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대통령 시정연설 요지
참여정부가 출범한 지 오늘로써 꼭 1년8개월이 됐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는 보이지 않는 가운데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무엇보다 돈 안드는 선거혁명을 실현하고 정경유착의 고리를 단절
-
[첨단을 달린다] 한국해양대
▶ 남기찬 교수(오른쪽)가 컨테이너 크레인 모형 실습실에서 물류자동화 수업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위기의 지역 대학들이 생존을 위한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최고가 아니면 살아
-
[내 생각은…] 지방 대학들 특성화에 매진할 때
얼마 전 교육부총리 주재로 대학혁신포럼이 열렸다. 이 모임에서 대학교육의 질적 개선을 위해 대학의 정원을 감축하고 교수 대 학생의 비율을 낮추도록 했으며 또한 누리(지방대학혁신역량
-
과기부 장관 부총리 격상, 각 부처 연구·개발도 총괄
중앙일보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은 공동으로 4일 오후 과학기술부의 기능 개편 방향(안)을 포함한 국가과학기술혁신체제 개편에 관한 공청회를 연다. 이날 토론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제발표
-
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한 공학인들의 정책 제언
1. 배 경 ○ 국가 경쟁력과 공학기술 -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시장개방추세는 세계를 하나의 생산체제와 소비시장으로 만들며 무한경쟁 시대를 촉진시키고 기술력은 한 나라의 경쟁력을
-
[중앙 시평] 지식정보시대 전략은 뭔가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더불어 세계 질서는 변화하고 있다. 종래 한 나라의 국력은 경제력과 군사력에 의해 좌우됐다. 이제 더욱 큰 비중으로 지식력과 정보력이 국력을 결정한다. 미국의
-
[2003 전국 도시 평가] 부문별 대상
*** 친환경 - 경북 구미시 '오리 사육을 통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천생산(山) 자연휴양림 조성''구미천 생태하천 조성' 등을 통해 공업지역으로 알려진 구미시가 친환경부문
-
[브리핑] 권역별 연구소에 연구비 지원
건설교통부는 지방의 건설기술 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강원권.충청권 등 5대 권역별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3년간 40억원의 특화기술 연구개발비를 지원키로 했다.
-
[부산·울산·경남 뉴스 브리핑] 9월 2일
*** 국제 행사 제22차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교통실무그룹회의가 1일 벡스코에서 개막됐다. 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 정부 및 연구기관, 민간 대표 2백여명이
-
[과학으로 세상보기] 대학 연구비가 경쟁력이다
1896년 아테네 대회를 계기로 근대 올림픽을 창시한 쿠베르탕 남작은 '더 빠르게, 더 높게, 더 강하게(Citius! Altius! Fortius!)'라는 구호를 내세웠다. 자신
-
"지방大 거점으로 산업 경쟁력 육성"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일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위원장 裵洵勳) 첫 회의를 열고 전국 권역별로 지방대를 거점으로 한 '혁신 클러스터(cluster)'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혁
-
"각국 소비자 취향에 철저히 맞춘다"
세계 소형 가전업계의 '대부'로 불리는 티에리 드 라 투르 다르테즈(48)회장은 최근 하루 24시간을 분초를 나눠서 사용할 만큼 바쁘게 살고 있다. 지난해 '물리넥스' 브랜드를
-
출연硏 제 역할 하려면 이공계 대학과 통합을
1966년 한국 최초의 정부출연 연구소인 KIST가 설립되었다. 산업화 초기 단계에 기술개발과 역엔지니어링(Reverse Engineering)으로 선진기술을 토착화시킨 것이 바
-
출판 문화 밀어줄 든든한 후원 아쉬워
반도체 집적도가 18개월마다 두 배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으로도 유명한 인텔 공동 설립자 고든 무어는 케임브리지 과학기술도서관 건립에 1천2백50만달러를 기부했다. 케임브리지
-
"거리 응원 통해 여성 잠재력 확인"
"여성들이 길거리와 경기장으로 나와 열띠게 응원하고 자원봉사한 것은 이번 월드컵의 최대 소득입니다. 여성들의 무한한 잠재능력이 확인된 거죠. 우리 여성들의 힘을 국가적 역량으로
-
⑥ 충남도지사 : 도청이전.충청문화원 난제 많아
박태권·심대평 두 후보 모두 경제분야 공약을 앞세우지 않은 게 특징이다.朴후보는 이미 점찍은 곳이 있는 듯 "1년 내 도청 이전 결정"을 첫머리에 내세운 반면 沈후보는 충청 역사
-
[스포츠로 배우는 경제용어] 1. 경제적 유인과 기회비용
축구 국가대표 유망주 이천수 선수가 대학을 중퇴하고 울산 현대 프로 축구팀에 입단했다. 대우는 신인 계약금 연봉의 최고액에다 현대가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이회창총재 국회연설 전문]
1. 국민의 마지막 기대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그리고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대구에 사는 30세의 어느 주부는 최근 이렇게 말
-
[인터뷰] 김우식 연세대 총장
대학의 경쟁력은 대학 재정에 달려 있고,대학 재정의 건강성은 대학의 자율성 확립과 직결된다는게 상당수 대학 총장들의 생각이다. 김우식(金雨植 ·62)연세대 총장은 이 문제에 관한
-
[발언대] 과기 연구업적 차등대우 시행을
정부가 향후 5년간 35조원을 과학기술 연구개발에 투자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거액의 투자가 실효를 거두려면 관련 분야에서 총체적인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 우리 정
-
강봉균 원장 "지속적 성장에 지식집약화 필요"
"한국경제가 성장을 지속하려면 지식집약화를 통해 핵심적 소재.부품.설비의 수입 의존에서 탈피하는 것이 관건이다." 강봉균(康奉均) 한국개발연구원장은 26일 계룡대 대강당에서 열린
-
[2001 한국인재경영대상 수상 소감] LG전선
LG전선은 94년 이후 매년 인원감소에도 불구, 매출액과 경상이익은 급증하고 있다. 이는 우수한 인적자원을 기반으로한 인재경영의 결과라고 믿는다. 이 기간중 1인당 생산성은 94년
-
과기부, '여성 채용목표제' 본격화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일정 비율의 여성 과학기술인력을 의무적으로 선발해야 하는 `채용목표제'가 본격 추진된다. 24일 과기부에 따르면 우수한 여성 과학기술 인력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
-
[사람 사람] 퇴임후 더 분주한 '간박사' 김정룡 교수
"ID카드도 반납하고 강단에 설 수도 없지만 환자는 계속 볼 것입니다. 진료는 의사의 영원한 소임이기 때문이죠. " 최근 정년퇴임으로 교단을 떠난 김정룡(金丁龍.65)서울대 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