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표문수)이 우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테헤란밸리 등지의 콘텐츠 개발업체들을 찾아다니며 콘텐츠 공모에 나섰다.
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상담요원과 도우미로 구성된 방문 홍보단은 콘텐츠 개발업체를 찾아가 지난 8월20일부터 시작된 `SK텔레콤 모바일 멀티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참가를 유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현재 접수된 100 여건의 콘텐츠 중 전문업체가 아닌 대학생이나 동호회 등의 응모비율이 높아 이 공모전에 대한 일반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0월1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콘텐츠제공업체(CP)나 개인은 상금과 함께 SK텔레콤의 무선포털인 엔탑(n.TOP)의 CP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제공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