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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가습기살균제 은폐" 고발…검찰, 형사2부 배당
김상조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난달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검찰이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공정위 관계자 15명 고발 사건을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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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적폐수사 매달린 사이, 서울에 쌓인 미제사건 2만 건
“사건을 아무리 밤새 처리해도 끝이 없어 공소시효조차 챙기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특별수사단·진상조사단 등 굵직한 사건에 파견된 검사들만 좋지 남아 있는 검사들은 이중고를 겪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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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서류 1000쪽... "나는 B급 검사" 자조하는 검찰 내부
━ 검찰의 '대형 특수사건 올인'에 허덕이는 검사들 “사건을 아무리 밤새 처리해도 끝이 없어 공소시효조차 챙기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특별수사단·진상조사단 등 굵직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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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조원태 졸업학점 못 따 … 인하대 학위 취소하라”
조양호(69) 한진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43) 대한항공 사장이 인하대 경영학과 학사 학위를 취소당하게 생겼다. 조 사장은 미국의 2년제 대학을 다니다 1998년 인하대에 편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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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기는' 손타쿠의 나라 日, 검찰까지 가세했다
“유감스럽다. 다른 행정기관처럼 검찰도 누군가에게 손타쿠하려는 것 같다”(에다노 유키오 입헌민주당 대표) “아베 총리를 구하기 위한 전후 최대의 관료 조직 범죄다.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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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돈 23억 횡령"…'빈민선교 대부' 김진홍 목사 고발 당해
두레공동체를 만들어 빈민 자립 등 사회선교활동을 펼쳐온 김진홍 목사가 교회 신도들로부터 공금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 당했다. 과거 화성시 우정읍의 두레마을에서 농사일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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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검의 부활
사업가 B씨(50)는 2010년 12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비만도 등을 측정하는 체형분석기 수출대행 계약을 했다. 이 계약 덕분에 그는 센터로부터 10억원을 지원받았다. 기술력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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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의 화살’ 맞은 오자와 정치생명 벼랑에
일본 정계의 최고 실력자인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사진) 민주당 간사장이 불법 정치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재수사를 받게 됐다.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검찰심사회가 검찰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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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CB’ 무죄 선고 … 주주들 스스로 용인한 손해
법원은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혐의 가운데 일부 조세 포탈 혐의와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만 유죄로 인정했다. 에버랜드 전환사채(CB) 헐값 발행 등 나머지 주요 혐의에 대해선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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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특검 한 달 … 설 연휴에도 압수수색
조준웅 특별검사팀의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에 대한 수사가 9일로 시작한 지 한 달째가 됐다. 지난달 10일 출범한 특검 수사는 그동안 압수수색과 차명 의심 계좌 추적에 집중됐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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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970억 차익" 법원은 89억만 인정
에버랜드 전환사채(CB) 발행 사건에 대한 항소심 재판의 쟁점은 CB 발행가격의 적정성 여부와 삼성그룹 차원의 공모가 있었는지다. 재판부는 "CB가 당시 에버랜드 주식 가치보다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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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CB' 항소심도 유죄 선고
전환사채(CB)를 싼값에 발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에버랜드 전.현직 사장 두 명에게 항소심에서도 유죄가 선고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그러나 검찰의 공소 사실 가운데 피고인들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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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 '집안 수사' 그만둬야
검찰이 진형구 (秦炯九) 전 대검 공안부장의 '조폐공사 파업유도' 발언에 대해 독자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난관에 부닥쳤던 여야간의 특별검사제 도입 협상이 돌파구를 찾았다. 특검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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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당선자 비자금 수사]검찰수사발표 요지
이 사건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정치적 목적으로 제기된 사건이므로 경제에 미치는 영향.여론 등을 참작해 수사진행 및 처리과정에서 최대한의 형평성을 유지하고자 하였음. 金총재의 특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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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선 고소·고발 취임전 마무리
검찰은 15대 대통령선거 관련 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등 각종 고소.고발 사건들에 대한 수사를 내년 2월 새 대통령 취임 이전에 매듭짓기로 하고 새해초부터 피고소.고발인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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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검찰,선거법위반 조속 매듭
대검찰청은 19일 제15대 대선과 관련, 선거법위반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고발된 각종 사건들에 대한 수사를 신속히 매듭짓는다는 방침아래 금명간 피고소.고발인들에 대한 소환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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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관련 정호용.허화평.허삼수씨 내주初 구속
12.12및 5.18 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李鍾燦서울지검3차장)는 25일 임시국회가 27일 폐회됨에 따라 5.18당시정호용(鄭鎬溶)특전사령관.허삼수(許三守)보안사 인사처장.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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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特수본부장 문답
12.12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 이종찬(李鍾燦)본부장과김상희(金相喜)주임검사의 일문일답.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 비자금의 총조성 액수와 현재 남아있는 금액은. ▶李=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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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하 방문조사거부 고민하는 검찰
최규하(崔圭夏)전 대통령측에서 검찰의 방문조사에 불응하겠다는입장을 밝힘에 따라 검찰이 고민하고 있다. 12.12와 5.18 과정에서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씨등 두 전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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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3당 特檢制 계속 주장 민자 재정신청 통해 수용
5.18특별법을 둘러싼 여야논쟁이 국회로 옮겨지게 됐다. 민자당은 4일 법안의 최종 마무리작업을 마쳤다.이제 국회는 내주부터 여야 4당이 제출한 안을 놓고 법안심사작업을 벌이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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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정국-12.12피해자 반응
12.12의 주역인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이 3일 오전 전격구속수감되자 15년여동안 진상규명을 위해 전력을 다해온 고소. 고발인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히며 『본격적인 진상규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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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국 대검 공안부장 일문일답
최병국(崔炳國)대검 공안부장은 29일 오후 『검찰은 5.18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수사에 착수할 것이며 헌법소원의 소취하에동의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헌재에서 검찰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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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정국-再수사 어떻게 하나
헌법재판소가 검찰의 5.18 불기소처분은 잘못됐다고 30일 선고할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5.18 고소.고발 사건에 대한 검찰 재수사가 불가피해졌다. 검찰은 구체적인 수사 방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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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공소권 없음' 결정 요지
서울지검 공안1부(張倫碩부장검사)는 7월18일 수사발표를 통해 「5.18」의 성격을 『80년 전두환(全斗煥)보안사령관을 중심으로 벌어진 군부의 일련의 사태는 정권창출을 위해 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