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기 뿜는 신민 전당대회장 안팎
○…22일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린 신민당 전당대회는 각 후보 운동원과 대의원들의 대회장입장이 늦어져 9시 예정시간보다 40분이나 늦게 시작됐다. 대회장에는 김의택씨에 이어 고흥문
-
저격의 현장
15일 상오10시23분 박 대통령이 경축사를 읽고있는 도중 저격범은 국립극장 B열 뒷좌석에서 일어나 B열과 C열 사이로 뛰어들어가 연단 앞 17m쯤에서 권총3발을 쏘았다. 범인이
-
택시 강도 미수
6일 하오 8시30분쯤 서울 성동구 우정동 72 문정 고갯길에서 20세쯤의 청년 3명이 타고 가던 서울1사2024호「코로나·택시」운전사 이창희씨(49)의 이마·가슴 등을 칼로 찌르
-
택시운전사 찌르고 2천원 빼앗아 도주
3일 하오 9시55분쯤 서울 서대문구 녹번동108의28 박상은씨(40)집 앞 골목길에서 서울1사3450호「택시」(운전사 임종훈·41)를 타고 가던 30세 가량의 남자1명이 길이 1
-
닉슨 비기 한때 대피
15일 하오「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 「다마스커스」로 가던「닉슨」대통령 특별 기는 「다마스커스」남방80∼96㎞지점 상공에서 느닷없이 나타난 표식불명의 「미그」전투기들 때문에 응급대피
-
총난사하며 버스세워
▲고속「버스」안…9시쯤=이들은 「버스」안에 있던 승객46명중 남자32명을 모두 하차시켰다. 「버스」에 올라온 범인들은 떨고있는 여자승객들에게 『절대로 사람을 죽이지는 않겠다.안심해
-
운전사 쏘고 도주
21일 하오8시55분쯤 서울성동구내곡동산12 나환자촌입구에서 한국운수소속 서울1아6025호 「코로나·택시」를 타고 가던 35세 가량의 밤색「잠바」를 입은 괴한이 운전사 장효규씨(3
-
마약 밀매 단 5명 구속
서울지검 보건 부(강달수 부장검사·변갑규 검사)는 7일 배길정(31·서울 도봉구 수유동451의100) 과 판매알선책 문청연(31·삼미방염 사원), 함영길(28·회사원·용산구 진광동
-
4인조 택시강도
4일 하오 11시 20분쯤 서울 도봉구 공릉동 429 철도 건널목 부근에서 20대 청년 4명이 서울 1사 7201호 하늘색 「코로나」 운전사 전재우씨(청량리 1동 68)의 귀와 턱
-
하룻밤에 택시강도 3건 1명을 검거
10일 밤 서울시내서 3건의「택시」강도사건이 발생, 1명이 검거되고 2명은 미수에 그친 채 달아났다. ▲10일 하오11시쯤 서울 성동구 하일동610 앞길에서 서울2아1912호「택시
-
결정적 단서 못 잡아
구로공단 「카빈」강도사건 수사본부는 사건발생 나흘째인 28일까지도 사건해결의 결정적인 단서를 잡지 못한 채 범행차량의 은닉처·퇴로·차량 전문절도전과범들에 대한 탐문수사를 펴는 한편
-
「남성독점」속 두각 드러낸 미 네 여성방송인
가정에서. 어느 방송국의「프로그램」을 볼 것인가 하는「텔리비젼」「채널」선택권을 갖고 있는 사람은 대부분 여성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텔리비젼」사회자나 기자,「프로듀서」로 등장하는
-
Z요법|정신질환 치료의 새 방법
「덴버」시에 있는 한 방안에서 「앤」이라고 불리는 한 부인이 두줄로 서로 마주보고 앉은 8명의 무릎위에 누워있었다. 그의 머리는 한 수염난 젊은남자의 무릎을 베고 있었는데 이남자가
-
택시 속서 주운 198만원 운전사가 신고, 주인 찾아
신봉운수소속 서울1사5694호 「택시」운전사 박용길씨(34)는 지난 16일 자기 차 뒷좌석에 떨어져있던 돈 1백98만2천2백원(현금 49만2천2백원, 자기앞수표 24장)을 주워 동
-
도시형버스 입석 38ㆍ좌석34개로|야간 승강구는 l개로
서울시는 4일 입·좌석혼용의 도시「버스」구조와 그운행방안을 확정발표했다. 교통부의 승인을 얻어 이날 확정은 도시 「버스」의 구조는 당초 서울시가 구상했던 것과는 약간 다른 좌석32
-
(676) 서북청년회(36)
「테러」의 연속 김모 대원이 산 속에 생매장 됐던 부안 사건의 재판이었다. 희생된 대원은 당시 21세 가량의 평안도청년. 전남도지부 김기홍 총무부장(황해도), 담양 김덕정 지부장
-
자가용차타고 청주네다바이
29일 하오8시20분쯤 서울동대문구답십리4동 신답시장 A동 78호 주부상회(주인이채송·32) 에 26세가량의 청년이 번호를 알수없는 검은색 승용차를타고와 맥주24병과 청주24병등
-
(342)박 대통령...그 소박한 인간미 속에 의지|글 이선근
제4공화국이 출범했다. 박정희 대통령의 투철한 역사의식에서 취해진 10월 유신은 이제 그 결실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나는 한사람의 사학도로서 정치인 박정희 대통령보다는
-
피 흘러 「시트」 스펀지 젖어|탄알 파편·지문 4개 나와
국립 과학 수사 연구소는 5일 하오 범행에 사용된 구형 「코티나」에서 찢어진 탄알 2개, 「시트·스펀지」에 스민피, 「시트」 등받이의 총알 통과 자국의 화약 혼, 「핸들」과 차체에
-
버스에 영아시
17일 낮12시50분쯤 서울중구 신세계백화점 앞 「버스」 정류장에 서있던 서울 영5-105입석 「버스」(운전사 양회빈·32) 맨 뒷좌석 밑에 2세 가량된 남자어린이 시체가 무궁화표
-
달리는 고속버스서 폭발물 터져
【왜관=김탁명·이기운 기자】5일하오10시10분쯤 우북 칠곡군 석적면 남률동 앞 경부고속도로 낙동대교 앞 주행선에서 서울을 떠나 시속80㎞로 대구를 향해 가던 한진 고속 「버스」(경
-
교통사고 「노이로제」
며칠 전 진눈깨비가 내리던 날 서울에 가던 중이었다. 날씨가 궂어 기차를 이용하고 싶었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 할 수없이 고속 「버스」를 타게되었다. 「버스」를 타면 항상 불안한데
-
비닐봉지에 갓난애 시체
14일 낮 12시쯤 서울 영등포구 신림2동 한남운수 「버스」종점에 대기해 있던 서울영5-2845호 좌석「버스」 맨 뒷좌석에 생후 하루쯤 지난 갓난 남자아기가 「비닐」봉지에 싸여 숨
-
고속버스에 권총강도
【황간=김한무기자】6일 하오 7시40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 앞 경부고속도로에서 「그레이하운드」소속 경기영6-1348호 고속「버스」(운전사 김정득·51) 2층 오른쪽 뒷좌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