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도로 행신까지 연장해 달라-고양시의회 건교부에 건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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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고양시의회는 2일 39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수도권 신공항고속도로가 수색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강북 종점을 자유로에서 행신지구까지 연장건설해 달라는 건의안을 채택,건설교통부에 보냈다. 건의안에 따르면 신공항고속도로 자유로 강북인터체인지가 서울 방향에서만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계획돼 있을뿐 고양 방향에서 진.출입하는 접속도로는 설계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고양시화정.행신.성사지구와 수도권 서북부지역에서 신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도심 혼잡지역을 통과해야만 한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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