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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우리의 적이 아니다 미국민 자유 보장하는 기관"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이 25일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에서 열린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아나폴리스 로이터=연합뉴스] "언론은 우리의 적이 아니다." 로버트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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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즈펠드, 네오콘 위한 재단 만든다
도널드 럼즈펠드 전 미국 국방장관이 외교.안보 분야에서 네오콘(힘의 간섭 외교를 중시하는 미국의 신보수주의자)의 정신을 구현할 재단을 설립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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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외교안보팀 줄줄이 떠난다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외교안보팀 관리들이 줄줄이 사퇴하고 있다. 지난 6개월 사이 줄잡아 20명이 행정부를 떠났다. 이로 인해 부시 대통령의 레임덕(권력누수) 현상이 전임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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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변화 강요당했지만 적대적 신념 안 바뀌어”
지난 6일 서울대에서 부시의 대북 정책을 놓고 대담하는 데이비드 스트라우브 전 미 국무부 한국과장(왼쪽)과 이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부시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군사력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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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행정부·의회 대한반도 라인
미국의 북핵 실무 핵심 미국의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오른쪽)와 빅터 차 백악관 안보보좌관(왼쪽)이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가운데)과 함께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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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실용주의자” 게이츠, 대북 대화 지지
지난해 12월 18일 국방장관에 임명된 뒤 선서를 하고 있는 로버트 게이츠. 현재 라이스 국무장관의 최대 원군이다. 워싱턴 AP=연합뉴스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조지 W 부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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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즈펠드는 행정부서 만난 가장 무례한 사람”
럼즈펠드 前 국방장관부시 1기 행정부에서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이 백악관과 일하는 방식은 네 가지였다. 사소한 일은 콘돌리자 라이스 당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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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지주’ 럼즈펠드 퇴진 리비 비서실장 기소 결정타
몸통은 체니 백악관 수뇌부 쪽에서 중앙정보국(CIA) 소속 스파이 신원을 고의로 언론에 흘린 ‘리크 게이트’를 풍자한 만평. 딕 체니 부통령이 이 게이트의 몸통으로 비서실장인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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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惡의 축’과도 대화로‘카우보이 외교’ 끝내나
체니 VS 라이스 2005년 10월 부시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잘메이 할릴자드 이라크 주재 미국대사를 만났을 때 배석한 딕 체니 부통령과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라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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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스 미 국방 부차관보 물러난다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 행정부에서 지난 6년 내내 한.미 동맹을 관리해온 리처드 롤리스(사진) 국방부 동아태 담당 부차관보가 7월 물러난다. 그는 한.미 전작권 전환 협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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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국무, 게이츠 국방, 폴슨 재무 3총사 '힘빠진 부시' 구하기
지지율 30%로 바닥을 기고 있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을 구하기 위해 헨리 폴슨 재무장관,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등 세 명이 구원투수로 나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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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어리둥절케 한 '부시 대북정책'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최근 대북 정책의 기조를 압박에서 대화로 선회한 것을 두고 의아해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이는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진 게 아니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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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고립화 지지 → 6자회담 차석대표로 '매파' 빅터 차의 변신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빅터 차(45.사진) 아시아담당 보좌관은 한국계로, 조지타운대 교수 출신이다. 정치학을 전공한 그는 '네오콘(미국 중심의 일방 외교를 주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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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 럼즈펠드 '극과 극'
미국 국방부에서 도널드 럼즈펠드(사진(左)) 전 장관의 그림자가 지워지고 있다. 실용주의자로 알려진 로버트 게이츠(63.(右)) 장관이 네오콘(힘의 일방외교를 중시하는 신보수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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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선의 해 … 전작권 이슈화 차단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장수 국방부 장관(左)이 23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을 방문해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과 함께 회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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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문'각국 반응
미국 백악관은 13일 6자회담에서 합의가 이뤄진 것과 관련해 "만약 북한이 이번 합의를 어길 경우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는 여전히 유효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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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시계' 제대로 돌려 !
미군의 병력 부족으로 발생한 복무연장 조치가 앞으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로버트 게이츠(사진) 국방장관이 다음달까지 각 군에 전역이 연기된 병력 규모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이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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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 정권 돈줄' 또 압박
유엔개발계획(UNDP)의 대북 사업자금 운용을 문제 삼은 미국 정부의 의도는 무엇일까. 외교가에선 미국이 북한 정권의 외화 조달선을 차단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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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핵 실험 마친 북한에 이젠 선제공격 안 통해"
만난 사람=강찬호 워싱턴 특파원 2007년 한반도 최대의 불안 요소인 북한 핵문제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클린턴 행정부 시절 미 국방부 차관보로 1994년 1차 북핵 위기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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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새 이라크 전략 발표 앞두고 부시, 핵심 외교 진용 '새판 짜기'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새 이라크 전략을 발표하기에 앞서 외교안보팀을 새로 짜고 있다. 이라크전을 기획한 도널드 럼즈펠드 장관을 경질하고 후임에 실용주의자로 평가받는 로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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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은 건 아빠 탓 뚱뚱한 건 엄마 탓
2006년에도 지구촌에선 변함없이 수많은 뉴스가 쏟아졌다.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은 28일(현지시간) 1년 동안 보도했던 재미있는 뉴스 100건을 모아 '올해 우리가 새롭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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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의 이라크전은 큰 실수"
26일 타계한 제럴드 포드 전 미국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27일 워싱턴 의회의사당에 조기가 내걸렸다.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26일 타계한 제럴드 포드 전 미국 대통령이 생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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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이라크 상황 나쁘다, 이젠 됐나 ?"
2006년 국제사회에선 이라크와 북핵 등으로 힘든 상황에 처한 미국과 이를 비난하는 반미 국가들의 설전이 계속됐다. 그 가운데 국가의 단합을 외치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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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결핍 장애' 김정일 위원장 … 타임, 2006년 주요 인물 26명에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김정일(사진) 북한 국방위원장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06년 주요 인물' 26명에 포함됐다. '26명'에는 개인과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