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교제도의 활용이 첩경|이공계교수 보강, 「초빙제」가 최선은 아니다|김정흠
문교부의뢰로 전국36개 공과대학의 교육실태를 조사한 공학교육기초조사단(단장 서울대공대학 장 이기준)이 지난7일 밝힌바에 의하면 전국공대의 학생수와 교수의 비율은 43.6대1이라고
-
전국의 어느 병원에서나 의료보험 환자를 받는다
정부는 1종 의료보험환자(직장 및 공단의료보험)의 진료지정의료기관(요양취급기관)을 전국 8천여 개 병·의원으로 확대하고 보험환자의 진료비 부담률을 본인과 가족모두 외래30%·입원2
-
국회를 통과한 법안·동의안들
▲단기사관학교 설치법(개)=단기사관학교졸업자를 교육법에 의한 대학에 편입학 할 수 있게 함. ▲사립학교 교원연기법(개)=법인부담금은 원칙적으로 학교경영기관이 부담하되 형편이 어려
-
중공, 유학생 선발에 정실
중공이 4개 항 현대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해외유학생 선발과정에서 고위당·정 간부들의 자제를 우선순위에 두는 짙은 정실주의를 채택하고 있다고 지난 9월9일 북경대학에 나붙은
-
"청소년들, 「배금」에 흐를 우려"|YMCA주최 청소년상 「심포지엄」
오늘의 한국처럼 급속히 변천하는 사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전문적인 청소년지도자가 절실히 필요하다. 또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또는 제도적 지원
-
근로자 정년 60세로|노동청서 법제화 검토
정부는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평균 수명의 연장에 따라 근로자들의 평균 정년을 55세에서 60세로 올리기로 하고 관계 법령의 개정 및 특별법 제정을 검토하고 있
-
내년부터 「방학책 사업」없어져|존폐위기에 선 「대한교련」
30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 교육연합회가 존폐의 기로에 서있다. 교련의 근본 기틀이 흔들린 것은 검인정 교과서 파동으로 문교부가 지난 8월「교과용도서 저작에 관한 규정」을 신설, 연
-
민간 주도형 경제 기반 굳히도록
국무총리실 평가 교수단은 9일 『앞으로 경제 운영에 있어 민간 부문의 참여를 확대하여 점차 민간 주도형 경제 기반을 공고히 하고 정부는 가능한 한 민간 자본 형성 촉진과 정책 분야
-
공무원 봉급 평균 32%인상
정부는 27일 하오 국무회의에서 공무원 및 정부 출자 기관 직원의 보수 인상안을 의결, 확정했다. 이에 따라 새해부터 국가 공무원 및 지방 공무원의 봉급은 평균 32%, 교육 공무
-
국회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최 총리답변=체육진흥청의 신설은 현 단계로서는 고려치 않고 있다. 종합경기장은 아직 구체적 건설계획이 수립된 것은 아니지만 2백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국제경기를 유
-
국회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김원규 의원(공화)질문=인구의 대도시 집중, 특히 서울편중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가안보에 저해요인이 되고 있다. 도시인구 시설의 소산책을 겸해 대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중소도시의
-
교련, 문교부의 감독받게|공익법인으로 지정 교련서 불복 철회요구
문교부는 전국20만교원의권익옹호 단체인 대한교련(회장 이선근)을 공익법인으로 지정, 지도감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29일 교련에 따르면 문교부는 4월22일에 발효한「공익법인의 설
-
세계교직단체총련 아주대회
세계교직단체 총연합회(WCOTP)「아시아」지역회의가 16일 상오 대한교련과 세계교련 공동주최로 교육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아시아」지역의 교육협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아시
-
사학 육성의 책임
친권자나 후견인이 양육의 책임을 다 하지 못했을 때, 도덕적으로는 물론 법적 제재까지도 모면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이치는 비단 자연인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국가·지방
-
교육세 신설 등 건의
대한교련(회장 이선량)산하 전국 교육회장 대회가 22일 상오 교련강당에서 열렸다. 유신정신의 심화와 총력교육을 위해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 시·도, 시·군 교육장을 비롯한 5백여명
-
〃교권 확립위해 최선〃
『20만 교육동지들의 복지증진과 1천 만학도들의 면학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신임대한교련회장(16대) 이선량 박사 (72·동국대총장)는 교직단체총수로서 앞으로 펴나갈
-
외국의 공교육제도 비교교육연구학회 「심포지엄」에서
외국의 교육제도를 비교교육학적으로 고찰하는 한국비교교육학연구회(회장 이규환)주최 「심포지엄」이 10일하오 「유네스코」회관강당에서 열렸다. 주제는 『공교육의 발전과 그 문제』주제를
-
"문교부 주산 알은 하나 더 있냐"고 따끔하게 공격|야의 대마관리법 「양형」수정 주장으로 옥신각신|침묵 지키던 유정회 2기 의원들 막판에 질문공세
국회에 처음 들어온 23명의 유정회 2기 의원들은 초반엔 침묵을 지켰으나 막판에는 대정부질문에 참여. 문공위에서 신상초 의원은 교원 재임명에 따른 문젯점을 내놓고 『대학생 군사교
-
재형저축 5년제 수익률 높여|년 25.2%서 27.2%로, 월급서 원천공제
정부는 근로자 재산형성 저축제도의 구체안을 마련, 여당 및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끝내고 오는3월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재형 저축제의 구체안은 ▲저축기간은 3년제와 5년제 2개를 두
-
의대교수, 모두 겸직을 포기
서울대의대 겸직교수 50여명은 모두 겸직을포기, 교수직을 택한것으로 6일알려졌다. 서울대관계자에따르면 지난해11월부터 개인병원을갖고있거나 영리단체등에 적을두고있는 50여명의 겸직교
-
이균(인체) 소구경복사 우승
19일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제5회 봉황기쟁탈 전국사격대회 첫날경기에서 인천체전의 이균은 소구경복사에서 육군의 남상완, 해군의 최충석 등 베테랑을 물리치고 5백89점으로 패권을 차지
-
「학도호국단 설치령」의 내용
문교부가 20일 발표한 학도호국단 창설과 군사교육강화방안은 학생들에게 면학과 호국정신을 한층 드높여 「학원의 총력안보체제」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문교부는 이를 위한 첫
-
고교이상에 학도호국단 창설
문교부는 20일 전국고등학교이상의 학생과 교원으로 구성되는 학도호국단의 창설과 대학생 일반군사교육을 현재의 2배로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 오는 2학기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문교
-
각종 집회 만발|국민투표 4일 앞둔 지방의 표정
국민투표 4일을 앞둔 정국은 여-야의 찬반측면 활동, 각급 선관위의 계도활동과 경향을 막론한 각종 집회 등으로 격동하고 있다. 여느 선거 때와는 달리 여당이「조용한 두더지」투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