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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들이 보는 증시 악재들
자산운용사의 운용본부장(CIO)과 팀장급 펀드매니저들은 최근 증시의 3대 악재로 불리는 국제유가, 중국경기, 미국의 금리 인상 가운데 유가를 가장 많이 주목했다. 랜드마크투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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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펀드 평가 2004년 상반기] 확 달라진 운용사별 실적
올해 상반기의 운용사별 성적표는 1분기 평가 때와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대표적인 주식형 펀드인 성장형의 경우 1분기에 4위권이었던 PCA투자신탁운용이 상반기에는 평균 수익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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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적금처럼 투자" 적립식 펀드 판매 불붙어
증권사의 적립식펀드 판매 경쟁이 은행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기업은행.신한은행.조흥은행 등 시중은행이 최근 잇따라 적립식 펀드를 내놨다. 최근 주가가 많이 올라 주식 투자를 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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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분기 펀드평가] 인덱스型 펀드 "가장 짭짤"
개인 금융자산 1000조원 시대를 열었지만 개인들의 주식투자 비중은 미미하기만 하다. 주가가 올라도 과실은 외국인 투자자가 가져가고 개인 투자자들은 손해만 봤다는 푸념이 여기저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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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분기 펀드평가] 발빠른 포트폴리오 조정이 열쇠
최근 1년간 활황 장세에 힘입어 주식형 펀드의 전반적인 수익률이 높은 가운데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의 적절한 편입과 퇴출에 따라 펀드별 수익률은 크게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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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盧鍾培 한국산업은행 기업금융팀장 별세 外
▶盧鍾培씨(한국산업은행 기업금융팀장)별세=18일 오후 1시 인천길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32-466-1805 ▶吳宅洙씨(전 서기산업 상무)별세, 吳根培(현대산업개발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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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지수연계펀드 '투자 입맛' 돋운다
지수연계펀드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지금까지는 종합주가지수나 KOSPI200.배당지수 등 거래소에서 발표하는 대표지수에 연동하는 상품이 주종을 이뤘지만 최근에는 해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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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명인] 강창희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장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 강창희(姜敞熙.57.사진)소장은 1973년 증권거래소를 시작으로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굿모닝투자신탁운용 대표 등을 거친 증권업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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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도 싫어 안전형 펀드가 최고"
연간 수익률 10%가 채 안 되더라도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작은 안전 추구형 펀드에 돈이 꾸준히 몰리고 있다. 반면 '고위험, 고수익'으로 대표되는 주식형펀드(수익증권)는 물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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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임형 투자' 1조 몰렸다
주식형 간접상품의 대표주자인 주식형 펀드와 랩어카운트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일임형 랩어카운트(wrap accounnt)는 총 수탁고가 1조원 돌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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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경제 새해특집] 증시 전문가 19명의 유망 주식 10선
종합주가지수가 800선을 넘어 새로운 고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1,000선에 도달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도 들린다. 세계 경기가 회복되면서 수출이 꾸준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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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움트는 사모주식펀드 토종자본으로 꽃필까
국내 금융회사나 기업이 외국인들 손에 속속 넘어가는 것을 우리 돈으로 막아보자는 논의가 활발하다. 이른바 '토종 금융자본 육성론'이다. 구체적 수단으로는 '사모주식펀드'가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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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증시] 대표들이 밝히는 우리 증권사 상품
증권사의 일임형 랩어카운트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각 증권사 대표들이 밝히는 특징을 알아본다. *** 대우증권, 입출금 자유…수익률 언제든 확인 대우증권의 '마스터랩'은 고객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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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임형 자산관리'에 뭉칫돈 줄줄이
증권사가 고객의 자금을 맡아 알아서 관리해주는 일임형 랩어카운트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0일 일임형 랩어카운트가 첫 선을 보인 이래 삼성증권이 3천억원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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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펀드 최대 147% 고수익
긴 안목으로 투자해 뛰어난 성과를 올리는 펀드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이런 펀드들은 우량종목을 잘 골라 2~3년에 걸쳐 꾸준히 고수익을 내는 게 특징이다. 펀드평가회사인 제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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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이 공동으로 운용 시장흐름 정확히 짚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인디펜던스 펀드는 지난해 2월 개설 이후 2년 연속 좋은 성적을 냈다. 올 들어 17일 현재 27.8%의 수익률을 냈고, 펀드 설정 이후로는 85%의 수익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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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高手들 "지금이 살 때"
14일 오전 삼성증권 서초동 지점. 이 증권사의 황영기 사장이 부인과 함께 나타나 배당주 펀드에 7천만원을 투자했다. 직원들이 깜짝 놀란 것은 물론이다. 사장이 직접 나타난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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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전망 좋다며 왜 파나
"외국인들은 한국 주식을 왜 줄기차게 내다 팔까."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대거 처분하면서 증시가 힘없이 무너지자 그 이유를 궁금해 하는 투자자가 점차 늘고 있다. 외국인들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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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국면 길어질 듯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공세로 증시가 휘청거리고 있다. 19일 종합주가지수가 33포인트 이상 떨어지며 770대로 밀리자 당분간 상승세로 돌아서기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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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금 연중 최저
미국 증시 폭락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다. 4일 종합주가지수는 미 나스닥지수 1,600선 붕괴 소식이 전해지면서 약세로 출발했다. 개장과 동시에 종합주가지수는 15.9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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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펀드,하락場서 '선방'
대표적 간접투자 상품인 펀드가 2개월간 이어진 지수 하락 속에서도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 지난 25일 현재 일반 성장형 펀드(주식 편입비율 70% 초과)의 업계 평균 1개월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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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기술株들
정보기술(IT)주들이 잔뜩 주눅들어 있다. 기술주는 종합지수 1,000돌파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미국 IT경기의 회복이 지연되고 나스닥 주가가 연일 급락하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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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다시 증시로 몰린다 주식펀드에 열흘 새 2조 순유입
증시가 조정국면에서 빠르게 벗어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4일(거래일 기준) 연속 오르며 900선을 다시 넘어섰다. 1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01포인트 오른 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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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엔 주식형 펀드 제격
각종 정보를 훨씬 앞서 얻을 수 있는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투자가들이 버티고 있는 증시에서 직접 투자로 많은 돈을 벌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프로그램 매매나 선물·옵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