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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혔던 남북통로에 숨통

    남북한 고향방문단 및 예술단 교환방문이 4년 만에 다시 이루어지게 될 것 같다. 아직 속단할 단계는 아니지만 16일 남북적 실무접촉에서 고향방문단(12월8일) 및 본 회담(12월1

    중앙일보

    1989.10.17 00:00

  • 겨레의 소망만이 대의다

    남북 적십자사 실무회담에서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단의 교환방문과 본 회담 개최문제에 일단 합의를 본데 대해 우리는 우선 환영의 뜻을 표하고 싶다. 4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합의는 앞

    중앙일보

    1989.10.17 00:00

  • 본 회담 1772월 15일 평양서

    남북적십자사는 16일 제2차 고향방문단 및 예술 공연단을 오는 12월 8일 교환하고 제12차 적십자 본 회담을 12월 15일 평양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남북적 실무대표는 이날 판

    중앙일보

    1989.10.16 00:00

  • 고향 방문단 연내 교환 접근

    【판문점=김두우 기자】1천만 남북이산가족재회를 실현키 위한 남북적십자실무대표접촉이 27일 오전10시 판문점중립국 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 85년 12월 제10차 남북적

    중앙일보

    1989.09.27 00:00

  • 85년 윤서 북 요원과 첫 접촉|영장을 통해본 서의원 방북 행적

    피의자 서경원 (52)은 평소 『한반도의 분단은 강대국의 대립과 강제에 의한 것이며, 8·15해방은 지배자가 일본에서 미국으로 바뀐 것에 불과하고 남한이 예전에는 식민지였다면 지금

    중앙일보

    1989.06.28 00:00

  • "11차 남북적 회담 재개 내달 l1일 평양서 열자"

    김상협 한적 총재는 12일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북적의 손성필 위원장 앞으로 대북 서한을 보내 현재 중단되어 있는 제11차 남북 적십자 본 회담을 오는 7월11일 평양에서 개최하자

    중앙일보

    1989.06.12 00:00

  • 「대학서 북한연극 공연」 이렇게 본다

    박옥희(부산시괴정3동240의80) 최근 대학가에 평양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물론 이런 움직임들은 그간 해방이후 베일속에 가려졌던 북한의 실상이 최근 북방외교 및 북한관계 자료

    중앙일보

    1989.06.10 00:00

  • 북한의 돌연한 「고향방문단」제의 속셈

    북한측이 지난달 31일 느닷없이 대남 서한을 통해 제2차 고향방문단 및 예술공연단 교환을 제의해 옴에 따라 1천만 이산가족과 친북 재야집단에 묘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북한적십자

    중앙일보

    1989.06.01 00:00

  • 금강산개발 제의에 허담 즉각 "환영" 표시|"남한 시베리아 개발땐 꼭 참여 시켜달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9박10일간의 북한에서의 생활은 꽉 짜인 일정으로 매우 분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회장은 지난달23일 평양에 도착, 공항에서 전금철 조국평화통일위

    중앙일보

    1989.02.03 00:00

  • 내년 세계학생축전에 한국학생을 초청

    북한의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 조선준비위원회」와 「조선학생위원회」는 김창용 조선학생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우리측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앞으로 편지를 보내 『내년 7월 1

    중앙일보

    1988.12.26 00:00

  • KBS제작에 문공부 간섭 없나

    11일 오후 KBS에서 열린 KBS와 MBC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야당의원들은 5공화국당시 KBS의 보도태도를 집중적으로 질타하고 앞으로 공정보도에 대한 확고한 다짐을 요구. 언론

    중앙일보

    1988.10.12 00:00

  • 남북대화 주요일지

    ▲70. 8. 15 박정희대통령,「평화통일구상」선언 ▲71. 8. 12 최두선한적총재, 이산가족찾기위한 남북적십자회담 제의 ▲71. 8. 14 북한적십자회, 남북적회담제의 수락 ▲

    중앙일보

    1988.07.07 00:00

  • "대화 더 늦출 수 없다"의지 표명|3개 남북회담재개 제의의 뜻

    우리측이 11일 북한측에 대해 적십자회담·경제회담·국회회담의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하며 남북대화 재개를 촉구한 것은 더 이상 남북대화를 지연시킬 수 없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남북대화

    중앙일보

    1986.07.11 00:00

  • 남북 회담 다시 열자|경제-국회 회담 예비 접촉-적십자 회담

    우리측의 남북 경제 회담·국회 회담 예비 접촉·적십자 회담 수석 대표들은 26일 상오 각기 북한 측 상대방에 전화 통지문을 보내 팀스피리트 86훈련을 구실로 북한측이 일방적으로 무

    중앙일보

    1986.03.26 00:00

  • 구정방문단교환하자|상봉가족간에 서신왕래도

    남북적십자제10차본회담 첫날회의가 3일상오10시 쉐라톤 워커힐호텔의 컨벤션 홀에서 남북적쌍방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리에 열렸다. 우리측 이영덕수석대표는 기조발언을 통해 제9차

    중앙일보

    1985.12.03 00:00

  • 북한 어린이들 인터뷰 내용에 북측 기자들 과민한 반응 보여

    25일 남북국회회담 2차 예비접촉이 열린 판문점에 나온 북측 보도요원들은 「남북고향방문단 및 예술공연단」교환 때의 우리측 사실보도 내용에 대해 미리 입을 맞추고 나온 듯 비난공세를

    중앙일보

    1985.09.25 00:00

  • "만나서 더욱 슬픈일도 많아…"

    『인류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시는 천주여, 한국땅에서 당신 백성을 뽑으시어 신앙을 알려주시고, 순교자들의 신앙고백으로 당신백성을 자라게 하셨으니…』 기도문을 읽어내려가던 지학순주교(6

    중앙일보

    1985.09.24 00:00

  • 명절때라도 만날 수 있었으면|평양 다녀온 사람들은 바란다

    분단40년만에 평양에서 혈육을 만나고 서울로 돌아온 한적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단은 공산주의와 주체사상으로 철저히 통제된 「북한의 벽」을 인도주의의힘으로 허물기위해 상호방문사업이 계속

    중앙일보

    1985.09.24 00:00

  • 이산가족 동원 미군주둔 비난

    【평양∥합동취재단】북한은 인도적인 이산가족 상봉마저도 정치적 선전으로 이용하는데 광분, 북한재회가족들을 내세워 선전극을 연출하는데 급급했다. 23일아침 우리고향방문단 및 예술공연단

    중앙일보

    1985.09.23 00:00

  • 종교없는 북녘에서 일요예배

    【평양∥합동취재단】분단 40년만에 북녘땅에서 처음으로 공개적인 기독교예배와 가롤릭미사가 올려져 종교가 없는 땅에 복음의 찬송과 기도가 메아리쳤다. 평양방문 사흘째인 22일 주일을

    중앙일보

    1985.09.23 00:00

  • 서울서…평양서 …「기약없는 이별」

    이산가족들의 상봉은 쌓였던 회한을 풀고 혈육의정을 마음껏 나누기에는 너무나 짧은 시간이었다. 남북한의 고향방문단 예술공연단일행 각1백51명은 3박4일간의 상대방지역 방문을 마치고

    중앙일보

    1985.09.23 00:00

  • "종교아느냐" 묻자 "절간?"

    ○…만찬서 돌아와 이날 밤10시쯤 고려호텔 앞 지하도를 건너오던 기자는 27세라는 청년과 23세 처녀가 함께 걸어가는 것을 붙잡고 잠시 얘기를 나누었다. 이들은 종교에 대해 묻는

    중앙일보

    1985.09.21 00:00

  • 고향방문단 서울 평양 도착

    남북의 고향방문단 50명, 예술공연단 50명, 기자30명, 지원인원 20명과 인솔자 1명등 1백51명이 조국분단이후 처음으로 상대측 지역을 동시 방문했다. 우리측에서 인솔자인 김상

    중앙일보

    1985.09.20 00:00

  • 분단40년 장벽을 넘었다|고향방문단 서울·평양을 오가던날

    북으로 가고 남으로 왔다. 분단40년 장벽을 넘어 남과 북이 통일을 향한 화해의 작은 첫발을 내디뎠다. 너무도 멀고 가파른 고비길을 돌아 마침내 오고가는 화해의 선발대이기에 연도의

    중앙일보

    1985.09.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