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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꼬시.재첩국 전문 대치동 청사포
흔히 생선회는 파는 쪽이나 먹는 쪽이나 잘해야 본전이라고들 한다.어획량이 들쭉날쭉해 고객들이 좋아하는 어종(魚種)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양식 광어를 도다리로 속여 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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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들 추석 고객 끌기 본격 판촉경쟁
백화점들이 본격적인 추석 대목을 맞아 각종 선물세트 판매행사,제수용품 및 지역특산물 판촉경쟁에 들어갔다. 오는 19일까지 추석특판기간중 정기휴무 없이 영업시간을 30분~1시간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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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 인 마이 메모리
무언가 색다른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나는 우리 홍보실 식구들과 함께 평창동 주택가에 호젓하게 숨어있는 양식당 「인 마이 메모리」를 찾는다.시끌벅적한 소주집에서 한바탕 떠드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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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광어 왜 떼죽음했나
무더위로 닭.돼지 등이 집단폐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26일 경남울진 앞바다에서 양식중인 광어 50여만마리가 수온상승으로 떼죽음 당함으로써 폭염의 피해가 뭍에서 바다로까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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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떼죽음 확산-물속산소량 부족.수온상승 때문
[全國綜合]가뭄이 겹친 불볕더위로 전국 곳곳의 강과 호수 양식장에서 물고기들이 무더기로 죽고있다.강이나 호수의 수량이 줄면서 부영양화 현상이 일어난데다 용존산소량이 부족하고 무엇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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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50만마리 떼죽음-울진원전부근 양식장 원인 조사
[蔚珍=洪權三기자]한국전력 울진원자력발전소 부근 양식장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수온상승으로 양식중인 광어 50여만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국립수산진흥원 동해수산연구소가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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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신도시 아파트단지 벼락판매상 조심
서울의 압구정동.신도시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주변에서 저질 생선.가전제품등을 차량에 싣고 다니며 주부를 대상으로 사기판매하는 일명「벼락판매상」들이 판을 치고있다. 우선 길이나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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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축양장 광어등 일부어종 치중에 가격폭락-경북
[盈德=金基讚기자]경북동해안의 육상축양장이 대부분 광어등 일부 어종에만 치중,가격폭락등 부작용을 낳고 있다. 어민들에 따르면 양식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어종이 광어등 일부어종뿐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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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잡이 허가취소에 어민들 반발-전북 부안군
[扶安=徐亨植기자]전북부안군위도면 어민들이 수산청이 허가취소한 멸치잡이의 재허가를 요구하며 진정서를 제출하는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 30일 어민들에 따르면 90년까지만해도 대리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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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공존하는 선진국 원전-일본.프랑스
이제 환경을 생각않고는 경제발전이나 기업투자가 어려운 시대가됐다. 환경때문에 원전 건설이 막히기도 하고 기업이든 국가든 환경분야는 새로운 사업영역인 동시에 전에 없던 부담이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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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어 물량늘어 값 내림세
○…주로 횟감으로 인기있는 광어.도다리.숭어등 봄철 활어류 어장이 제철을 맞아 반입도 활기를 띠고 있다.노량진 수산시장에따르면 지난주 하루평균 8천5백㎏ 반입되던 활어가 이번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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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 주민등록 일제정리-대구시
○…대구시는 26일 주민등록표를 주민들의 거주실태와 일치시켜전산입력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4월13일까지 잘못된 주민등록을 일제히 정리키로 했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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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횟감 설수요 겹쳐 오름세
○…광어.농어.우럭.도미등 횟감으로 쓰이는 고급선어의 도매가격이 지난주보다 어종당 3천원정도씩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가락동.노량진수산시장에 따르면 이들 어종의 반입량은 지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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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급 어업기자재 영세어민들 필요 반영못해 재조정 요구
[光州=林光熙기자]정부가 올해부터 반값으로 공급키로 한 어업용 기자재 대상에서 정작 많은 어민들이 필요로 하는 바다양식용은 모조리 제외돼 전남지방 영세어민들이 대상품목의 재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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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어족보호위해 새끼광어 20만마리 제주 방류
동원산업(대표 吳東彬)이 갈수록 고갈돼가는 연근해 魚族자원의조성과 보호를 위해 양식장에서 길러온 1억5천만원어치의 넙치(광어)20만마리를 29일 바다에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될 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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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영그는 바다목장 꿈-전직 원양어선 선장 이길규 씨
『북대서양의 거센 물결을 가르며 고기를 잡던 원양어선의 선장생활에서 이제 동해안 어촌에서 바닷고기를 기르는 어민이 되었지요.』 거대한 파도와 싸우며 고기를 잡아 고국에 달러를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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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 암컷만 골라 키운다-부산수산대.제주대 해양硏 개가
수컷넙치(광어)에 비해 성장속도가 빠른데다 덩치도 크고 고기맛도 좋은 암컷넙치만을 대량 양식할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소비자들이 보다 싼값에 넙치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부산수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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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 사망/30대 생선회먹고 발병
8일 낮 12시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한강 성심병원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아오던 김은동씨(39·술집종업원)가 입원 2일만에 숨졌다. 숨진 김씨는 5일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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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인사 유비통신 난무-괴문서 출현설 돌아 입수 소동
9월 중순으로 예정된 검찰인사를 앞두고 갖가지 악성 유언비어가 나돌아 검찰수뇌부를 곤혹스럽게 하고있다. 지난주에는 이같은 유언비어를 담은 괴문서가 출현했다는 소문이퍼져 검찰내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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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종묘장-바다 목장화 앞장
전북 부안 수산 종묘 배양장이 서해 바다를 「기르면서 잡는」 바다 목장으로 가꾸는데 앞장서고 있다. 부안 수산 종묘 배양장은 지난 5월 1㎝내외의 큰 새우 8백만 마리를 배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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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과 비교한 우리의 현실(너무 뒤진 「인프라」:하)
◎더 이상 시간을 놓칠 수 없다/수출 큰몫 불 원전 본받을만 파리에서 아침을 먹고 자동차로 쉬엄쉬엄 달려 「그라블린 원자력 발전센터」에 도착한 것은 점심때였다. 이곳 6기 원자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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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검사장 의견 최대반영”/법무부 인사위 논의내용 “이례적”공개
◎경향교류 철저히… 중견급 지방배치 확대/한직 인식돼온 고검 활성화 방안도 마련 「학연·인연·지연이 총동원」 된다는 검찰 인사는 과연 달라질까. 법무부는 「검찰인사는 기밀」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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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백화점 생선회서/수은·대장균 다량 검출
◎「시민의 모임」 조사 뉴코아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광어회에서 1g당 57만마리의 대장균이 검출되는 등 서울시내 유명백화점의 광어·연어·병어 등에서 대장균이 대량 발견됐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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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슬롯머신 비리뿐일까/“검찰 거듭나라” 여론 빗발
◎“내부 모순·환부 아직도…/특권의식 추방 국민편에 서야” 이건개 전 대전고검장을 비롯한 검찰간부들이 거액의 뇌물을 받거나 승용차를 선물받는 등 유착관계를 맺어온 사실이 드러난 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