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한 최규식 전종로서장의 유해가 22일 하오10시30분 경찰병원을떠나 종로서 3층에 마련된 호상소에 안치되었다.
4명의 경찰관이 최서장의유해를 3층으로 운구하자 가족들의 부축으로뒤따르던미망인 유정화(34)여사가 실신하여 쓰러지기도했다.
분향의 내음이 그윽한 호상소에는 정일권국무총리가 보낸 화환을 비롯, 이효상 국회의장 이후락청와대비서실장김종필공화당의장등이보낸50여개의화환이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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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한 최규식 전종로서장의 유해가 22일 하오10시30분 경찰병원을떠나 종로서 3층에 마련된 호상소에 안치되었다.
4명의 경찰관이 최서장의유해를 3층으로 운구하자 가족들의 부축으로뒤따르던미망인 유정화(34)여사가 실신하여 쓰러지기도했다.
분향의 내음이 그윽한 호상소에는 정일권국무총리가 보낸 화환을 비롯, 이효상 국회의장 이후락청와대비서실장김종필공화당의장등이보낸50여개의화환이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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