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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관 개선에 인센티브 주는 건축법 개정안
건설교통부가 28일 발표한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은 ▶건축물의 미관을 개선하고▶안전.환경 기준을 강화하되▶건축 인.허가 관련 규제는 완화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특히 조경이나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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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베란다 폭 50cm 더 늘려…건축법 시행령 개정 예고
오는 7월부터 새로 짓는 아파트는 베란다 폭을 현재의 최대 1.5m에서 2m로 늘릴 수 있게 된다. 다만 이 경우 전체 베란다 면적의 25% 이상을 조경시설로 사용해야 한다.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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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자치단체들, 불법업소 인터넷 공개 확대
대구지역 자치단체들이 불법업소의 인터넷 공개를 확대하고 있다. 인터넷의 힘을 빌려 불법영업을 뿌리 뽑으려는 시도다. 원조는 수성구청. 지난해 12월 구청 홈페이지에 '청소년을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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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 법규위반 청소년업소 내달부터 인터넷 공개
대구시 수성구청은 내년부터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가운데 법규를 위반한 업소의 명단을 구청 인터넷 홈페이지게 공개키로 했다. 수성구청은 24일 "청소년들을 유해업소로부터 보호하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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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해업소 '시민 감시방' 서울시 인터넷에 개설
시민이 직접 인터넷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감시하는 시스템이 처음으로 구축됐다. 서울시는 29일 시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metro.seoul.kr)에 '청소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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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 보호책] 콜라텍·게임방 활성화 '놀 곳'마련해준다
'유해업소는 꽉꽉 죄고, 보호.육성시설은 팍팍 늘린다' . 서울시가 24일 내놓은 '청소년 보호 특별 종합대책' 의 핵심은 이렇게 요약된다. 서울시와 검찰.경찰.국세청 등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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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업주 형사처벌조항 삭제…변태영업 속수무책
지난 2일 오후 11시쯤 서울 서초구 C노래방. "아가씨를 불러올 수 있느냐" 는 손님의 요청에 종업원은 10분도 안돼 접대부를 데려왔다. 노래방측이 속칭 '보도' 라 불리는 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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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출입업소 비상구가 없다] 하. 놀이공간 부재
"우리 아이들은 절대 불량 청소년이 아니었습니다. 누구 못지 않게 성실하고 성적도 좋았어요. " 인천시 중구 인현동 화재참사로 5명의 학생을 한꺼번에 잃어버린 인천여상 3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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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출입업소 비상구가 없다] 2. 단속도 법규도 허술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동 A극장 뒷골목. 호프집.소주방.노래방 등 각종 업소들이 밀집해 있다. 그래서 일부 지역은 청소년 통행금지구역(레드존)이다. 그러나 10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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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 '24시간영업' 부처따라 허용시점 달라 혼선
노래방과 무도장은 다음달 1일부터, 비디오방.비디오 대여점.컴퓨터 오락실은 5월 9일부터 24시간 영업이 가능하게 된다. 20일 경찰청과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유흥주점 등의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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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소년보호법 어긴 업소에 과징금 중과
소주 한병에 2백만원, 담배 한값에 1백만원. 충북도가 21일 청소년보호법을 어긴 도내 업소들에 무더기로 과징금을 중과했다. 지난 2월28일 청소년보호법이 제정된 이후 충북도내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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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영업 허용·미성년자 규제연령 조정 왜 했나]
심야영업제한 폐지와 청소년 연령의 19세 미만 조정소식을 들은 한 대학가 맥주집 주인 K씨는 "IMF시대에 한시름 덜었다" 며 반색했다. "속이 다 후련하네요. 없어도 아무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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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설비 서류 간소화 - 서울시, 기존 영입권 인수해 재개업땐 면제
서울시소방본부는 3일부터 내부시설을 바꾸지 않고 기존의 노래방.단란주점의 영업권을 인수받아 재개업할 경우 소방.방화설비 완비증명을 면제해주는등 소방설비 서류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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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방등 유흥酒店 출입年齡 표지 부착
내무부는 20일 학교주변 업소에 대해 청소년 출입 가능여부 표지를 붙이도록 한 당초의 방침을 바꿔 노래방.비디오방.유흥주점등 전국 5만9천여개 청소년 유해업소 모두에 출입제한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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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배 병원 난입 살인극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폭력배 8명이 종업원등 3명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뒤 치료를 받던 병원까지 쫓아가 조사중이던 경찰관 3명을 쇠파이프등으로 때리고 주점 종업원등 2명을 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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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미성년자 고용 강력한 단속실시를
노래를 부르며 술도 마실 수 있는 가요주점 형태의 유흥업소가급속히 늘어나고 있다.이곳은 엄연히 미성년자의 출입이 금지되는곳이다.그런데도 이들 업소에서 접대업무를 맡고 있는 상당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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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다방.노래방 외제담배 불법 유통
외국산 담배의 불법 유통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당구장.노래방.다방.단란 주점 등 유흥가에서 외제 담배가 보따리장수들에 의해 불법 유통되고 있다고 한다. 이들 보따리장수는 담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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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학촌 課外바람타고 향락의 거리로
서울대 앞 관악구신림9동241번지 일대 속칭「녹두거리」로 불리는 대학촌에서 주점「태백산맥」을 운영하는 배명섭(裵明燮.42)씨는 요즘 고민에 빠져 있다.90년대 들어 우후죽순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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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성지출 증가勢 가파르다-노래방 2만곳 단란주점 萬개
오락.서비스와 외식비등 일부 부문의 소비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경기 확장기에 으레 나오는 경계해야 할 현상으로 볼 수 있지만 지자제선거(6월)와 경기확장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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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성금으로 문화원 세웠다/가리봉동에 4층짜리 「문화공간」마련
◎“노동문화 선도·향락분위기 퇴치 계기로” 구로지역 노동자들의 호주머니를 털어 모금한 기금으로 건립된 「산돌노동문화원」이 서울 가리봉1동 시장안에 26일 문을 열었다. 『주점·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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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주점(분수대)
우리 전통사회에서의 식품접객업소도 그 양태는 비교적 다양한 편이었다. 술과 접대부와 가무 등 유흥의 세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곳이 기방이었고,술과 여색만을 제공한 곳이 색주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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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주점」내년 4월 허용
보사부 입법예고 보사부는 28일 접대부 없이 1인용 악기(밴드)연주에 맞춰 노래와 술을 즐길 수 있는 「단란주점」을 신설하고 법규 위반 때 영업 정지 등 행정처분 대신 물리는 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