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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차량기지 공방
최근 고양시 행신지구 주민들이 고속철도 차량기지창 위치 선정이 잘못됐다며 정부를 상대로 집단으로 행정심판을 제기(본지 1월16일자 21면 보도)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대형 국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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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고양세계꽃박람회 5월3일 개막
세계꽃박람회 개최를 석달여 앞둔 97고양세계꽃박람회 대회장 신동영(申東泳.사진)고양시장은 요즘 자신감에 넘쳐있다.국내업체는 물론 세계의 내로라하는 화훼업체들의 참가문의가 끊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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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기지창 반대 行訴 추진-고양 행신 2만여주민
고양시 행신지구 주민 2만여명이 경부고속철도차량기지창 위치선정이 잘못됐다며 16일 정부를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대형 국책사업을 둘러싸고 이같이 수만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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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화정.행신등은 치안 사각지대
입주가 거의 완료돼 20만4천여명이 살고 있는 성사.행신.화정.탄현.중산.능곡등 고양시내 6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의 치안상태가 허술해 주민들이 불안하다. 이는 정부가 이들 택지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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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마트 윤명규 총무팀장
주민으로부터 주차공해에 대한 위자료청구소송을 당해 일부 패소판결을 당한 뒤 서울고법에 항소를 제기한 E마트 일산점 윤명규(尹明奎.36)총무팀장은“주민들의 집단 소송이 앞으로 동종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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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주민 집단소송 결정따라 대형유통업체들 대책마련 비상
대형유통업체들의 주차공해등에 대한 일산신도시 주민들의 집단소송 결정 소식이 전해지자 일산신도시내 대형유통업체들에 비상이 걸렸다.특히 분당등 여타 신도시와 서울등지의 백화점과 대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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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파주지회 유흥가 돌며 불량청소년 선도 봉사
청소년 선도를 위해.젊은 오빠'들이 나섰다.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회장 任聖彬.80)소속 할아버지 1백10명은.젊은 오빠 청소년선도봉사대'라는 이색적인 단체를 만들어활동중이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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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E마트 상대 위자료 勝訴 이명화씨
“그동안 집주변에 들어선 대형 쇼핑센터로 인해 일방적인 생활불편 피해를 당해오면서도 무조건 참고 살아야 하는 것으로 알던주민들이 이제는 자신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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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학년도 대입특차 수석합격자
◇연세대 ▶인문계 신문방송학과 김재현(金在顯.18.경기 안양고3)군 수능 3백41.1점▶자연계 의예과 윤경훈(尹經勳.17.한성과학고3)군 수능 3백45.2점 ◇한양대 ▶의예과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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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신인들 '슈퍼돌풍' 예고-배구슈퍼리그 21일 개막
오는 21일 개막되는 슈퍼리그를 앞두고 배구계는 묘한 흥분에휩싸여있다. 남자실업리그가 대형신인들의 가세로 매경기 물고물리는 접전이 펼쳐지리라는 기대 때문이다. 돌풍의 핵은 역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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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업무용지분양 부진 27만평중 79%가 안팔려
일산신도시의 상업.업무용지 분양이 부진하다. 8일 토지공사 일산사업단에 따르면 상업용지의 경우 전체 15만5천6백84평 가운데 34.4%인 5만3천4백54평이,업무용지는 전체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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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 지하車道 年內개통 차질-주민1명과 보상협의 안돼
12월중 개통예정이던 고양시 원당지하차도의 연말개통이 어려워졌다. 3일 경기도북부출장소에 따르면 도는 93년말 2백87억원을 들여 원당네거리 성사동 성사주유소~주교동 명성모텔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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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신도시 주변 곳곳 대지로 탈바꿈
고양시 장항.도내.가좌.송포등 일산신도시 주변의 상당수 농지가 지가상승을 노린 편법매립으로 대지로 탈바꿈되고 있다. 도로변 농지의 경우 매립이 끝나면 준농림지역의 경우 평당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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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구청앞 80m 간격 건널목
21일 오전 출근길 차량들이 늘어선 일산구청앞 네거리. 백마로를 따라 자유로 쪽으로 가던 金모(38.회사원.강촌마을우방아파트)씨는 일산구청앞 네거리에서 직진신호를 보고 차량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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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뛰는 범죄 불안한 신도시-신도시 치안상태
입주가 거의 마무리된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등 5개 신도시의 치안상태가 여전히 허술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이는 정부가 신도시건설을 발표하면서 계획했던 경찰서와 파출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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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초등학교 교장선생님 학생.학부모에 '명심보감'등 강의
『行勿慢步(행물만보)하고 坐勿倚身(좌물의신)이라.걸을 때는 거만하게 걷지말고 앉을 때는 몸을 의지하지 말지니라.』 30여명의 아이들이 운율을 넣어 『사자소학(四字小學)』을 읽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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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군 적십자부녀회 폐품수집해 불우이웃 돕기
『봉사할 마음이 있다고 무조건 회원으로 받지 않습니다.마음에서 우러나 자기돈까지 아끼지 않으며 봉사할 사람만을 원합니다. 』 양주군장흥면 적십자 부녀봉사회(회장 蓮大姬.53)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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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도로 행신까지 연장해 달라-고양시의회 건교부에 건의
고양시의회는 2일 39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수도권 신공항고속도로가 수색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강북 종점을 자유로에서 행신지구까지 연장건설해 달라는 건의안을 채택,건설교통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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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서 가짜 외제액세서리 판매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4부는 31일 가짜 외국 유명상표를 붙인 귀금속 액세서리를 판 혐의(상표법위반)로 변덕자(卞德子.56.여.서울송파구송파동)씨등 백화점 매장 업주 4명을 구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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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피부 박피술-강남 대형업소6곳 적발
가정주부 權모(30.서울성동구동선동)씨는 피부관리실에서 특수비타민제등 약품을 사용하는 피부 마사지를 세차례 받은뒤 얼굴에붉은 발진이 생겨 1주일간 병원신세를 져야 했다. 특수약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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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여고 어제 '눈물의 추도식'-성수대교 붕괴 2주년
성수대교 붕괴사고 2주년을 맞아 당시 8명의 학생을 잃은 서울성동구행당동 무학여고(교장 金麗玉)에서는 21일 오후 추도식이 열렸다.2,3학년생과 교사등 1천여명은 추도식에서 그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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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마이클 잭슨 訪韓 이틀째 어린이대공원서 첫 일정
세계적인 팝 스타 마이클 잭슨은 방한 이틀째인 10일 오후 서울 어린이대공원을 찾아 한국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마이클 잭슨은 10일 오후3시50분까지 숙소인 워커힐호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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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입국 팝가수 마이클 잭슨 환영인파 썰렁
세계적인 팝 가수 마이클 잭슨이 9일 오후 서울에 왔으나 평일인데다 쌀쌀한 날씨 때문인지 공항에는 극성 팬이나 인파가 몰리지 않아 예상보다 비교적 조용했다. …마이클 잭슨은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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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찬바람에 입사시험 '형식파괴' 대학가 취업비상
경기침체 여파로 각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축소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대학가에 취업 비상이 걸렸다. 특히 지난해 몇몇 기업에서 도입했던 적성검사.토익(TOEIC)시험과 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