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소주생산/한인기술자 고용 미 전역 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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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로스앤젤레스=연합】 미국회사가 한국 고유의 술 소주를 생산,한인교포 판매망을 통해 미 전역에 판매하고 있다.
볼티모어에 있는 「몬테벨로 브랜즈」사는 지난 91년말부터 한인소주전문가를 고용,소주를 생산하고 있으며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있는 로스앤젤레스에 진출하는 등 올해들어서 한국·중국·일본계 식품상 등을 통해 시장을 확장해가고 있다.
이 소주는 수수 70%,옥수수 15%,밀 15% 등 순곡으로만 빚으며 도수는 25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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