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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남자전용 상품' 여자도 쓴다
▶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여성용 전동드릴.트렁크.면도기.오토바이.카 내비게이션. 독일의 세계적 자동차부품업체인 보쉬는 최근 여성용 전동드릴 '스킬'을 선보였다. '공구는 남성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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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이 시청률 올리는 미끼?
안방극장에서의 노출. 표현의 자유인가, 아니면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미끼인가. SBS TV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가 선전성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달 30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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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이야기 마을] 사각 팬티였나요?
2001년 중국 상하이(上海)였다. 회사 사람들과 함께 관광을 겸한 출장을 갔다. 저녁 상하이에 도착해 호텔에 짐을 풀었다. 일단 저녁을 먹으러 나섰다. 산해진미에 고량주도 곁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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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알면 더 재밌다] 23. "저항 줄여라" 끝없는 수영복 진화
유니폼의 변천사를 가장 실감나게 보여주는 종목은 수영이다. 지난 한 세기 동안 수영복은 기록 단축을 위해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 2000년 시드니 대회 때 본격 등장한 전신수영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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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알면 더 재밌다] 4. 고무줄 같은 마라톤 기준기록
올림픽엔 아무나 출전하는 게 아니다. 국제연맹과 국제올림픽조직위(IOC)가 정한 '기준기록'을 넘어야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가 거듭되면서 출전자가 늘어나자 일정 수준이 못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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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서평] 논픽션
*** 脫근대 사상과 현대예술 ◆ 미학 오디세이 3(진중권 지음, 휴머니스트, 1만4000원)=미학 서적 붐을 일으켰던 '미학 오디세이'의 완결편. 1.2권 출간 뒤 10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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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미녀가 망가지면 시청률 오를까
충무로에서 재미를 본 '여배우 망가뜨리기'가 TV에서도 통할까. '낭랑 18세'후속으로 15일 시작하는 16부작 월화 드라마 '백설공주'(KBS2.이재상 연출)가 관심을 끄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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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well-being] 팬·티·짱
"이 팬티가 네 팬티냐?" 산신령이 연못에 빠뜨린 팬티를 건져 들고 이렇게 묻는다면 평범한 남성들은 "잘 모르겠는데요"라고 답할 것이다. 옅은 하늘색이나 흰색 일색의 평범한 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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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침대 위에서 이렇게 좀 하지마
이건 비밀인데요, 남자들도 섹스할때 침대 매너 많이 따진답니다. 섹스에만 열중할 줄 알겠지만, 그들도 은근히 따지는 게 많다구요. 그들이 이구동성으로 외친 '여자들~ 침대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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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은신처 기자들에 첫 공개] 부엌에 美製 초콜릿·음료수 널려
[아드다와르 AP.AFP=연합]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미군에게 잡힌 아드다와르의 진흙 벽돌 오두막집은 기독교 성화들로 장식돼 있었고 외제 음료수와 초콜릿이 널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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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한 당신∼받아라! 400점"
정계와 재계가 이런저런일로 시끄럽지만 내달 5일 있을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수험생이 있는 가정, 학교는 지금 다른데 신경쓸 여력이 없을 것이다. 컨디션 조절도 해야하고, 마지막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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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택·김재원 등 패션쇼 스캔들
이달 초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앙드레김 패션쇼에 참가했던 한 여성 스태프가 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 올린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성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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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조이는 속옷 유행 지나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 속옷이 아무리 좋아도 겉옷과 어울리지 않아선 맵시가 살지 않는다. 파리 란제리 전람회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감출 선(線)은 감추고 보일 선은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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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조이는 속옷 유행 지나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 속옷이 아무리 좋아도 겉옷과 어울리지 않아선 맵시가 살지 않는다. 파리 란제리 전람회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감출 선(線)은 감추고 보일 선은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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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의 정글서 타오르는 '원초적 야성'
'낭만 고양이'로 인기를 모은 록그룹 '체리 필터' 는 노래하지 않을 때 뭘 할까. "프로 레슬링 경기를 봐요." 약간은 의외인 대답이었다. "멤버들이 모여 레슬링을 보거나 레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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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으로 겨울을 든든하게…
춥다. 추울땐 든든하게 챙겨 입는 것이 제일이다. 뭐니뭐니해도 몸에 착 달라붙는 내복만큼 추위를 막아주는 것이 없다. 왠지 촌스러워 보여 내복 입기를 꺼렸다면 올 겨울엔 한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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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은 든든 겉은 가뿐
춥다. 추울 땐 든든하게 입는 것이 제일이다. 뭐니뭐니해도 몸에 착 달라붙는 내복만큼 추위를 막아주는 것이 없다. 왠지 촌스러워 보여 내복 입기를 꺼렸다면 올 겨울엔 한번 '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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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화고쟁이를란제리로:41.'밑가슴'과 '윗가슴'
75A. 우리나라 여성들이 가장 많이 입는 브래지어 컵의 크기다. 이 기호에서 앞에 있는 아라비아 숫자는 가슴의 둘레를 ㎝ 단위로 나타낸 것이다. 이는 유방 아래의 가슴 둘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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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충한 장마철엔 원색옷이 제격
올해는 여느 해보다 장마철이 일찍 찾아온다고 한다. 우중충하고 습기 찬 장마철, 옷도 눅눅해 있으면 기분은 처지게 마련이다. 장마철 여성복 코디법과 관리법을 알아보자. ◇장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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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충한 장마철엔 원색옷이 제격
올해는 여느 해보다 장마철이 일찍 찾아온다고 한다. 우중충하고 습기 찬 장마철, 옷도 눅눅해 있으면 기분은 처지게 마련이다. 장마철 여성복 코디법과 관리법을 알아보자. ◇장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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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를 위한 소품종 마케팅
한국인 20명 중 한 명 정도는 왼손잡이다. 하지만 이들은 운동기구를 사고 싶어도 왼손잡이용이 없어 운동을 포기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회적으로 '약자'에 속하는 극소수 소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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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사각팬티 입어요… 주부들 '편해서' 입어
혼자 살고 있는 은행원 김미숙(29.서울)씨의 속옷 서랍에는 언젠가부터 사각 팬티가 하나 둘씩 늘고 있다. "편하잖아요.오랜 시간 앉아서 일해야 하는 저같은 경우에 삼각 팬티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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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하다 아이에게 들켰어요!
분명 방문을 걸었는데… 잠드는 걸 확인했는데…. 부부간 사랑의 시간에 예고 없이 나타나는 불청객, 아이들. 아이나 부모나 서로 놀라고 당황해 얼굴을 마주 대하지 못한다는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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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황토 염색가' 류 숙 씨
한쪽 어깨 위로는 푸른 산, 다른쪽 발 아래는 옥빛으로 굽이굽이 흐르는 물길과 백사장, 그리고 지천으로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 생명. 황토염색가 류숙(柳淑.49)씨는 찾아가는 길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