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컴퓨터게임 엑스포 2001''이 7-9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개막된다.
`게임과 함께 하는 새로운 영상문화 체험''을 주제로 전북도가 주최하는 `엑스포2001''은 6일 밤 전야제 성격의 게임 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3일간 게임 전시회와 게임대회, 게임기획관 운영, 팬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게임전은 정식종목(임진록 2+아트록스, 카운터스트라이크)과 시범종목(Godof Fishing)으로 나눠 열리며 국내 유명 프로게이머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경쟁을벌인다.
또 7일 열리는 게임기술 세미나는 게임업계 관계자와 게임제작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행사기간 화산체육관 광장에서는 매일 오후 7시 영화상영과 프로게이머들의 팬사인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전주=연합뉴스)임 청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