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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 1004만보 걸음 모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전달
코레일관광개발 KTX·SRT 승무원과 전 임직원들의 ‘걸음 기부’로 500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해 30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를 했다. ‘100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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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르던 ‘또다른 나’…메타버스는 곧 ‘특급버스’가 된다 [Law談-강태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상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새삼 ‘뉴노멀(new-normal)’이라는 말이 가슴에 새겨진다. 대면으로 사람을 보지 못하게 되면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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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망했네"…상하이 브런치 맛집, 파산 절차 들어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외식 업계가 한파를 맞은 가운데, 또 하나의 중국 유명 레스토랑 체인점이 파산을 앞두고 있다. 상하이에 거점을 둔 엘레먼트 프레쉬(Element Fr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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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페미니스트 신지예가 윤석열 캠프로?
20일 여의도 새시대 준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열린 영입인사 환영식에 참석한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후보와 신지예 한국여성정치 네트워크 대표 김한길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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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따뜻한 발걸음 1004만보 챌린지
코레일관광개발은 13일부터 27일까지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 활동인 ‘따뜻한 발걸음 1004만보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기업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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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바다 건너 언니와 얼굴 마주보며 안부 나누는 세상
━ [더,오래] 전명원의 일상의 발견(20) 햇살이 유난히 화사한 날이어서였을까. 서해에서 동해의 느낌이 느껴질 정도로 파란빛이 짙고 깊었다. 회색 갯벌에 익숙한 서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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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들 재택치료에, 한달 수입 끊겼다" 싱글맘의 한탄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5살 아들을 키우는 유모(37)씨는 지난 26일부터 자택 밖을 나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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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3시간에 만원…나무향기 가득한 숲속 나만의 서재
━ [더,오래] 전명원의 일상의 발견(19) 책뜰 예약은 쉽지 않았다. 책뜰은 수원시 광교의 푸른숲 도서관에 딸린 시설이다. 도서관 이용과 별개로 숲속 개인실을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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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박정희·문재인 대통령과 탄소중립
김방현 대전총국장 전국 지자체와 국가 기관 등에 나무 심기 붐이 일고 있다. 1960~70년대 박정희 대통령 시절 산림녹화 운동 못지않다. 요즘의 식목 열풍은 현 정부의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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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런던 전철역 아케이드서 피아노 치던 남루한 할아버지
━ [더,오래] 전명원의 일상의 발견(18) 아직 동이 트지 않은 검푸른 빛의 시골 마을 골목길에서 유키 구라모토가 연주하고 있었다. 좋아하지만 잘 알지는 못하는 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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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슛 막다 손가락 빠져, 철커덕 끼워넣고 울며 뛴 적도
━ [스포츠 오디세이] 레전드 골키퍼 이세연 1960년대부터 70년대 중반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세연 선생은 A매치 81경기에 나서 55골만 허용한 짠돌이였다.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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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프리미엄 백화점' 대명사, 또 문 닫는다
중국 백화점그룹 왕푸징(王府井)이 지난 20일 광저우(广州) 지점 영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구이저우(贵州), 우루무치(乌鲁木齐), 푸저우(福州) 등에 있는 왕푸징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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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하루 백보에서 만보로 늘리니 보이는 원천리천 풍경
━ [더,오래] 전명원의 일상의 발견(17) 하루에 백보도 안 걷는 날이 많았던 인간이 어느 날 갑자기 만보씩 걸어보기로 했다. 첫 시작은 베란다의 세탁기까지 얼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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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합천 500㎞…칠순잔치 버리고 30억 기부 향해 걸었다 [장인들]
소년이 자란 고향에서는 서울을 ‘한양천리’라고 했다. 소년에게는 아득하게만 느껴지는 거리였다. 대학에 입학하며 소년은 그 먼 길을 떠났다. 타향살이를 시작한 소년은 한걸음, 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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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팅옌 초대 주한 中대사 “盧 선견지명…지울수 없는 큰 공 세워”
장팅옌(張庭延·85·사진 왼쪽) 초대 주한 중국 대사(1992~1998년 재임)가 1992년 당시 한국을 방문한 자오퍄오추(趙朴初) 중국불교협회 회장의 청와대 노태우 대통령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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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학생 고백거절한 女조교에…상처 사진 보내며 "죽을래"
학원에서 조교로 일한다고 밝인 20대 여성이 미성년자인 15세 수강생으로부터 고백을 받았고, 그가 '죽겠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를 시도했다고 주장해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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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맘 카페의 철두철미한 검증 거친 육아템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46) 육아와 관련이 없는 분께는 미리 양해를 구한다. 오늘 글이 전혀 공감이 안 가실 것이기 때문에, 와주셔서 감사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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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노년의 냉장고, 2000 kcal와 0 kcal 사이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27) “당신은 노후에 어떤 냉장고를 소유할까요?” 노년의 삶을 연구하는 작가가 있다. 이미화 작가는 ‘잘 마무리하기 위해 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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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어느덧 갱년기…몸과 마음 따로노니 툭하면 사고
━ [더,오래] 조남대의 은퇴일기(22) 내가 좀 이상해진 것 같다. 예순 중반을 넘기며 사소한 일에도 화를 자주 낸다. 아내로부터 나이가 들수록 좀 너그러워져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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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웃기지 않아도 됩니다" 유재석은 다 계획이 있었다
"유재석 MC는 항상 출연자들에게 "웃기지 않으셔도 된다"고 해요. 저희는 정교하게 노려서 짜인 웃음이 아니라, 출연자의 매력에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웃음을 지향합니다."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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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산사건-조선 화교 배척 사건 90주년 비대면국제학술회의
국립인천대학교 중국‧화교문화연구소(소장 장정아)는 8월 5일(목) 만보산사건‧조선화교배척사건9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만보산사건은 1931년 7월 중국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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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허구 뒤섞는 손원정표 연극 “비어있는 이야기에 끌린다”
다음 달 1일까지 대학로에서 공연하는 연극 ‘괴물B’ 연습 현장의 손원정 연출. 영문학과 연극학을 공부하고 드라마터그, 연극비평가로 출발해 2017년 연출가로 데뷔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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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ㆍ허구 뒤섞는 손원정표 연극 "비어있는 이야기에 끌린다"
연극 '괴물 B'의 연습실에서 손원정 연출. [사진 손원정 제공] 연출가 손원정(46)의 연극에서 현실과 허구는 뒤섞이곤 한다. 연출가로 데뷔했던 2017년 ‘맨 끝줄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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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만보 걸어야 건강해진다? 日 '만보기' 업체 상술이었다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시민 및 직장인들이 외투를 벗어 팔에 걸친 채 산책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하루 1만보 이상 걸어야 건강해진다? 피트니스 트래커(활동량 측정기)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