혼자서는 움직일 수 없
-
10~20대 심장질환 4만3368명…4년새 31% 급증
10~20대 젊은층 심장질환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8~2022년 사이 환자가 30%나 늘었다.〈중앙일보 10월 17일자 1면〉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
-
작년 심장질환 진료비 2.5조…1020대 환자 30% 늘었다, 원인은
심장초음파 검사를 하는 모습. 중앙포토 10~20대 젊은층의 심장질환 환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8~2022년 사이 환자가 30%나 늘었다. 젊은층도 심
-
"한우 먹고 싶다면 연락주세요"…기피 과 '전공의 모시기' 전쟁
지난 10월 31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제중관 외과 의국 출입문에 내년 외과 전공의 모집 포스터가 붙어 있다. 사진 의협신문 제공 “외과,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가오(자
-
[라이프 트렌드&] ‘명상과 다르마’등 국내외 전문가들 참여해 명상의 올바른 전개 방향 제시
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 주최‘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성료 명상의 생활화 및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가 지난 13~2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
-
암 이겨낸 세살배기, 18년뒤 또다시 암이 찾아왔다 [소아암 희망된 기부]
2020년 신규 암 환자 중 60대가 가장 많다. 치료가 끝난 후 20여년 재발이나 2차암(다른 부위에 발생한 암) 걱정을 하며 살아간다. 0~19세 소아암 환자는 더 잔인하다.
-
"학교가 제일 가고싶어요" 뇌종양 12살 민수의 소망 [소아암 희망된 기부]
“학교가 제일 가고 싶어요. 졸업 사진도 못 찍고….” 초등학교 6학년 민수(12·가명)는 친구들이 그립다고 했다. 애들이 요즘 뭐 하는지 수시로 전화를 하지만, 아픈 뒤 함께
-
[국가 브랜드 경쟁력]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꿈틀꽃씨 쉼터 재개소
서울대학교병원은 ‘BreakThrough21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종합병원 업종의 NBCI는 78점으로 전년 대비 3
-
[부고] 서봉균씨 外
▶서봉균씨(전 재무부 장관·초대 외환은행장) 별세, 서원석(순천향대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지윤·지원씨 부친상, 조동일씨(서울대 공대 명예교수) 장인상=19일 삼성서울병원,
-
병명 모른채 떠난 첫째…'이건희 프로젝트' 덕에 엄마는 둘째 꿈꾼다
지난 29일 진료를 받으러 온 시민들로 북적인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김종호 기자 “둘째를 가질 수 있다니 꿈만 같아요.” 초등학교 교사 김모(32)씨의 목소리에는 회한과 희
-
"기적처럼 완치" 이런 말 믿을건가...'100세 지킴이' 韓명의 비밀
━ 닥터 후(Dr.Who) ‘닥터 후’가 만난 명의들. 왼쪽부터 ‘백혈병 명의’ 정낙균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위암 파이터’ 노성훈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