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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침해사도 작년에 많았다
대한변협 (회장 김은호) 은12일 「86년 인권보고서」를 통해 『개헌·호헌시비에서 시작된 86년은 「민주화」 와「합의개헌」 의 구호 아래서 정치적 자유의 폭이 더욱 좁아졌고 법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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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군 사체에 왜 서둘러 화장했다"
▲김현규의원(신민)=박군사건은 이나라 공권력에 대한 배신감과 비애를 안겨줬다. 국가공권력에의해 국민의 인권과 인간의 존엄성이 유린된다면 국가존립근거자체를 스스로 부정, 파괴하는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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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자백」증거로 채택해선 안된다|인권보호위한 「수사성역」추방 캠페인
『고립무원의 상태로 조사를 받으면서 완전히 발가벗긴 상태에서의 고문을 당했습니다. 고문자들은 계속 잠을 재우지 아니하였으며 대략 절반쯤 밥을 굶겼읍니다. 특히 전기고문·물고문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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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손배청구액|5천만원으로 증액
민청련 전의장 김근태씨및 변호인단은 21일 경찰수사과정에서 가혹행위로 본 피해보상청구액을 당초의 5백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증액하는 청구취지확장신청서를 담당재판부인 서울민사지방법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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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속에 잠자는 「고문금지」
서울대생 박종철군의 처참한 죽음은 우리가 도대체 어느 시대 어떤 체제에서 살고 있는지를 되새겨 보게한다. 억지로 팔이 비틀린채 욕조에 머리를 처박혀 신음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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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피고 상고기각 징역5년 원심을 확정
대법원형사2부 (주심 이병후대법원판사) 는 23일 전민청련의장 김근태피고인 (39)에 대한 국가보안법위반등 사건 선고공판에서 김피고인의 상고를 기각, 징역5년에 자격정지5년이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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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피고인항소심서 감형
전민청련의장 김근태피고인(38)에 대한 항소심선고공판이 궐석재판으로 열려 1심형량 징역7년에 자격정지 6년보다 낮은 징역5년에 자격정지 5년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제5형사부(재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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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피고인 항소심 첫공판
민청련의장 김근태 피고인(38)에 대한 국가보안법위반사건 항소심 첫공판이 29일 상오10시 서울고법 형사5부 (재판장 한대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려 피고인측이 1심 선고 전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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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지상 중계
▲김태호 의원 (민정)=사회 안정에 위협을 주는 원인 중의 하나는 개헌 서명 운동이다. 개헌 문제를 둘러싼 신민당의 언동은 다중을 규합, 혁명적 방법으로 탈권을 기도하는 행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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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의 판단
『변호인들은 경찰의 위법수사와 가혹행위를 들어 검찰의 공소권이 남용되었다고 주장하나 실정법과 판례는 공소권 남용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하급심인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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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법 전민청련의장 김근태피고인 징역 7년을 선고
서울형사지법 합의11부(재판장 서성부장판사)는 6일 전민청련의장 김근태피고인(39·서울대 경제과졸)에게 국가보안법(이적동조등) 집시법위반죄등을 적용, 징역7년에 자격정지6년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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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구형공판 논고문(요지)
(가)피고인 김근태는 이른바 현재 기구운동권의 경향성, 또는 운동노선 등에 대한 입장의 정리와 이해를 위하여 총선과 관련하여 운동노선 등을 각 CD·ND·PD로 자신이 직접 명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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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피고인 10년 구형
민청련전의장 김근태피고인(39·서울대 경제과졸)에게 징역10년에 자격정지 10년이 구형됐다. 서출지검공안부 김원치검사는 27일 서울형사지법 합의11부(재판장 서암 부장판사)심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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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피고 4회 공판
민청련 전 의장 김근태 피고인에 대한 국가보안법위반등사건 제4회 공판이 23일 상오10시 서울형사지법 합의11부 (재판장 서성 부장판사) 심리로 118호 법정에서 일려 변호인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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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피고 2회 공판 방청객 몰려 개정지연
민청련 전 의장 김근태피고인 (38·서울대 경제과졸)에 대한 국가보안법위반등 사건 2회 공판이 9일 상오10시45분 서울형사지법 118호 법정에서 열려 가족 등 관계자들에 대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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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씨 첫공판한때 휴정소동도
민청련 전 의강 김근태 피고인(38·서울대경제과졸)에대한 국가보안법등 위반사건 첫 공판이 19일 상오10시 서울형사지법 합의11부 (재판장서 성부장판사)심리로 열렸다. 공판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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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김근태씨 재판전 면회금지
서울형사지법합의11부 (재판장 서성 부장판사)는 7일 국가보안법위반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민청련전의장 김근태씨(38)에 대해 첫 공판기일전까지 가족및 친지들의 접견과 서류등의 차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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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련과 김근태씨
검찰은 「민추위」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민청련의 전 의장 김근태씨를 민추위 활동의 배후 조종자로 지목했다. 검찰의 민추위 수사 결과 발표로 다시 한번 이목을 끌고 있는 민청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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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민추위」 26명 구속
서울지검 공안부는 29일「깃발」등 과격 지하 유인물을 만들어 학원 가에 배포하고 서울 미문화원 점거 사건·민정당사 점거 사건·대우 어패럴 근로자 동조시위 등 각종 학생 사건을 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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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씨를 구소
서울지검 공안부는 25일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의장 김근태씨(38)를 국가보안법 등 위반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씨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묵비권을 행사, 검찰은 김씨의 피의자 조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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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본회의 지상중계
▲송천영 의원 (신민)=자유를 억압당해온 민중들은 창조능력을 상실했고 미래를 향한 꿈을 포기해 버린 지 오래다. 총리는 광주사태의 진상을 겸허한 자세로 규명하고 그 책임자를 처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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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련·민청련13명 수배
경찰은 10일 학원안정법제정을 비난하는 성명을 낸 재야단체 민청련·민통련에 대한 수사에 나서 간부 13명을 수배했다. 서울중부경찰서는 10일 학원안정법제정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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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민투」지원 혐의 받고 있는 「민청련」과 「기청협」의 조직
검찰이 민청련과 기독교청년협의회 (EYC)등 2개단체가 삼민투위를 배후에서 지원한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발표하자 이들 단체의 간부들은 대책회의를 열고 배후조종혐의를 부인하는등 신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