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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버트 “한·일, 과거와 미래 다른 바구니에 담아라”
28일(현지시간)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 공동 주최로 워싱턴에서 열린 ‘평화 콘퍼런스’에 참석한 마크 램버트(가운데) 미국 국무부 한·일 담당 부차관보가 청중의 질문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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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문가 “통신선 복원했다고 대북 보상해줄 건 아니다”
김기정 김기정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싱크탱크 미국평화연구소(USIP)와 공동 개최한 세미나에서 “남북 통신선 복구는 북한이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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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정 “美 신호 보내야”에 조셉 윤 “北 시간끌기 아닌가”
김기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특파원 간담회를 하고 있다. 워싱턴=박현영 특파원 문재인 정부 인사들과 미국 전문가들이 28일(현지시간)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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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 흥분한 '통신선 복원'···北은 주민에 알리지도 않았다
남북 통신 연락선이 복원된 지 사흘째인 29일에도 북한은 내부적으로 이를 전혀 알리지 않았다. '북남 수뇌', 즉 정상 간 합의라면서도 주민들은 알지 못하게 한 것이라 속내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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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버트 부차관보 “한ㆍ일, 과거와 미래 다른 바구니에 담으라”
마크 램버트 미 국무부 한일 담당 부차관보가 2021년 7월 28일 워싱턴에서 한미동맹재단이 주최한 '평화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워싱턴=박현영 특파원 마크 램버트 미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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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학적"vs"완전 멍청" 코로나 2년차에 美 마스크 논쟁
“과학적이지 않아” vs “완전 멍청이” 미국이 또 다시 ‘마스크 논쟁’에 휘말렸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27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세인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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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선 다음은 코로나 백신? 여권 “남북관계 물꼬 틀 수단”
청와대가 북한에 대한 코로나 백신 지원을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추진할 거란 관측이 나온다. 정부의 고위 인사는 28일 “동북아 방역협력체 제안, 한·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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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남북 통신선 복원 환영…긍정적 진전”
커트 캠벨 미국이 남북한 간 통신 연락선 복원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남북 통신선 복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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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백신 거부해온 김정은…"백신지원이 北 대화 물꼬 틀 핵심"
청와대가 북한에 대한 코로나 백신 지원을 남북 관계의 물꼬를 틀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추진할 거란 관측이 나온다. 2018 남북정상회담이열린 4월 2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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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오라" 관광객 급한 英…"영국 못 간다" 방역 급한 美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왼쪽)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지난달 14일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한 모습. [AFP=연합뉴스]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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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기존 합의 토대로”…김정은 관심사 '철도 연결' 추진 가시화
27일 남북이 주요 통신연락선을 복원하면서 그간 멈춰 있던 남북 간 경제협력 사업도 다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그럴 경우 관건은 미국과의 제재 면제 협의다. 박수현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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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통신선 복원…다음은 정상회담 가능성
남북이 단절됐던 소통 채널을 복원한다. 임기를 9개월여 남겨놓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말 남북 정상회담 추진에 나서는 거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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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남북 연락 채널 복원, 관계 개선 계기로 삼아야
13개월간 끊겼던 남북 연락 채널이 27일 복구됐다. [뉴스1] 남북 직통 연락 채널이 어제 복원됐다. 북한이 지난해 6월 대북 전단 살포를 비난하며 연락선을 끊은 지 1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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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일 만에 돌아온 김정은, 코로나·식량난 해결 급했나
27일 오전 10시 판문점 기계실. 남과 북의 담당자들이 직통 전화의 호출 버튼을 눌러 수화기를 들었다. “잘 들리십니까?” “잘 들립니다”는 통화 상태 확인 대화가 오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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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열려 있다는 바이든, 내달 예정 한·미훈련이 시험대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인 27일 자정 6·25 전쟁 전사자 묘역인 ‘조국해방전쟁 참전열사묘’를 참배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북한의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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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라인' 남겨둔 대화채널 복구…'임기말 정상회담' 수순 돌입
남북이 그동안 단절됐던 소통 채널을 복원키로 했다. 임기를 9개월여 남겨놓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말 남북 정상회담 추진 수순에 돌입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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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건 없는 대화’에...北, '韓 징검다리' 삼아 빗장 푸나
북한의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에 대해 향후 북ㆍ미 대화 재개를 염두에 둔 남북 관계 개선 시도일 수 있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동맹을 중시하는 바이든 행정부인 만큼 미국과 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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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개선" 기대 표출 靑…北 '개성 폭파' 사과도 못받았다
지난해 6월 북한이 대북 전단 살포에 반발해 차단했던 남북 간 통신 연락선이13개월 만에 복원됐다. 하지만 북한의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한 사과나 재발방지 약속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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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연말까지 이라크 전투 임무 종료”…中 견제 집중할 듯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무스타파 알 카디미 이라크 총리와 26일(현지시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이 이라크에 주둔 중인 미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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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것들" 413일만에 "잘 들리십니까"…문 연 김정은, 왜
27일 오전 10시 판문점 기계실. 남과 북의 담당자들이 직통전화의 호출 버튼을 눌러 수화기를 들었다. “잘 들리십니까?”“잘 들립니다”는 통화 상태 확인 대화가 오갔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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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아마존 모셨다” TSMC “독일 진출”···‘반도체 3차 대전’ 서막
반도체 이미지 [픽사베이] #1. “아마존과 퀄컴을 고객사로 유치했다. 인텔 파운드리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다.” 26일(현지시간)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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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전기차 동맹’…픽업트럭, K-심장 달다
차의 본고장 미국에서 K-배터리 3사가 픽업 트럭(Pick up Truck) 전기차 시장을 놓고 각축전을 펼친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각각 GM과 포드와 연맹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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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8월 입당해 경선열차 탄다…1호 공약은 '부동산' 유력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8월 중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선 경선 열차’에 탑승하는 쪽으로 결심을 굳혔다고 윤 전 총장 측 관계자가 26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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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감량은 퍼포먼스…이설주 총감독, 현송월은 조감독"
집권 직후부터 올해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과대평가도, 과소평가도 금물이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지난해 4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CNN을 시발로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