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치사순경 구속

    【수원】경찰관이 죄없는 농민을 절도혐의자로 연행, 심한 고문 끝에 죽게 했다. 지난 16일 하오6시쯤 용인경찰서포곡지서 김원순순경(30)은 마을 밭에서 일하고있던 포곡면신원리 이재

    중앙일보

    1968.08.19 00:00

  • 「폭력신고」에 뭇매

    경찰이 폭력배를 신고하러간 시민을 뭇매를때려중상을 입혔음이 밝혀졌다. 지난4일밤11시쯤 서울동대문구창신동6 앞길을 지나가던 김용필씨(30·창신동13통14반)는깡패 10여명으로부터

    중앙일보

    1968.08.10 00:00

  • 경사, 여인쏘고 자살

    13일상오0시50분쯤 서울영등포경찰서 50미터앞 화식집성일옥3호실에서 영등포경찰서수사과서무계경제반장 윤응순경사 (47) 가 45구경권총으로 성일옥주인박길심여인의 큰딸 양정원양(29

    중앙일보

    1968.07.13 00:00

  • 대질만 2백50명|가정교사 고문으로 말썽빚고

    ▲67넌10월17일하오9시=부산시서구대신동1가321 김용선씨(45)의장남 근하군(11·화랑국민교5년1반) 이 자기집30미터 떨어진 골목 입구에서 피살. 범인은 군용 「링게르·박스」

    중앙일보

    1968.05.29 00:00

  • 실신중에 진술조작

    「버스」바퀴에깔려 전치4주의 중상을입은 변종락노인(61·서울용산구한강로3가65)을 경찰이 차에치인 것이 아니라 차에 부딪친것으로 처리, 치료비를한푼도 받지못하게하고 있다고 호소하고

    중앙일보

    1968.05.22 00:00

  • 남매데리고 음독

    【부평】15일밤11시쯤 인천시 부평동99 사거리여인숙(주인 김정희) 3호실에 들었던 전직경찰관 권순팔씨(31·의성군 다인면 삼분동)가 3년전에 집나간 아내를 못찾은것을 비관, 장남

    중앙일보

    1968.05.17 00:00

  • 폭음이 몰아온 초비상

    지난달30일밤서울국제전신전화국의 폭발물사고가있은후서울시가는 긴강감에 휩싸여 집총한 군·경의 삼엄한 경계망이펴졌다. 서울시내 요소요소에는 비상「피켓」이 쳐지고 왕래하는 차량과 사람에

    중앙일보

    1968.05.01 00:00

  • 미 흑인폭동 전국에 확대|「워싱턴」비상사태령|13시간통금 연방군충돌

    【워싱턴5일AP동화】방화와 약탈이 5일밤「워싱턴」의 3개흑인가를 뒤흔들었고 이에대처하기위해 2천4백명의 연방군, 1천6백명의주방위군및 1천명의 경관이 동원되었다. 이난동으로「워싱턴

    중앙일보

    1968.04.06 00:00

  • 부산시외 전화국에 큰불|교환양6명 사망 43명이 중경상|사람 살려라 뛰어내려

    18일 상오8시7분 부산시 동구 초연동에 있는 부산전신시외전화국4층 회계과에서 원인 모를 불이나 4,5,6,7층을 모두 태우고 1시간만인 9시20분쯤 진화되었다. 이 갑작스러운 불

    중앙일보

    1968.03.18 00:00

  • 늘어가는 퇴직경관

    전국의 4만경찰관중에서 퇴직자가 해마다 늘기만해서 경찰인력 확보에 하나의 문제를 던져주고 있다. 63년한해에 1천l백28명이던 경찰퇴직자가 64년에 1천2백77명, 65년에 1천4

    중앙일보

    1968.02.27 00:00

  • 간첩작전에 중상입은 두경관|치료비없어 신음

    지난21일밤 경복고교 뒷담 바깥길에서 북괴유격대와 첫접전을 벌인끝에 총상을 입고 서울대학부속병원 6병동1호실에 입원중인 종로경찰서수사계 정종수, 박태안두형사는 치료비가없어 수혈과충

    중앙일보

    1968.01.24 00:00

  • 종로서에 안치 최총경유해

    전사한 최규식 전종로서장의 유해가 22일 하오10시30분 경찰병원을떠나 종로서 3층에 마련된 호상소에 안치되었다. 4명의 경찰관이 최서장의유해를 3층으로 운구하자 가족들의 부축으로

    중앙일보

    1968.01.23 00:00

  • 책임감있고 강직

    순직한 종로서장 최규식(36) 총경은 강원도태생. 춘천고교와 동국대학을 졸업한 뒤 63년12윌17일 육군중령으로 제대하면서 곧 총경에 임명됐다. 그는 군 재직때 박정희 대통령의 부

    중앙일보

    1968.01.22 00:00

  • 삼엄한 법정안팎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공작단 사건의 공판이 9일 진행되는 서울 형지지법 대법정 주위에는 약 20여명의 정복경찰관이 출입문 3개를 엄중 경비, 삼엄한 분위기 속에서 방청권이 없는

    중앙일보

    1967.11.09 00:00

  • 전진열군 중태

    【부산】 전진렬군은 식음을 전폐하고 때때로 자신의 머리를 쥐어뜯기도 하고 얼굴을 양손으로 감싸쥐는 등 발작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전군은 『돈 10만원 필요없다. 나를 살려달라』고

    중앙일보

    1967.11.08 00:00

  • 전경 3명 즉사

    【대전】18일하오5시 대덕군동면세천리 앞길에서 3관구수송근무대소속 367호 「트럭」(운전병 김대일 일병)이 운전부주의로 경부선 하행선 세천「터널앞 철로변 높이 30미터 언덕에 굴러

    중앙일보

    1967.10.19 00:00

  • 유괴살해범 정에 사형선고

    【순천】21일 상오9시30분 광주지법순천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최용관 부장판사)는 순천철도병원장 이정오씨의 장남 상범(7·순천성동교1년)군을 유괴 살해하고 현금 30만원을 턴 정종

    중앙일보

    1967.09.22 00:00

  • 조사받던 절도 피의자 자살|경찰서 묵살

    경찰에서 조사 받던 절도 피의자가 자살했으나 경찰은 상부에 보고하지도 않고 가족들을 달래 우물쭈물 처리해 버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10일 서울 용산 경찰서에서 절도피의자

    중앙일보

    1967.09.14 00:00

  • 절망의 사선 넘어 재생의 승리|대지에 환희의 첫발|축제의 길…청양서 서울까지

    이날 김씨는 주치의 김종설 내과과장에게 반가운 인사를 했다. 6·25때 김씨가 부상을 당해 53부산 해군병원에 입원했을 때 원장이었던 김 박사를 먼저 알아본 것이다. 김 박사는『참

    중앙일보

    1967.09.07 00:00

  • 「인간만세」개가 올린 「사투 16일」|김창선씨, 환호 속 서울에

    김창선씨가 6일 밤 9시 15분 지난달 8월 22일 낮 12시 40분 갱 속에 갇힌 지 15일 8시간 35분만에 무사히 구출, 서울로 공수되어 「메디컬·센터」에 입원했다. 지난 8

    중앙일보

    1967.09.07 00:00

  • "이젠 살았구나" 매몰 광부 전화 속의 탄성

    【청양=임시취재반】『정말인가? 기쁘다. 이젠 힘이 나는구나. 살아갈 마음의 준비를 갖추어야겠다』청양구봉 광산에서 15일째 지하 1백25미터 갱속에 갇힌 채 피나는 구출작업을 거쳐

    중앙일보

    1967.09.05 00:00

  • 「핸들」도 "불쾌"하다|지수와 정비례하는 교통사고

    한여름의 연휴를 지내는 동안 익사사고도 많았지만 교통사고가 딴 때보다 부쩍 늘어났다. 서울시경에 집계된 지난 24일부터 엄습한 무더위 속에 3일 동안 교통사고는 모두 35건. 더위

    중앙일보

    1967.07.27 00:00

  • 경북대생 데모

    【대구】6일 상오 9시 반쯤 경북대학생 1천여명은 교문을 뛰쳐나와 6·8 총선거무효를 부르짖는 「데모」를 벌였다. 「데모」대는 침산동 대한방직 앞에서 경찰의 제지로 일부 학생들은

    중앙일보

    1967.07.06 00:00

  • 신축 중 5층 교사 도괴

    【대구=최순복·김탁명·허남수기자】15일 하오 3시15분쯤 대구시 효목동 청구대학 신축공사장에서 W자형 「콘크리트」5층 건물(건평 1천8백50평)이 무너져 일하던 인부 60여명 가운

    중앙일보

    1967.06.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