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兪虎濬목사 在美교포학생 장학금
◇兪虎濬 기독교 韓美장학재단이사장(목사)은 LA 4.29흑인폭동 2주년을 맞아 재미동포자녀를 비롯,흑인학생등 7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27일 미국으로 떠난다.兪이사장은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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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벙커C유 유출사고 현장-청정구역 기름띠 범벅
『바다가 이 지경이 됐으니 살길이 막막합니다.』 기름 오염으로 아스팔트 바닥처럼 시커멓게 변해버린 바다를 바라보면서 어민들은 탄식만 거듭할 뿐이다.지난달 27일 전남 광양만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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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구역 어디갔나” 기름띠 범벅/남해 벙커C유 유출사고 현장
◎천3백만평 오염… 서울 여의도 14배/복구엄두안나 일손놓은채 한숨만/피해액 집계안돼… 하루 3천평 청소 고작 『바다가 이 지경이 됐으니 살길이 막막합니다.』 기름 오염으로 아파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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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송이 작황부진 값치솟아-양양군산림조합
[江陵=洪昌業기자]자연산 송이의 극심한 작황부진으로 값이 사상최고로 치솟고 있다. 양양군산림조합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연산 가을 산송이 최대산지인 양양군현북면.손양면일대에서 지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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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농림수산부 농산국장
『올 벼농사는 지금부터가 가장 중요한데 걱정입니다.햇볕이 잘쬐어 쭉정이가 안생기고 낟알이 제대로 영글어야 할텐데….』 농림수산부 金漢洙농산국장의 얼굴은 날씨에 따라 하루에도 몇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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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폐장염
회사원인 40대 L씨는 세번째로 응급실에 입원하게 되었다. 두달 전 처음에는 감기 기운같은 증상으로 시작되었으며 기침과 가슴에 통증이 나타나고, 숨이 답답하며 고열이 있어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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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리 성 기관지 염증|홍천수
10년째 천식을 앓고 있는 50대 부인이 천식이 악화, 병원에 가보면 폐렴 또는 기관지 확장 증이라는 진단이 나와 확실한 병인을 알아보기 위해 우리 병원에 왔다. 환자는 40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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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실 밀입국 한인위장 일 잠입/일 극우논객 사토씨 행적추적 공개
◎“북송 신순녀대신 진짜 행세… 체류허가 받아/동거했던 이동춘 배후에 지하조직 있을 것” 거물간첩 이선실이 신순녀라는 여자의 이름을 도용,일본에 합법적인 거점을 마련한뒤 재일동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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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SBS-TV 『어린이 현장탐험』(11일 밤6시35분)=「버섯의 생태조사」. 우리나라에는 7백여종의 버섯이 분포하는데 그중 망태버섯이 으뜸이라고 한다. 망태버섯은 처음포자에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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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 산지 솔잎혹파리 "비상"-강원도 양양군
전국 최대의 송이버섯산지인 강원도 양양군에 솔잎혹파리 비상이 걸렸다. 양양군 관내에는 1천4백여 농가가 3전9백㎞의 야산에 자생하는 송이버섯을 채취, 국내소비는 물론일본으로 수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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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버섯』원색도감 낸 서울산업대 박완희 교수
『버섯은 연구하면 할수록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이 더해 감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산업대의 박완희 교수(58·환경공학과)는 우리 나라에 드문 여성 버섯분류학자. 지난 18년간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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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어민」에 뽑혀
권경치·김애숙씨 부부(어업·전남 완도군 약산면 우두리)가 수협중앙회가 어민 사기진작·어업경영 의욕고취를 위해 처음 제정한「이 달의 어민」첫 수상자로 6일 결정됐다. 권씨 부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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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오물 분쇄기/설치사용을 금지/환경처,9월부터
수질오염 논란을 빚어온 주방용 오물분쇄기(일명 디스포자)의 설치·사용이 9월부터 사실상 금지된다. 환경처는 14일 부엌싱크대에 부착,음식물찌꺼기를 잘게 갈아 하수도로 내보내는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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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무기는 어디로 갔나…
◎“훗날 기약위해 어디엔가 숨겼다”는 추측에/“애초부터 없는 것 미국서 과장했다” 주장도 『세계 4대 군사대국 이라크의 무기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어떤 의미에서 전쟁이라고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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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화학무기 곧 사용/미 “핵 대응”목소리 높아져
이라크의 화학무기사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미국내에서 대이라크 핵무기사용주장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미 정보기관은 이라크가 이미 생화학무기 사용준비가 끝난 상태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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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무기 살상효과 시간 지날수록 "증폭"
걸프전쟁은 다국적군의 계속된 공습 속에 이라크군이 장기전 태세를 갖추고 있는 가운데 화학무기의 사용이 우려되고 있다. 그러나 특히 염려되는 것은 이라크군의 세균무기 사용이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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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오물 분쇄기 「디스포자」/수질 더럽힌다
◎음식찌꺼기 빻아 하천방류/주부들/쓰레기분리 귀찮아 선호/신도시 일괄설치등 수요 급증/“질소·인 등 발생 적조현상 가중” 쓰레기 분리수거가 실시됨에 따라 인기를 끌고 있는 주방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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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는 어업」으로 고소득 성공
남양만 썰물때면 바다는 사라지고 거무튀튀한 갯벌이 길게 드러 눕는다. 이 만곡 가운데서도 가장 우묵한 경기도화성군우정면화산리에 1백30여가구 6백여주민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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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시장
향미 진한 가을 버섯이 한창 출하돼 잔칫상을 보러 나온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 표고의 경우 4kg 상자당 상품이 8천∼9천원선(소매기준), 느타리는 상품이 1만원선, 중품이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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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소라가 사라지고 있다
바다의 감귤로 각광받아온 제주 산 소라가 제주도 연안어장에서 사라지고 있다. 한정된 어장 안에 어린 소라를 대량살포, 무차별 밀식한 바람에 소라 떼들이 어장 속 바위 등에 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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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엔 식권과 교통비만|일 후원업체 초호화 파티 취소
독립기념일 맞아 경축 ○…선수촌에서 첫 국경일 경축행사를 가진 나라는 아프리카대륙의 스와질란드. 스와질란드는 18명의 선수단이 서울올림픽에 참가하는데 독립기념일인 6일 오전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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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고사원인 「쓰치구라게」병|강릉해변 송림서 발견
【강능=권혁룡기자】「파상땅 해파리」라는 희귀한 버섯의 포자가 소나무뿌리에 기생, 잎이 있는 채로 말라죽는 소나무 쓰치구라게 병이 강원도 강릉해변가 송림에서 국내 최초로 발견돼 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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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곰팡이 등 없애 줘
높은 전압을 걸어 인공적으로 오존(O3)을 발생, 냉장고 속의 냄새를 없애줌은 물론 공기중의 곰팡이 포자·잡균 등은 살균, 식품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해준다. 냉장고의 냄새를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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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장에 날벼락|바다오염사고 잦다
『한창때인데도 고기 한마리 못잡는다카이 날벼락도 유만부득이지…. 저썰렁한 바다만 보면 속이 왈칵 뒤집히는기라』 4월21일 부산 청사포 앞바다에 좌초한 이집트선적 알 맘다라호(4천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