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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 회장 10년 내다본 ‘미래 경영’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아프리카에 이어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자원개발,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잇따라 따내고 있다. 평소 지론인 ‘미래 먹을거리를 사전에 준비하라’를 직접 실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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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 협정' 틀 속에서 진실 캔다
관광객들이 마드리드 북서쪽 과다르라마의 전몰자 계곡에 세워진 초대형 십자가를 둘러보고 있다. 높이 152m, 폭 40m로 세계 최대 규모다. 이 십자가는 프랑코 총통이 내전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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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별 겨울 방학 숙제 (6) 기아 타이거즈
최근 몇 년동안 뼈를 깎는 고통이 따랐던 기아타이거즈는 올 시즌호랑이의 위용을 한껏 뽐내며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인 시즌을 보내면서 겨울 방학에서 취해질 하드 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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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야구위원회, 보류선수 명단 공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8개 구단이 내년 시즌에 재계약할 수 있는 보류선수 명단 360명을 공시했다. 이날 확정된 360명은 KBO 전체 등록선수(465명) 중 소속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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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 한화와 마지막 승부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기아가 두산을 대파하고 한화와 최후의 승부를 벌이게 됐다. 기아는 추석인 1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삼성 fn.com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홈런 3방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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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에르난데스 12승 완봉투
"SK의 9월은 우리가 책임진다. " 최근 인천구장에는 SK의 외국인 선수, 에르난데스(사진).브리또.에레라가 등장하는 새로운 홍보 포스터가 등장했다. SK의 포스트 시즌 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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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레스· 산토스 기아 'V 엔진오일'
지난 6일 인천에서 SK에 5 - 1 역전승한 기아 선수들이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기아 김성한 감독은 선발 투수 레스(28)와 4번 타자 산토스(35)를 따로 불렀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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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 첫 6연승 '고공비행'
기아 산토스(35)는 지난달 27일 광주구장 김성한 감독실을 찾았다. 산토스는 김감독에게 "내가 퇴출된다는 소문이 있는데 어떻게 된 것이냐" 고 따졌다. 사실 김감독을 비롯,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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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장성호, 기아 4위 '가속엔진'
그는 이제 이름 그대로 '장성한 호랑이' 다. 1996년 해태 유니폼을 입고 처음 '호랑이굴' 에 들어갔을 때 새끼 호랑이 장성호(24)는 철부지였다. 타고난 재질과 감각으로 방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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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중하위 5개팀의 '해결사들'
아홉명이 하는 야구지만 정작 승리를 위해 필요한 선수는 때론 한두명이다. 막힌 구멍을 뚫듯 이들이 제 역할을 해준다면 시너지 효과는 엄청나다. 4위 싸움으로 물고 물리는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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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중하위 5개팀의 '해결사들'
아홉명이 하는 야구지만 정작 승리를 위해 필요한 선수는 때론 한두명이다. 막힌 구멍을 뚫듯 이들이 제 역할을 해준다면 시너지 효과는 엄청나다. 4위 싸움으로 물고 물리는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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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종범, 복귀 한달...적응 훈련 끝
3년 7개월여만에 국내프로야구로 돌아온 이종범(기아)이 한달 동안의 적응기간을 무사히 소화하고 9월 막판 대공세에 나선다. 지난 1일 신생팀 기아 타이거즈의 출범에 발맞춰 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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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종범 선두타자 홈런
'카리브해의 닥터 K' 페르난도 에르난데스(30)가 위기의 SK호를 구출했다. 3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선발 등판한 SK 에르난데스는 9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13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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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종범 선두타자 홈런
'카리브해의 닥터 K' 페르난도 에르난데스(30)가 위기의 SK호를 구출했다. 3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선발 등판한 SK 에르난데스는 9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13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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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에르난데스, 13탈삼진 기록세우며 11승
‘카리브해의 닥터 K’페르난도 에르난데스(30)가 위기의 SK호를 구출했다. 3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선발 등판한 SK 에르난데스는 9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13개나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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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종범 선두타자 홈런
‘카리브해의 닥터 K’페르난도 에르난데스(30)가 위기의 SK호를 구출했다. 3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선발 등판한 SK 에르난데스는 9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13개나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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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 베스트 · 워스트
◇ 베스트 ①마해영(삼성)=그야말로 신들린 듯 방망이를 휘둘렀다. 지난주 12타수 7안타(0.583)에 홈런 두 방. 2할9푼에서 맴돌던 시즌 타율도 3할로 돌아왔다. ②마일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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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 베스트 · 워스트
◇ 베스트 ①마해영(삼성)〓그야말로 신들린 듯 방망이를 휘둘렀다. 지난주 12타수 7안타(0.583)에 홈런 두 방. 2할9푼에서 맴돌던 시즌 타율도 3할로 돌아왔다. ②마일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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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회용품 취급받는 외국인 선수
얼마전 기아는 기존 2명의 외국인 선수(젠슨·산토스) 대신 새로운 선수(루이스·리오스, 이상 투수)를 영입키로 결정을 내린 모양이다. 워낙 올시즌 들어 외국인 선수 교체가 자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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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위자리 다툼 긴급점검
각 구단별로 30여 경기밖에 남지않은 시점에서 포스트시즌 티켓을 위한 마지막 한자리인 4위자리의 주인을 놓고 사상초유의 혼전이 벌어지고 있다. 4위 자리가 날마다 바뀌는 극심한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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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축 선수 부진에 애타는 4강 싸움
`깨어나라, 간판 스타들이여.' 피말리는 4강 싸움에 하루 하루가 힘겨운 한화, 기아, SK, LG, 롯데 등 하위 5개 팀들이 제 몫을 해줘야 할 주축 선수들의 부진에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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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안타왕 살얼음 승부
데이비스(한화)와 이병규(LG)가 벌이는 프로야구 최다안타 경쟁이 후끈 달아올랐다. 20일 현재 데이비스가 1백28개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이선수가 1개 차인 1백27개로 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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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안타왕 살얼음 승부
데이비스(한화)와 이병규(LG)가 벌이는 프로야구 최다안타 경쟁이 후끈 달아올랐다. 20일 현재 데이비스가 1백28개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이선수가 1개 차인 1백27개로 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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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강 티켓, 우리가 해결사
`포스트 시즌, 우리가 이끈다' 부진에 허덕이던 각 팀의 주력 선수들이 경쟁률 5대 1의 사상 유례없이 치열한 4강 싸움에서 소속팀을 포스트 시즌에 진출시켜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