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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개별 정원 최소 50명 될 듯
2009년 3월 문을 열 예정인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의 개별 입학정원은 최소 50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 또 이달 말 확정.고시되는 로스쿨 인가 기준에 대학별 사법시험 합격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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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정원 5825명 … 도입 3년 일본 로스쿨 올해 '사시 낭인' 2700여 명
일본이 사법개혁을 실시한 지 3년 만에 갖가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애초의 법과대학원 도입 취지인 법률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사법개혁의 또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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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로스쿨 정원 얼마가 좋은가
2일 오후 ‘로스쿨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에 앞서 장재옥 전국법과대학학장협의회 회장, 강치원 강원대 교수(사회자), 성낙현 영남대 법대 학장, 이정한 대한변협 기획이사(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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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회사’ 전환한 법무법인 태평양 이정훈 대표 변호사
신인섭 기자 이 대표는 태평양 경영을 진두지휘하는 사령탑이다. 1986년 배명인·김인섭 변호사와 함께 법무법인 태평양 창립에 참여한 3인의 멤버 중 한 명으로 1999년 대표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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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인생역전’ 꿈꾸는 직장인의 희망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귀국한 휴직자 이도경(30)씨. 지난해 7월 불안한 직장생활을 접고 법조인이 되기 위해 호주로 어학 연수를 떠났다. 글로벌 변호사가 되기 위해 영어는 필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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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로스쿨 선정, 교육부 전횡 막을 방안 나와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관한 법이 통과됨으로써 한국 사법사에 새로운 장이 열렸다. 고시·사시 제도가 역사에 묻히고 법학적성시험에 합격, 3년 과정의 로스쿨을 마친 뒤 소정의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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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석] 논의 13년 만에 확정된 '로스쿨법'
김영삼 정부 시절 논의하기 시작한 지 13년 만에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속칭 로스쿨법)이 확정됐다. 장기적으로 현행 사법시험은 사라지고 로스쿨을 나온 뒤 변호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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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로펌 근무 김갑유 변호사 런던중재법원 첫 입성
국내 로펌에 근무하는 40대 변호사가 한국인으로는 처음 런던중재법원(LCIA) 상임위원으로 선출됐다. 법무법인 태평양의 국제중재팀장을 맡고 있는 김갑유(45.사진) 변호사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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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젊음'… 수도 서울을 맡다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가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하게 웃고 있다. 김성룡 기자 전기도 수도도 없는 서울 달동네에서 자란 아이가 서울시장이 됐다. 민선 서울시장 가운데 최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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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변호사 100년, 새로운 도전
우리나라에 변호사가 등장한 지 100년이 흘렀다. 1905년 변호사법이 제정되고 그 다음 해인 1906년 첫 변호사가 등록한 이래 우리나라의 변호사 수는 전국적으로 70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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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세다대 아사코 교수 "졸업생 합격률 30%대 사법시험 정원 늘려줘야"
"로스쿨 졸업생의 실력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 법조인 자격을 주는 미국식으로 가야 로스쿨이 정착됩니다. " 일본의 명문 사학인 와세다대 로스쿨의 아사코 히로시(사진) 교수는 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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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교훈] 로스쿨 74개 난립 … '고비용 저품질'
일본식 로스쿨에 대해선 "암기 위주의 법학 교육에서 탈피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되살렸다"는 긍정적 평가와 "로스쿨 교육이 사법시험 합격자 수에 매달려 파행 운영되고 있다"는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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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에 매달려 실무수업 '찬밥'
와세다대 로스쿨의 학생과 교수들이 모의 법정에서 판·검사, 변호사 역할을 맡아 재판실무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와세다대 로스쿨에는 실무 중심으로 180여 개의 과목이 개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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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사이비 로스쿨 도입은 개악이다
소위 로스쿨 법률안이 마침내 국회에 제출됐다. 그런데 필자와 같은 로스쿨주의자들은 요즘 죽을 맛이다. 대법원의 사법 관료와 참여정부가 합작한 현재의 로스쿨안에는 진짜 로스쿨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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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합격은 여전히 '황금직장' 보증수표
사법연수원생들이 수료 당시 30% 가량 미취업 상태였다가 1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전원 직장을 잡는 현상이 올해도 반복됐다. 연합통신은 사법연수원이 5월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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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전문기자의 생활경제 이야기] 로스쿨 정원 논란
오는 16일께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사개추위)가 로스쿨(법학 전문대학원) 설립과 관련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를 둘러싼 논쟁이 치열하다. 로스쿨을 도입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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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정원 3분의 1 이상 비법학·타대학 출신 선발
2008년 도입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정원은 개별 로스쿨의 한 학년마다 150명 이하로 유지된다. 로스쿨 설립의 신청자격은 일반 대학과 전문 대학원 형태의 '대학원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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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법조타운도 빈 사무실 부쩍 늘어
서울 빌딩 임대시장의 노른자위로 꼽혔던 서초동 법조타운 일대 사무실 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이 지역은 사무실 임차인이 대부분 고소득 전문 직종인 변호사들이고, 법원과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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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전공 상관없이 4년제 졸업하면 지원
로스쿨 제도를 도입하기로 한 것은 현행 사법시험 제도를 그대로 두고는 매년 수만명의 젊은이가 사법시험 준비에 매달리는 '고시 만능주의'를 없앨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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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송무담당관에 김성묵 변호사
공모 과정에서 변호사들끼리 치열한 경쟁을 했던 공정거래위원회 송무담당관(과장급)에 김성묵(46)변호사가 6일 내정됐다. 김 변호사는 사시 29회로 서울지방법원 의정부지원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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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리 싸는'장수생'…신림동 고시촌 썰렁
10년째 서울 신림9동 고시촌에서 사법시험을 준비 중인 박모(37)씨는 요즘 시험공부를 계속해야 할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함께 공부하던 '장수생'(장기수험생) 3명은 이미 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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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대 교수들 "로스쿨 도입 땐 학부 폐지"
서울대 법대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도입하는 대신 법과대학 학부과정을 폐지키로 했다. 서울대 법대 정종섭 교수는 7일 열린 '법학전문대학원과 법조인 양성'이란 공개토론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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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개혁 급물살 타나
노무현 대통령과 최종영 대법원장이 22일 행정부와 사법부 공동으로 '사법개혁기구'를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해 대법관 제청 파문을 계기로 사회적 화두가 된 사법개혁이 급물살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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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로스쿨-'고시浪人' 줄이는 길
수년간 잠자고 있던 로스쿨 도입을 둘러싼 논의가 다시 불붙고 있다. 1995년 '세계화추진위원회'가 로스쿨 도입을 제안한 것을 기화로 법학교육 및 법률가 양성제도의 개선을 위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