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특산품 5일부터 택배서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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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http://www.korail.go.kr) 은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에서 판매중인 지역 특산품에 대해 5일부터 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열차 승객들은 차내 의자에 비치된 특산품 카탈로그를 참조, 차내 판매원에게 신청하면 구입하는 상품을 여행이 끝난 뒤 자신의 집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택배 가능 품목은 현재 열차에서 판매중인 특산품 36가지 중 술 종류 (7종) 를 제외한 29종류다.

구입자가 별도로 부담하는 택배 요금은 3천원 (균일) 이나, 동일 품목을 5만원어치 이상 구입하면 무료다. 042-481-3285, 3288

대전 = 최준호 기자 <choijh@joonh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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