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 앞에 두고 5분째 꾸벅…'음주운전' 딱 잡아낸 경찰 눈썰미 [영상]](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5/23/90e9f164-ecae-4dee-accd-1f69973139b2.jpg.thumb.jpg/_ir_432x244_/a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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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담배인삼공사사장
높아져만 가던 외국산 담배의 시장 점유율이 요즘 뚝 떨어졌다.지난해 하반기 부터다.지난해 7월 13.6%였던 것이 연말엔11.1%까지 내려갔다. 그냥 내려 간 것이 아니다.옛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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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EDS시스템 김범수 사장
LG-EDS시스템이 창립 9년째를 맞아 제2도약을 시작했다. 지난해말 LG-EDS시스템의 제2도약을 책임질 사령탑에 오른김범수(金범洙.58)사장은 『그동안 회사가 양적인 성장에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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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自 김영석 사장
25년간의 금융인에서 지난주 제조업체 사장으로 변신한 아시아자동차 김영석(金榮石.55)사장은 8일 『금융과 제조업은 랭귀지(언어)가 다르다』고 강조했다.양 업종간 문화가 틀리고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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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협파이낸스 송한청 초대사장
『단자회사등 자금을 빌려주겠다는 곳이 많아 곧 4,000억~5,000억원 규모의 재원이 마련될 것입니다.이 지원자금을 잘운영하면 제도금융권에서 소외받는 중소기업들이 큰 힘을 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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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기업가상 수상 安秉鈞 나산회장
『맡은 분야에 최선을 다하며 얻은 것을 돌려줄줄 아는 평범한사람일뿐인데,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 안병균(安秉鈞.47)나산그룹회장이 한국경영학회(회장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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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소기업인 일이산업 김종태 사장
『할로겐램프를 국내 처음 개발해 국산자동차 전조등용으로 납품했을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통상산업부가 「10월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한 조명기기 메이커 「일이(一二)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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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유한섭 부회장
『내년1월부터 유통시장이 전면 개방되면 당장 인천지역에서 외국업체와 첫 격돌이 벌어지는 만큼 토종의 매운 맛을 보여주겠다.』 한국능률협회가 처음 제정한 유통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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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社 최준근 사장
『지금까지는 미국식 경영을 배우는 입장이었지만 앞으로는 우리기업문화에 맞는 경영을 과감히 펼치겠습니다.』 지난 84년 미휴렛팩커드사와 삼성전자 합작으로 설립된 한국휴렛팩커드사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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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농촌주택 개발 農振公 조홍래 사장
농촌주택을 쉽고 싸게 지을 수 있는 표준설계도(중앙일보 10월5일자 29면 참조)를 개발,농촌에 주택혁명을 일으키겠다고 나선 농어촌진흥공사 조홍래(趙洪來)사장.이 표준설계도의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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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 농수산시장 관리공사 김창호 사장
『업무파악부터 먼저 해 봐야겠지만 우선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가락시장의 물류체증 해소와 농수산물유통의 포장화.규격화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서울시가 이례적으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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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進크라운 洪完基 사장
『1백% 자기브랜드(HJC)수출,그리고 무엇보다 미국시장에서의 오토바이 헬멧 최고 점유율(35%)등을 인정받은 것 같습니다.』 통상산업부로부터 최근 일류화상품표시업체로 승인받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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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신임 종합기획실장 박세용사장
『종합기획실장 임명을 신당창당과 연계해 해석하는 것은 결코 옳지 않다.세계화의 추이에 맞춰 해외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라는 의미다.』 현대그룹 종기실장(기조실장)에 선임된 박세용(朴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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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自 기술硏 全春澤 소장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은 외형적으론 크게 성장했습니다만 여전히「싸구려차」라는 이미지를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이를 탈피하기 위해 앞으로 기술개발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전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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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년여 맞은"한양"법정관리인 김한종씨
93년4월 「한양사태」당시 사회적 문제로까지 비화했던 1만8천5백12가구의 미준공 한양아파트 문제가 지난달 평촌6차 입주를 끝으로 완전히 마무리됐다.「부실아파트의 대명사」라는 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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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3세 대표이사 삼양사 김윤 부사장
『지난 60년대 재계 5위권이내 그룹에서 지금은 30위권 밖으로 밀려난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룹 안팎에서 위기감마저 느껴지고 있지요.저 자신을 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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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공채로 업계주목 풀무원 南承祐사장
『외부에서 전문경영인을 모셔다 기업체질을 획기적으로 바꿀까 합니다.』 운동권 출신이 하는 야채가게에서 출발해 연간매출 1천9백억원(금년목표)대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풀무원의 남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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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기업인 부산 남성조선 姜東根회장
『고국의 경제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무슨 일이든 할 각오입니다.』 강동근(姜東根.66)남성조선 회장은 일본에서 철강(安田상점).무역(에스로드社).건설(GAP社)업체등(연매출 2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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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中企人 선정된 부천무역 李時源 사장
『섬유가 사양산업이라뇨.디자인에 승부를 걸면 시장이 무궁무진합니다.』 여성 내의류등의 핵심 원단으로 쓰이는 「자수레이스」를 생산하는 부천(富泉)무역 이시원(李時源.50)사장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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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공격경영으로 대변신
「올 1월 부산파이프그룹 승격선언과 함께 회장취임.상반기중 강관업계 1위탈환.최근 그룹명을 내년 1월부터 세아(世亞)그룹으로 변경키로 확정.」 비교적 보수적 경영을 해온 부산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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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듀폰 金鍾世사장
『정밀화학등 소재산업의 경우 한국은 투자하기에 최적지라고 봅니다.우선 자동차와 전자산업이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어 고부가 화학소재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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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自販 朴性學 신임사장
『올해말까지는 내수 판매 2위 기반을 다지고 2000년 1위를 목표로 뛸 것입니다.』 지난 14일 대우자동차의 국내 판매전담회사인 우리자동차판매㈜의 경영책임을 맡게된 박성학(朴性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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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총괄 李潤雨 대표
「반기순이익 1조원 돌파」라는 국내업계 초유의 경영성과를 이룬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이윤우(李潤雨.49)대표이사는 축하인사를 받기에 바쁘다. 14일 증권감독원 제출 보고서에서 밝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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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50주년 맞은 중외제약 李宗鎬회장
『오는 2000년까지 3~4종의 신약(新藥)을 개발해 세계적인 종합제약회사로 발돋움하고 국내제약업계에서도 빅3안에 들겠습니다.』 8일로 창립50주년을 맞는 ㈜중외제약의 이종호(李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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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로 떠오른 鄭夢元 한라그룹 부회장
『후계문제는 어디까지나 회장님의 결정사항입니다.저는 주어진 본분에 충실할 따름입니다.』정몽원(鄭夢元)한라그룹부회장(40)은 후계문제에 대한 질문만 나오면 이렇게 일축한다.민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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