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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민권운동 지도자"
흑인은 미국전체 2억5천만 인구의 12%인 3천만명을 차지하는 미국 내 최대 소수민족이다. 흑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목표로 구성된 단체들 가운데 가장 연륜이 오래고 규모가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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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문닫는 박물관 "속출"
최근 미국의 박물관들이 수난을 겪고 있다. 9천여개에 이르는 미박물관들중 대부분이 재정난에 허덕여 개관시간을 대폭 줄이는가하면, 수주동안 길게는 몇 달씩 문을 닫고 있다.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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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못받았다” “학점짜다” 살해… 감금(지구촌화제)
◎미 상아탑 살벌한 “범죄굴”/여학생 일곱중 한명 성폭행 경험/공부 중압감에 폭음뒤 사고 대부분 ○낭만은 옛날 얘기로 담쟁이덩굴에 싸인 고색창연한 캠퍼스에 감도는 낭만과 젊음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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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야구 왕년의 황금왼팔 발렌수엘라 「메이저」복귀 야망
○…『발렌수엘라를 아시나요』 80년대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왼손잡이 멕시칸패르난도 발렌수엘라가 특유의 스크루볼로 2년만에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있어 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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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소주생산/한인기술자 고용 미 전역 판매
【로스앤젤레스=연합】 미국회사가 한국 고유의 술 소주를 생산,한인교포 판매망을 통해 미 전역에 판매하고 있다. 볼티모어에 있는 「몬테벨로 브랜즈」사는 지난 91년말부터 한인소주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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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사바티니 여자단식 준결승 격돌 호 오픈테니스
올해 첫 그랜드슬램대회인 93호주오픈테니스 선수권대회의 여자단식 패권은 모니카 셀레스(유고·세계 1위)-가브리엘라 사바티니(아르헨티나·3위), 슈테피 그라프(독일·2위)-아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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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첫 흑인대법관/더굿마셜 사망
【워싱턴 AFP=연합】 미국 최초의 흑인 대법원판사를 지낸 더굿 마셜옹(사진)이 24일 심장병으로 워싱턴 베데스다 해군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84세. 1908년 볼티모어에서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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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여성 남자와 동등한 지위 누릴 권리|매맞는 아내「피난구조센터」설립 큰 성과"-내한 미하와이주 하원의원 한인3세 재키 영
『여성들도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상사나 동료로부터 차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지난 3일 미하와이주 하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 이브 앤더슨 후보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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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앙리 마티스 회고전|뉴욕서 최대 규모로열려
프랑스의 표현주의 화가 앙리 마티스 회고전이 그의 작품 4백여점이 전시된 가운데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뉴욕현대미술관이 지난 80년 마련했던 피카소회고전 이후 최대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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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음악대사 김 트리오 세 자매 서울서"빛의 화음"
10대 소녀시절부터 아시아·아프리카·미국 등 각지를 누비며 자선음악회를 가져온「사랑의 음악대사」김 트리오 세 자매가 비행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연수원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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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3대 선수」첫 탄생
미국 프로야구사상 첫3대「야구가족」이 탄생했다. 시애틀 매리너스팀의 브레트 분(23)은 지난1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2루수로 데뷔, 할아버지 레이 분(68)과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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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군 2백30만·주방위군 58만명/미 군사조직과 폭동진압 사례
◎「극단적 상황」에서만 무력사용 인정 미국의 군사조직은 크게 상비군인 연방군과 민병인 주방위군(호국군) 둘로 나뉜다. 연방군은 육·해·공군,해병대,연안경비대로 구성되며 총병력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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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가 유학생형제납치기도/4백만불뜯으려다 FBI에덜미(주사위)
○…한 재미교포가 미국대학에 유학중인 한국인 형제 두명을 납치하려다 사전에 적발돼 체포됐다고 미 연방수사국(FBI)과 사건 관할지인 볼티모어 경찰이 24일 각각 밝혔다. FBI·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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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흑 친선 워싱턴서 합동예배
【워싱턴=문창극특파원】 현홍주 주미대사와 워싱턴 DC의 켈리시장,그리고 워싱턴시를 포함해 볼티모어시·리치먼드시의 시경국장,흑인민권지도자인 카펜터 하워드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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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외래환자 차례기다리는 일 없다(존스홉킨스 통신:4)
◎약속된 시간에 병원가면 간호사 안내로 진료/1주일마다 환자 통보… 전공의 공부 충분/전미선 존스홉킨스의대 방사선암과 교수 얼마전 미국 동남부지역에서 열린 방사선 암학회에서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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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영화 명문 파라마운트사|프로야구-양키스 매입 추진
미국의 유수한 영화사인 파라마운트사가 미국 프로야구 최고 전통의 뉴욕 양키스를 사들여 스포츠 재벌 그룹을 꿈꾸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스포츠 사업에 눈을 돌려 재미를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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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건강기사 많이 다룬다(존스 홉킨스 통신)
◎최신의학정보서 병원안내까지/전문잡지 못지않게 구체적 소개/전미선 존스 홉킨스의대 방사선과 교수 13년전 미국에 와서 미국언론의 건강과 의료에 대한 높은 비중과 관심에 놀랐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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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플루토늄 보유계획”/남북한에 큰 충격”/볼티모어선지등 보도
【워싱턴=연합】 일본이 향후 20년간 1백t의 플루토늄을 보유하려는 계획은 남북한에 놀라움을 주고 있으며 최근 몇달간 남북한은 일본의 계획에 불만을 토로해 오고 있다고 미일간지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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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핵전문가 해외유출 우려
◎내년 이주자유화로 10만여명 “살길찾기”/북한이라크에도 갈듯… 세계안보 위협 소련의 핵관련산업 학자·전문가들이 최근들어 대거 해외로 유출,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냉전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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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야당 노동당 팔레스타인 권리 인정
【텔아비브·볼티모어 AFP=연합】 이스라엘 야당인 노동당은 21일 사상 처음으로 팔레스타인인의 「민족권」을 인정하는 한편 동예루살렘을 제외한 점령 아랍영토에 대한 「타협」과 점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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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세력 대거 등장 미 프로야구 올스타 선정
【뉴욕AP=연합】칼 립켄(유격수·볼티모어), 톰 그래빈(좌완투수·아틀랜타)등 12명이 91미국프로야구올스타로 선정됐다. AP통신이 16일 미국전역체육기자들의 투표를 집계,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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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미디어 창업/이창희회장 별세
새한미디어 창업주 이창희회장(고 이병철회장의 차남)이 19일 오후 5시(한국시간) 미국 볼티모어시 존스홉킨스대학 병원에서 혈액암(백혈병)으로 별세했다. 58세. 고 이회장은 3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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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정식종목 채택 농구 프로선수 허용|미, 바르셀로나 오륜 "부푼 꿈"
야구·농구는 종주국 미국의 자존심이다. 야구가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야구계가 떠들썩한 것은 당연한 일. 또 프로선수 출전이 허용된 농구계에서도 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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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비 주둔기지 이전 추진/클라크기지는 일단 폐쇄
◎피나투보화산 3년이상 활동 예상 【마닐라·워싱턴=외신 종합】 필리핀 피나투보화산의 잇따른 폭발로 인한 화산재 등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미국의 최대 해외공군기지 클라크공군기지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