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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공부하게 도와주는 겨울방학 캠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입학사정관제의 도입으로 부모도 아이도 바빠졌다. 우수한 성적은 기본이고 봉사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형 인재임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학 입학의 방법이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부모와 아이가 느껴야 할 경제적, 정신적 부담은 오히려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미래를 위해 모든 걸 감내할 수 밖에 없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아이가 주변의 도움 없이 스스로 잘해내기를 바랄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한 그저 부모의 바람일 뿐. 수많은 학원과 캠프 프로그램 속에서 내 아이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도 쉽지 않다.

서울교육대학교의 브레인업 연구센터에서 12월부터 1월까지 실시하는 겨울방학캠프(자기주도학습, 자기주도멘토링, 리더십 캠프)는 지난 두해 동안 학부모들의 신뢰를 끌며 입소문 난 캠프다. ‘브레인업’이라는 연구센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모든 교육프로그램은 체계적인 뇌과학을 바탕으로 구성했기 때문이다.

자기주도학습 캠프와 자기주도멘토링 캠프는 동기, 인지. 행동으로 이루어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단기간 성적 향상이 아니라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위해 일관성 있게 준비할 수 있는 원동력을 내면화시키는 것이다.

리더십 캠프는 구성원들을 일정한 방향으로 이끄는 통솔력, 소통하고 화합하는 인간관계 능력, 지식을 탐구하고 새로운 것을 실현하는 재창조 능력 등 5가지 영역으로 구성해 리더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캠프의 교육 프로그램은 서울교육대학교 브레인업연구센터장인 김유미 교수와 석사과정 이상의 현직교사가 직접 강의하고 중학생의 경우 특목고 출신의 현직교사가 강의해 아이의 수준과 목적에 맞는 교육을 제공한다. 게다가 대기업 연수원인 현대인재개발원이 강의실이자 숙소이고, 식사는 뷔페식으로 마련되어 아이의 안전과 건강을 염려할 필요도 없다.

자기주도학습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12월 28일부터 1월 20일까지 3차에 걸쳐 실시되고, 자기주도멘토링 캠프는 자기주도학습 캠프 이수자를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리더십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고, 기간은 자기주도멘토링 캠프와 같다.

모집은 선착순 마감이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brainup.ac)나 전화(02-523-1258~9)로 가능하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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