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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낸 야채.과일 인기
부피가 큰 채소나 생선류를 토막내 파는 조각식품이 점차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백화점이나 슈퍼마켓 식품 진열대에서 양배추.수박.연어등이 3~4명 가족에 알맞은 2분의1 혹은 4분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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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동 재봉틀 전문상가 되돌아온 주부발길 북적
서울중구을지4가 주교동 재봉틀 전문상가에 주부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이는 요즘 주부들이 집에서 옷을 만들거나 각종 인테리어용품들로 집안을 직접 꾸미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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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휴대용 축음기 등장
에디슨은 축음기를 전화처럼 빌려주어 임대료 수입을 올릴 계획이었다.반면 최초로 디스크를 발명한 에밀 베를리너는 축음기를 가정용 오락기기로 생각했다.또 유명한 가수나 연주자의 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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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동포 돕기 다인아트 '21세기표상전' 열어 수익금 기증
그들의 할아버지는 탐관오리들의 수탈과 가난에 쫓겨 이곳으로 왔다.그들의 아버지는 일제의 핍박에 못이겨 태극기 한장 가슴에 품고 이곳에 왔다.중국사람들의 온갖 멸시를 다 견뎌내고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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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중국산 농산물 믿음은 안가
농산물의 경우.국산'과.수입품'이 소비자 구매에 어느정도 영향을 줄까. 본지 시장조사팀은 서울구로동 애경백화점에서 지난 4일 오후4시30분~6시30분 2시간동안 국산 고사리(전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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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카드 품귀현상 심각 서비스도 개선을
하루에 버스를 세번 이상 이용하는 시민이다.버스를 탈 때마다토큰을 사자니 번거롭고 해서 버스카드를 사려고 했더니 팔지 않는다고 했다.버스카드 판매소라는 푯말은 이젠 버스카드 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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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근로자 설맞이
기업들이 올 설 연휴때 쉬는 날은 예년보다 다소 늘린 대신 직원들에게 주는 설 선물이나 보너스,귀향차량 제공등은 예년 수준 또는 그 이하로 줄이고 있다. 이에따라 백화점들의 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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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알선 사기 두달새 23건
부산지방경찰청은 최근 신용대출 알선을 미끼로 타인의 인감증명서를 건네받아 이를 이용,자동차를 할부구입한 뒤 중고차시장에 되팔아 판매대금을 가로채는 사기사건이 잇따라 5일 공개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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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과 한보사태 여파로 기업들까지도 설 경기 썰렁
불황과 한보사태 여파로 웬만한 기업들까지도 직원들의 설 선물을 주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예년의 경우 상여금은 못주더라도 선물은 챙기는 회사들이 많았으나 불황에 따른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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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값-고소한 맛 자랑속 덤핑경쟁
서울도봉구창4동에 사는 주부 원혜경(40)씨는 설날 음식 장만할 거리를 사러 아파트단지내 슈퍼마켓에 갔다 권장소비자가격이1만원인 A사 참기름(5백g 캔제품)을 6천5백원에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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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반환前에 우표.도자기등 홍콩遺物 챙기기열풍
홍콩의 주권반환이 이루어지기 전에 영국 식민시대 유물을 입수하려는.기념품 사냥꾼'들이 홍콩으로 대거 몰려들고 있다.이들은영국의 상징이 새겨진 것이라면 우표.도자기.우체통.물컵.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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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판원 사기판매 극성 과장선전 경계를
최근들어 각종 외판원들의 사기 방문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실제로 휴일에 집에 있으면 수도없이 벨을 눌러 귀찮고 성가실정도다.특히 기관이나 단체를 사칭해 다가와 건강식품이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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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서 내놓은 세일기간중 쇼핑방법
백화점 바겐세일기간중 편하게 좀더 싼 물건을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다음은 유통업계서 내놓은 세일기간중 쇼핑방법. ▶신문광고와 배달되는 광고물을 살필 것=여러 백화점의 상품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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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영수증 꼼꼼히 챙겨야-백화점등 POS계산 착오 잦아
주부 이한순(41.서울안암동)씨는 지난주말 찬거리를 사기 위해.반짝 세일'을 하고 있는 인근 백화점을 찾았다. 가공식품 코너에서는.반짝 세일'답게 평소 1천7백원 받는 햄을 4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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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 시장 춘추전국시대-고급.다기능化에 가격인하 경쟁
서민이 사기에는 부담스러웠던 휴대폰이 서비스업체들의 할인경쟁과 잇따른 디지털방식 신제품 출시로 10만원대까지 값이 크게 떨어진 반면 지속적인 고급화.다기능화에 따라 유.무선전화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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要注意 아무때나 세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년 4월부터 백화점 바겐 세일을 연중 허용키로 한 것은 잘한 일이다.백화점 세일기간은 지금까지 연중 60일,1회 15일이내로 제한돼 왔으나 그 규제가 소비자보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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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물물교환
“1인용 침대를 구합니다”,“386노트북 컴퓨터 무료로 드리겠습니다.” PC통신 천리안에 최근 등장한 .공짜로 드립니다'게시판이 화제다. 받는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을 거져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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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1年내내 세일 가능-引下率 표시도 허용
연간 60일 이내(1회 15일 이내)로 돼있는 백화점.유통점의 세일(할인특매)기간 제한이 내년 4월부터 폐지된다. 이에 따라 유통업체들은 연중 어느 때건 원하는 기간만큼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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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공동상표 홍보 부족.매장 확보難 겹쳐 고전
중소기업의 공동브랜드가 올들어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늘어나고 있지만 운영수준은 아직 걸음마 단계에 머물러 성과는 기대에못미치고 있다. 특히 중소 신발업체들이 모여 만든.귀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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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대형 어음사기
광주의 1천억원대 딱지어음 사기사건에 이어 부산에서도 2천억원대 딱지어음 사기사건이 터졌다. 불난 집을 가려 도둑이 드는 것은 필유곡절(必有曲折)이다.어음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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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통판중개업 블루넷
PC통신 온라인장터 사기사건을 방지할 수 있도록 판매자와 구매자의 신원을 확인,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중개해 주는 업체가 등장했다. 서울길음동 홍신빌딩 지하 1층에 있는 블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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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채소 폐장 무렵엔 밑져도 팔아
주부 최명선(35.서울제기동)씨는 저녁에 장을 보러 나갔다가뜻밖의.횡재'를 했다. 한마리에 1천원은 주어야 살 수 있는 냉동갈치를 불과 6백25원을 주고 샀기 때문이다. 사연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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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억臺 어음사기 29명 적발-3개조직 19명 구속
광주지검 특수부는 서울.광주등 전국을 상대로 3백50억원대의.딱지어음'을 유통시켜온 어음사기단 3개 조직 29명을 적발,이종수(李鍾洙.57.광주시북구우산동)씨등 19명을 구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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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값 대형점 할인공세에 동네가게도 合流
서울 강남에 사는 중학교 2학년 김모(15)군은 음악에 심취해 있다. 새로운 음반이 나올 때마다 용돈을 쪼개 조금이라도 싼 곳에서CD를 마련하곤 한다. 金군은 최근 인기있는 조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