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女교사, 학생과 차안서 민망한 짓 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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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욕데일리뉴스 캡처

30대 여교사가 집 근처 공원에 세워둔 차에서 외국인 교환학생과 성관계를 하다 남편에게 발각됐다.

14일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스튜어트의 커뮤니티 크리스천 아카데미 교사인 에이미 닐리(38)가 지난 10일 오전 10시쯤 집 근처 공원에 세워둔 차에서 16세의 외국인 교환학생과 민망한 짓을 하다가 남편에게 적발됐다. 해당 학생은 교사와 수차례 잠자리를 했으며 성적 내용이 들어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았다고 자백했다.

닐리의 남편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서비스를 이용해 닐리의 위치를 찾아냈다.

닐리는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현재 그녀는 1만5000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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