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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기 마라톤 한국新-동아마라톤
金完基(코오롱)가 2년만에 마라톤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완기는 20일 경주보문호코스에서 벌어진 94동아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8분34초를 기록,지난 92년2월 일본 벳푸마라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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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新 세번 갈아치운 무서운 다리 저력 보여준 김완기
김완기는 지난 90년부터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하기 시작,총 10회 출전중 이번까지 한국최고기록을 세번이나 갈아치운 철각이다. 90년 동아대회에서 마라톤에 입문,4개월만에 당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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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돌풍 왕쥔시아,장거리 휩쓴 중국 육상여왕
『나는 달릴때 사슴이 된다.』지난해 세계육상 무대에서「황색돌풍」을 일으킨 왕쥔시아(21)는 1일 제시 오웬스상을 수상하기위해 뉴욕에 도착한뒤 가진 기자회견에서『달리고 있을때 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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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한국 또 세계재패 이봉주 호놀룰루대회 우승
[하와이支社=吳聖進기자]한국 마라톤이 또다시 세계를 제패했다. 李鳳柱(23.서울시청)가 12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벌어진제21회 호놀룰루 국제초청마라톤대회에서 2시간13분16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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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스턴마라톤 銀 김재룡
93년도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다.올해에도 스포츠계엔 많은 빅이벤트가 펼쳐졌다.올시즌 환희.좌절의 순간을 출전감독이나 선수의 회고를 통해 조망해본다.〈편집자註〉 내 생애에 제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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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경부역전마라톤 구간대회 신기록
黃永祚(23.코오롱)가 4백54일만에 첫 발을 내디딘 제39회 경부역전마라톤대회에서 소구간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지난해 바르셀로나올림픽 제패후 강원도 대표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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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마라톤 우승
[광주=체전특별취재반]풍성한 신기록잔치를 벌이며 중반을 넘어선 제74회전국체전 5일째인 15일「체전의 꽃」마라톤에서 李鳳柱(서울시청)가 월계관을 썼다. 이봉주는 이날 무등경기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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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중장거리 잇단 신기록-중국육상 지구촌 강타
[北京=全擇元특파원]중국육상이 세계육상계를 연일 강타하고 있다. 세계여자육상 장거리의 최강자로 떠오른 왕준시아(20.王軍霞)가 3천m에서 하루만에 또다시 자신의 세계최고기록을 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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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마라톤 준우승 김재룡
『2시간7분대 진입과 96년 아틀랜타 올림픽에서 기필코 우승하겠습니다.』 지난 2O일 제97회 보스턴마라톤대회에서 준우승하고 귀국한 김재룡(김재룡·27·한전)은 『이번 보스턴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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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한국 중흥기 맞았다
척박한 토양의 「비뚤어진 소나무」처럼 자라지 못하던 한국마라톤이 90년대 들어 화려한 열매를 맺으며 국제무대에서 계속 승전보를 보내오고 있다. 지난해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황영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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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룡은 누구인가
선수들의 칭찬에 인색하던 육상계가 모처럼 한복소리로 김재룡(김재룡·27)의 보스턴마라톤 2위골인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모두들 첫마디가『기록과 관계 없이 아주 잘 뛴 레이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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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인물난" 큰짐
【경주=신동재기자】제64회 동아마라톤대회는 당초예상대로 김완기(25·코오롱)가 남자부에서 국내코스최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지만 한국마라톤에 기쁨보다 더 큰 과제를 던져 주었다. 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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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타고 달리는 건각의 잔치|마라톤 시즌 "출발"
황영조의 올림픽제패로 마라톤 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3월은 한국마라톤(역전마라톤)이 시즌의 첫 막을 올리는 달이다. 오는 8일 남도 목포를 발진, 화신을 듬뿍 안고 서울까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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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학 4위
국가대표 조명학(서울시청)이 제20회 호놀룰루 국제마라톤대회에서 4위를 마크했다. 세계40개국 3만9백5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13일 호놀룰루에서 펼쳐진 42·195㎞ 풀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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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섬유 운동화|마라톤 풀코스 2시간벽 깬다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인간의 한계」에 대한 끝없는 도전이 슈퍼맨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세계 스포츠계를 흥분시키고 있다. 미 콜로라도대학의 한 생물학 교수와 보스턴의 두다리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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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마라톤 이끌「제2황영조」의 꿈 백승도 장기식 「9분벽」내가 깬다
한국마라톤에 진정 봄은 온 것인가. 이 질문에 해답을 던져줄 손기정 세계제패기념 제46회 전국 마라톤선수권대회(대한육상경기연맹-조선일보공동주최)가 6일 춘천 북한강변 의암호반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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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기 뉴욕 마라톤 3위
【뉴욕AP=연합】김완기(24·코오롱)가 92뉴욕마라톤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김완기는 2일 새벽(한국시간) 2만6천여 명이 출전한 가운데 뉴욕에서 벌어진 42.195㎞의 풀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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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3번 출전은 무리…선수 수명 단축|과로한 김완기
『1년에 세번 풀코스 마라톤대회 출전은 무리였다.』 김완기는 세계 4대 마라톤대회인 뉴욕마라톤에서 후반 급격한 체력저하와 컨디션 난조로 대망의 월계관을 차지하는데 실패했다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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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수(서울시청), 마라톤 1위 골인
【대구=체전특별취재반】임광수(서울시청)가 「체전의 꽃」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임광수는 제73회 전국체전 5일째인 14일 대구시민운동장을 출발, 영천∼대구산업도로를 왕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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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같은 훈련 너무힘들어 자동차에 투신 충동까지지도
56년만에 이룩한 마라톤 세계제패. 전국이 온통 「황영조 열풍」에 빠져있는 가운데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인「삼척 탱크 황영조(황영조·22·코오롱)가 12일 바르셀로나 올림픽출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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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10분벽 깬 “황색탱크”/황영조의 마라톤 인생
◎입문 5년… 올림픽정상 우뚝/“세계기록 깨뜨리고 체육지도자 되는 것이 꿈”/89년 중앙일보 경호역전서 최우수 선수 뽑혀 『하느님 감사합니다. 영조는 해냈습니다.』 몬주익 메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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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플라체스, 올림픽행 좌절
미국에서 활약중인 남아공화국 출신의 마라토너 마크 플라체스(30)가 TOC규정에 의해 올림픽 출전의 길이 막혀 실의에 빠져있다. 마라톤 풀코스 최고 기록이 2시간8분59초인 플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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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마라톤 2연패 김재룡
『40km 지점을 통과하면서 김완기와 둘이 남았을때 제가 스피드가 앞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김재룡은 지난 87년 조일 마라톤우승 후 국내마라톤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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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국제 마라톤 모리시타 1위
일본의 모리시타 구이치(24)가 9일 동경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10분19초로 우승했다. 세계기록보유자인 에티오피아의 덴시모와 호주의 노장 카스텔라(34)는 도중에서 경기를 포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