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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임대형 오피스 '소호사무실' 뜬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매년 전세계 68개국 오피스 시장의 임대가를 조사해 발표하는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Cushman &Wakefield)에 따르면 서울의 사무실 평균 임대료는 1평방피트(약 0.093㎡)당 5만 3,582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무실 임대료도 부담이지만 서울 강남권 등 주요 오피스 지역에 사무실을 얻는 것 자체가 어렵다. 주변 교통과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의 경우, 사무실의 공실률이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입지 조건이 좋은 곳의 사무실을 얻기도 쉽지 않다. 특히 일부 업종의 경우, 강남이나 서울 도심지가 아닌 변두리 지역이 아니면 소비자나 바이어들의 선입견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비용부담 없는 가상 사무실도 얻고 문화상품권과 아이패드의 행운까지 거머쥘 수 있는 파격적인 행사가 진행된다. 전세계 95개국 550개 도시 1200개 비즈니스 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리저스’가 최근 역삼동 포스코P&S센터 오픈을 기념해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저스코리아(www.regus.co.kr)는 포스코P&S센터의 미팅룸과 회의실을 1시간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회원이 리저스 소개 시 최대 30만원 상품권 증정한다. 가상오피스 1년 계약시에는 첫 6개월 동안 5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센터를 방문하면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100% 증정하고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를 3명에게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리저스코리아의 이벤트페이지에서 방문예약 후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리저스 코리아를 소개할 경우 최대 30만원의 상품권 증정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현재 ‘리저스 코리아’는 이번에 오픈하는 역삼동 포스코P&S센터를 비롯해 서울 중구의 센터원센터, 종로의 SC제일은행센터, 마포의 공덕센터, 여의도 교보증권센터, 삼성동 무역센터, 강남역센터, 테헤란로의 해성센터 등 8개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비즈니스센터는 일/월/연단위는 물론이고 시간 단위로도 사무실을 임대하고 있으며, 사무실 내의 전화, 팩스를 비롯한 다양한 사무기기를 비치해 사무실 개설에 필요한 일체의 비용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실제 사무실뿐만 아니라 가상사무실 임대도 가능하다. 가장 좋은 환경의 사무실 주소와 전화번호를 명함이나 브로셔에 기재할 수 있으며 최소의 비용으로 가장 좋은 입지의 사무실 임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가상사무실은 이러한 주소나 전화번호 서비스 뿐만 아니라 전화응대, 우편물 관리서비스까지 가능하다. 또한 외국어에 능통한 전문비서의 전화응대가 가능하고 무료 비즈니스 멘토링도 진행한다. 아울러 12개월간 무료로 급여 및 경리업무 관련 서비스도 제공한다.

리저스 코리아 관계자는 “소호기업이나 벤처사업을 시작하는 경우, 고정적인 사무공간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고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는 사무실의 존재가 필요하다”며 “임대형 사무공간은 최소의 비용으로 최적의 입지에 사무실을 임대할 수 있고 가상오피스는 실제 사무실 임대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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