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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통합변호사회 회장 조규광씨
『변호사도 이젠 사명과 긍지를 정립할 때가 됐지요.』 25일 서울통합변호사회 제2대 회장에 선출된 조규광변호사(55)는 제일먼저 변호사의 사명론을 폈다. 변호사 경력 15년의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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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악순화 예방이 목적|사회보호법·형소법 개정의 뜻
5일 개정된 형사소송법은 새로운 헌법에 부활된 구속 적부심 제도가 골자. 부활된 적부심의 특징은 73년까지 있었던 것보다 ▲청구권자의 청구사유확대 ▲청구절차 간소화 ▲무료변호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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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마디의 변론-권영설
『이제 법과대학에 입학함에 있어 이걸 명심하게. 내가 젊고 상대방에 비해 경험도 훨씬 모자랐던 변호사였을 시절엔 당연히 이길 수 있던 사건들에서도 패소를 했었지. 나중 나이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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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대한 처분을 바랍니다" 단 10글자변론…국내최단
○…우리나라 재판사상 가장 짧은 변론이 16일 대구고법 법정에서 있었다. 이날 대구고법 제8호법정에서 열린 김형익피고인(36)의 강간치상사건 항소심판결에서 국선변호인 Y변호사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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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활동·한민통 조직 시인
육군본부계엄보통군법회의(재관장 문응직소장)는 19일 상오10시 「김대중등 내란음모사건」 3회공판을 열고 김대중등 13명의 관련피고인의 내란음모혐의에 대한 심리에 들어갔다. 관련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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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등 13명|18일 2회 공판
김대중 등 24명의 피고인에 대한· 내란음모 등 사건을 심리중인 육군본부계엄보통군법회의(재판장 문응직소장·심판관 박명철·이재흥· 여련건준장· 법무사 양신기중령) 는 14일 이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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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직의 정도
『가빈시사현처 국란시사량리』(집이 가난할 때는 어진 아내를 생각하고 나라가 어지러울 때는 어진 관리를 생각한다)는 예부터 공복의 윤리를 강조하는 말이다. 우리 공무원들은 권위주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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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변호인
「프로시아」의 「프리드리히」대왕이 『짐이 마음만 먹으면 네 물레방아를 그냥 빼앗을 수도 있다는 걸 아느냐』고 물었다. 「상스시」의 물레방아 주인은 대답하기를 『네, 잘 알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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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변호인들 성의가 없다
국가가 힘없는 피고인의 권익을 지켜주기위해 선정하는 국선변호인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재판에 제대로 출정하지 않아 관계피고인의 인권이 소홀히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일부 국선변호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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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계속
5, 증인신문절차의 위법 상고이유중 첫째 원심이 채증한 유혁인에 대한 증인신문조서에 의하면 그 증인의 신문에 피고인 김재규를 참여시키지 않았으나 명백한바 이는 피고인의 증인신문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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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사형 확정|박선호·이기주·유성옥·김태원 사형 등|피고인 전원상고 기각|김계원 무기도 확정
전 중앙정보부장 김재규 피고인에게 사형이, 전 대통령 비서실장 김계원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이 각각 확정됐다. 대법원전원합의체(재판장 이영섭대법원장)는 2O일 김 피고인 등에 대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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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화전육참총장 군재
◇사안의 진상 이건에 있어서는 무엇이 진실인가, 공판진행과정에서 밝혀진 사안의 진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이건 공소사실에 의하면 피고인이 1979·10·26 대통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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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화 전 육참총장 내일 군재 첫공판
정승화 전 육군 참모총장 겸 계엄사령관(54)에 대한 내란방조혐의 첫 공판이 5일 상오10시 국방부 군재 법정에서 국방부 계엄보통군법회의 심리로 열린다. 이 공판은 일반에게 공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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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 한지방의 평온 해쳐야 내란죄성립|세후에 한점 부끄럼없는 공정한 재판돼야
본건은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공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대통령과 가까 왔던 한나라의 중앙정보부장이 대통령을 해한 사건이다. 그리고 이땅에 두번다시 있어서는 안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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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박또박 증언…그 현장의 두 증인
15일 열린 박정희 대통령시해사건관련 육군본부 계엄 보통 군법회의 7회 공판. 증인은 그날 만찬석에서 시해사건을 시종 목격한 손금자 (가명) ·정혜선 (가명) 양. 손 양은 자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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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기 법무
『오랫동안 들(야)에 있으면서 많은것을 느꼈어요.』 40대중반에 검찰을 떠났다가 60고개를 넘어 법무행정의 총수로 복귀한 백장관은 재야변호사생활을 했기 때문에 일반국민의 심정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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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관련 인물등 증인신청
김재규·김계원등 대통령 시해사건 관련 피고인 8명에 대한 7회 공판이 15일 상오10시 육본계엄보통군법회의 재판부(재판장 김영선중장, 심판관 유범상·이호봉·오철소장, 법무사 황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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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기록 열람 요구 김재규 피고 국선변호인
김재규·김계원 등 대롱령시해사건 관련 피고인 8명에 대한 6회 공판이 14일 상오10시 육본보통군법회의 대법정에서 육본계엄보통 군법회의재판부 (재판장 김영광 중장, 심판관 유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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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등 8명 검찰r·변호인신문 끝내|김정두변호사 "가족들 요청하면 변론 계속" 주장
박대통령시해 피고사건을 심리중인 육본계엄보통군법회의(재판장 김영선중장, 심판관 류범상·리호봉·오철소장,법무사 황종태대령)는 12일 상오10시 육본보통군법회의 대법정에서 제5회공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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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변호인 변론 거절선언에|재판부·가족 모두 놀라
김재규 등 박대통령 시해사건의 공판은 역사적 사실의 진상을 하나하나 가려내면서 열기를 더하고 있다. 김재규 피고인의 변호인단 해임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하던 법정에 또 한차례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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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등 공판
김재규피고인은 이날 하오 공판이 속개되자 『저를 위한 전변호인의 변론을 받지 않고 재판을 진행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다. 김피고인은 하오2시4분 재판장이 공판속개를 선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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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장성5명으로 구성|김재규변호인단은 모두 21명
재판부는 재판장 김영선육군중장을 비롯, 심판관 유범상· 이호봉· 오철유군소장과 법무사 신복현 육군준장등 모두 5명의 장성으로 구성됐다. 간여검찰관 전창렬육군중령· 이병옥육군소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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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보도진 등 50명이 부산재판을 방청
이날 상오 10시부터 2관구 보통 군법 회의실에서 열린 선고공판에는 50여명의 가족·학생·보도진이 몰려 재판과정을 지켜봤다. 정차두 국선변호사는 피고인들이 저지른 소요 사태는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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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로와 국화』극화
MBC-TV의 『113수사본부』는 이병주 윈작소설 『「삐에로」와 국화』를 24일과 12월1일 두차례에 걸쳐 극화하여 방영한다. 남북의 이념차이가 빛은 비극으로 국선변호사(박근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