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B.C.주 국외교육기관 'CBIS' 설명회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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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전인교육을 강조하는 공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조기유학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국가 중 하나이다.

지난 9월 서울 암사동에 문을 연 캐나다 오프쇼어 교육기관 CBIS(Canada British Columbia International School)는 캐나다 공립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동일하게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CBIS는 아직은 다소 생소한 오프쇼어 교육기관과 캐나다 주정부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시설투어에도 참여할 수 있는 ‘CBIS Open House’를 매주 목요일 개최하고 있다.

오프쇼어 교육기관이란 캐나다 정부가 인정한 국외 교육기관으로, 캐나다 공립학교에서 진행하는 것과 동일한 커리큘럼에 따라 캐나다 B.C.주정부에서 인증한 정교사들이 학생들을 교육한다. 모든 학습과정은 영어로 진행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으며, 인성과 정서함양교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특별활동/방과후활동을 전인교육 차원에서 별도의 수업비 없이 운영하여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특별활동 과정에는 수학특성화과정, 재미있는 과학실험, 연극활동과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성과 정서함양을 위한 독서, 체스, 교내신문, 연극, 크리에이티브 라이팅, 합창, 스포츠&피트니스, 레고 로보틱스 클럽 등이 있으며 향후 보다 더 다양한 특별활동 추가 개설을 계획중이다.

CBIS에 따르면 최근 CBIS를 방문했던 캐나다 명문대학교 중 한 곳인 UBC대학 교육학부 학장이 CBIS에서 학생들의 교생실습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을 정도로 교육시설과 교사진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학생 선발은 영어활용능력, 인성, 정서 등을 반영한 학생 인터뷰에 따라 이루어진다. 현재 유아부(Pre-K), 유치부(Kinder 6, 7), 초등 1~6학년 과정을 운영 중이며, 내년 9월부터는 7, 8학년도 중등부 과정도 개설된다.

‘CBIS Open House’에 대한 문의와 참가신청은 CBIS 교무처(02-6925-5430~1) 또는 홈페이지(www.cbis.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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