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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타자 추신수 또 2루타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27)가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4경기 연속 2루타를 때려내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2루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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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 추 ~ 트레인 연일 “뉴욕 뉴욕”
추신수(27·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뉴 양키스타디움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박찬호(36·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첫 승 달성에 또 실패했다. 추신수는 20일(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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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구 없이 완투 백, 첫승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의 우완 정통파 투수 백차승(27.사진)이 시즌 첫 승을 완투승으로 장식했다. 백차승은 10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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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뎌진 송곳투' 서재응 10실점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선발투수로 남은 서재응은 사상 최악의 투구를 했고, 유제국(이상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은 세 경기 연속 호투를 이어갔다. 11일(한국시간) 미국 알링턴 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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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설기현, 10일 찰턴전 선발 출격 外
설기현, 10일 찰턴전 선발 출격 설기현(28.레딩)이 10일(한국시간) 찰턴 애슬레틱과의 2006~200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지쎈(대표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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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챔프 1차전 - 호랑이 포효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마운드는 강했다. 디비전 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의 강타선을 꽁꽁 묶었던 타이거스는 11일(한국시간) 오클랜드에서 벌어진 아메리칸리그(AL) 챔피언십시리즈(7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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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억원짜리 방망이가 7푼1리 'A- 로드의 몰락'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패색이 짙어가는 8회 침통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인 채 벤치에 앉아 있다. [디트로이트 AP=연합뉴스] 연봉 240억원의 '귀족 타자'의 타율은 0.071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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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미리보기] 한국시리즈 직행 삼성 - 현대 '맞짱'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고 했던 왕년의 메이저리그 스타 요기 베라의 이야기가 올 시즌 프로야구에 딱 들어맞는다. 정규리그 순위가 마지막 레이스를 펼치는 이번 주에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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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전 호투 이어 레드삭스 상대로 시즌 첫 승
레드삭스 강타선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둔 백차승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시애틀 AP=뉴시스]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명문 구단이자 영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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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 호소 박찬호, 결국 DL행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박찬호가 결국 복통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30일(이하 한국 시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해 휴식을 취한 박찬호의 몸에서 31일 새롭게 만들어진 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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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선수의 아내로 산다는 것
"홈런을 맞았어요?" "나는 왜 이렇게 야구를 못할까. 미안해서 어쩌니..." 한국인 빅리거의 아내와 선수가 한 얘기다. 모 선수의 아내가 지인들과 있다가 남편이 홈런을 허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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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서재응·김병현 "25일엔 꼭! 다같이 웃자"
메이저리그의 '태극 선발 3인방'이 또 한 번 '만세삼창'에 도전한다. 25일(한국시간)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서재응(뉴욕 메츠), 김병현(콜로라도 로키스)이 나란히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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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오클랜드전 '벼랑끝 등판'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벼랑끝에 몰린 팀을 구하러 나선다. 박찬호는 25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아메리퀘스트필드에서 열리는 오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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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최고의 투구'… 양키스전 7.1이닝 6안타 1실점
"오늘 찬호는 승리 투수가 됐어야 마땅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빅 쇼월터 감독은 20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올 시즌 최고의 투구를 한 박찬호(32.사진)를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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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력투 박찬호 '투심이 돌아왔다'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뉴욕 양키스 강타선을 상대로 홈에서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 7⅓이닝 1실점(6안타 3볼넷 2몸맞는공) 삼진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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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보스턴에 반경기차 육박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고지가 저 앞에' 한때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 지구 꼴찌를 다퉜던 뉴욕 양키스가 지구 1위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의 다 따라잡았다. 양키스는 18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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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영건 본더맨 '벌써 11승'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어린 에이스' 제레미 본더맨(22)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본더맨은 7일(이하 한국시간) 제이콥스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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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박찬호 '흔들리는 땅볼피칭'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과거 전형적인 플라이볼투수였던 박찬호(만31세·텍사스 레인저스)는 올해 땅볼투수로 변신해 나타났다. 홈구장 아메리퀘스트필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땅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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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박찬호 '해답은 높은 코스?'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박찬호(만31세·텍사스 레인저스)가 올시즌 최대 위기에 몰렸다. 앞선 3경기에서 14⅔이닝을 던지는 동안 무려 27개의 안타를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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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으로 이룬 '박찬호 신화'] 잊지못할 베스트 6경기
'인터네트 모르면 취업 힘들 듯' '경제단체도 인터네트 바람 확산'.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첫 승리 소식을 전한 1996년 4월 8일자 중앙일보. 당시 경제면은 막 붐이 일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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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1세 소녀 투수 6이닝 18K '완벽한 걸'
상대 타자를 전원 삼진으로 잡는 '진짜' 퍼펙트 게임이 미국 리틀야구에서 나왔다. 더구나 주인공은 초등학교 6학년생 소녀였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최근호에서 뉴욕주 오크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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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피치] 193. BK, 마음의 문을 열어라
다시 일어선 박찬호는 봄바람처럼 신선하다. 지금까지 그가 보여준 투구는 분명 어둠이 아니라 빛이다. 그가 지난 2년 동안 부상과 부진의 어둠에서 헤매었기에 그 빛은 더 환하게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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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대박…박찬호, 양키스전 1실점 시즌 2승
▶ 같은 날 뉴욕 하늘 아래 두 명의 한국인 빅리거가 떴다. 박찬호(上)는 뉴욕(양키스)을 상대로, 서재응은 뉴욕(메츠)을 위해서 각각 승리를 따냈다.[뉴욕 AP=연합] 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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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 저주 풀 반지원정대’ 1승 남았다
'밤비노의 저주'를 풀 반지원정대가 대망의 월드시리즈 등극에 1승만을 남겨두게됐다. 보스턴 레드삭스가 27일(이하 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카디널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